이야기 들어보니까
병원비도 얼마안하고
별거아니니까 마음이 아프면 병원 가라
그게 니가 살 길이다

작고 길다

돈이 있어야 정신과를 가지
감기 걸려서 병원 갈 시간도 없는데

돈이 없어 병원을 못가시는건가요
시간이 없어 병원을 못가시는건가요??

일하느라 시간없어 병원못가실 정도면 돈이 없진 않으실테고
1 2주에 한번 정도 한두시간 일찍 퇴근해서 병원에 들리실 시간을 못내는건 선생님이 덜 급박하거나 유도리가 없는건 아닌가요?  그리고 요즘 야간진료도 많이 합니다

정신과는 비싸고 정신과 있는 병원에 갈려면 촌 동네라서 차 타고 한참 가야하고.. 제 주변 실정입니다.

보험하면 비싸지 않아요
몸이든 마음이든
아프면 병원에 가서 치료받으세요..

돈이 없다는 거에요??
시간이 없다는 거에요??

둘 다요..

현실은... 정신과 치료 받은 진료 기록 때문에 불이익 당하지 않나요?

진료기록을 누가 볼수 있는것도 아니고, 우울증으로 인한 정상적인 생활을 못하는 불이익이 더 클거 같지 않나요? 진료기록을 누가 보길래 불이익을 당한다는거죠?

어디서 진료기록 떼오라고 하던가요?

본문의 우울증 약 얘기처럼 잘못된 지식입니다.

아니 사실은 본인이 힘들다고 느끼지 않더라도 정신과를 1달에 1번은 갔으면 좋겠어요.
본인의 상태를 본인이 스스로 인정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해요.

정신과 의사들이 많이 하는 말중 하나가 이거래요.
정작 치료받아야 할 사람은 병원에 안오고, 그 사람으로 인해 상처받은 착한 사람들이 참다가 참다가 병원에 온다고.

예! 이런식으로라도 자꾸 이웃과 소통하면 우울증이 완화 되지 앟을까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