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련님이 하늘에서 살다가 땅으로 내려오셨네.

비슷한 사례로 소고기만 먹다가 대학교와서 돼지고기 먹고 신세계 느낀분이 계시죠 ㅋㅋㅋ

우현

부자집 자랑 같아.....

제 친구중에 [공단]을 가지고 계신 아빠가 있었음

고딩때 그 집에 곧잘 자구 가서 식사를 했는데
음 거의 전부 직접 농장에서 재배한 것만 드셨음,

난 밥상에서 뱀 나올까 걱정되드라는

공단은 국가 단지라서 전체 소유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공단 한두개 필지 가지신분은 엄청나게 많고요..
우리가 마트에서 먹는 야채나 음식들도 전부 농장에서 재배한것만 먹어요...
무슨 어디 공장에서 만든 야채를 먹는게 아니라..

음 제가 위에 표현한 것은 오해의 여기자 일부 있었내요

건강한 식생활 운동중에 [슬로 푸드]기아 있습니다. 채식주의자들중에 일부도 하고 있는데요, 흔히 말해서, 내 주변에서 자란 것을 내가 먹는다 는 정도로, 맥도날드와 같은 패스트푸드를 먹지 않는다에 해당하는 운동이며, 이중에서 일부 여유가 되시는 분들이 하는게,  직접 재배하고 직접 키운 것만 먹겠다는 그런 의미에서 [농장]이란 표현을 쓴 겁니다.

중국 부자들중에 땅 좋은곳에 농장을 두고 그곳에서 농약 안쓰고 그곳에서 나온 채소나 곡식을 동물에게 사료로 주면서 키우는 농장을 몇개 보유하고 있더군요.

그래서 그해 농사중에 제일 잘된곳위주로 농산물 받아 먹고
고기고 그쪽에서 키우고..
게다가 바다에서 직접 고기도 잡아오고..
부자들이니까 가능한거 같더군요

네 이분 이야기와 비슷한걸 직접 하시는 집이란 의미에서 쓴 표현입니다

난 대학가서 처음으로 김말이 먹어봤는데 아직도 무슨맛으로 먹는건지 잘 모르겠더라.

아들: 아니 아빠, 김말희라니까 왜 자꾸 김말이를 줘...아빠 미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