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하군요.

면접관 자체도 싸가지 없네.
우선 자기 소개부터하고 들이대야지...

도라이네

회사가 얼마나 개판이면 갓 들어간 사람이 금방 퇴사할까?

크.. 문자하신분 그래도 판단 정확하게 하셨네요 ㅎ

면접관 전화번호 저장하는 사람도 있나

저 면접관이 잘못한게 있어요?

이전에 주고받은 문자 내용이 있으면
첫마디를 저렇게 시작해도 당연히 되는거 아녀요?

난 답하는 사람이 싸가지 없게 느껴지는대
이상하내...

1차 채용 뽑힌 사람이 안온다고 해서
차순위가 연락 갈수도 있는거고.
둘중에 고민하다가 예정보다 늦게 결정했을 수도 있는거고.
하루하고 관둔건 본인생각일뿐이고.

대체 왜 욕하는지 이해가 안가내.

저도 비슷하게 생각되내요. 채용담당자로써는 이전 주고받은 문자가있으니 위에 사진처럼 이야기 진행가능할듯해요.
그 다음에 `제 번호 지우신건가요` 멘트는 이해가 안가지만...

채용담당자는 자신의 입장에서만 생각했고 면접자가 불합격된 후 연락처 삭제할거라고 생각못했다는것 자체가 문제인겁니다.
대부분의 면접자들은 불합격되면 연락처와 문자 다 지워버립니다.
그거보고있어봐야 어차피 떨어졌는데 봐서 뭐하냐 이런 심정이니까요.
그래서 다 지워버립니다.
채용된 상태가 아닌 상태에서는 적어도 어느회사에서 면접본 누구라고 자기 신분 밝히고 이러이러하여 차순위에 합격되었는데 혹시라도 취직된 곳이 있느냐 하고 물어보는것이 타당했으리라 보여집니다.
저도 면접을 많이 다녔었지만 일부에서는 채용되고 2주동안은 연락올 때마다 00기업 모부장입니다.
라인에 문제가 생겨 내일부터 잠시 업무가 중단되니 출근하지 마시고 기다려 주세요.
라고 문자나 연락을 주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최소한의 정보없이 다짜고짜 월요일 출근가능합니까 라고 물어보면 연락받은 당사자는 자신이 스페어 정도로 취급되거나 왠지 놀림받는 기분이 든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정상인 문자)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주 금요일에 면접봤던 담당관 ㅇㅇㅇ 라고 합니다. 원래 처음 선발되었던 지원자께서 ㅇㅇㅇ한 사정으로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ㅇㅇㅇ님께서 2차로 선발되셨는데 혹시 출근이 가능하십니까?

뭐 극존칭을 쓰자면 틀린말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위에 첫마디가 예의없는 문장은 아닙니다.
그리고 왜 자꾸 면접자 뇌피셜을 사실처럼 받아 들이는지 모르겠내요.
2차 선발인지 누가 그만뒀는지는 위 글 보고는 아무도 모르는 겁니다.

뇌피셜이고 뭐고
어릴적에 가정교육 안받으셨어요?
누군가에게 연락할때
제가 누구입니다 이런거요
저는 어릴적에 어른들에게 이렇게 배웠는데
면접자의 뇌피셜이고모고
뇌피셜이라치더라도 자기가 기분나쁜상태에서 저런식으로 연락오면 더 짜증나겠지요

정답! 예의는 구직자만 지키는게 아님

저도 이 분 의견에 한 표!

이게 맞죠

다짜고짜 출근 가능한지 물어보는게 정상이라구요?ㅋ

금욜일 면접 보기 전까지
무슨 내용으로 얼마나 문자를 나눴는지 어떻게 압니까.
첫마디가 자연스러운 내용인지 아닌지 앞을 보지 못한 사람들이 무슨수로 알수 있습니까.

번호를 지웠다는 걸로 봐서 합격연락이 없어서 대화 종결지었다고 유추할 수 있습니다
면접관이랑 얼마나 친하고 가까워야 주말지나고 월요일 저녁 첫 문자가 출근가능하냐는 문자인가요?
그리고 이어진 누구냐는 질문에 제 번호 지웠냐는 대답도 가관이지요. 니가 나를 몰라 라는 늬앙스가 정상으로 보이진 않습니다. 누군지 모른다는 답변이면 응당 소속과 이름을 밝혀야죠.
아무런 사전 연락과 일정조율, 준비도 없이 다음날부터 출근가능한지 묻는것 또한 비정상이고 회사 돌아가는 꼬라지각이 나오는겁니다.

난 아무리 봐도
저 출근 안해요
보다 예의없는 문자는 없는거 같은대
신기하내요.

그리고 제 번호 지웠냐는 문자는 물론 불필요한 말이지만.
그게 불필요한 대화면 까놓고
누구시죠? 모르니까 물어보죠
이런 답도 똑같은 맥락 아닌가요.
상황을 자세힌 모르지만. 대~~충 알잖아요 누군지.

글쎄요.
적어도 "언제 면접본 회사의 면접관 누구입니다.
갑자기 자리가 생겨 급히 2차로 합격되어서 이렇게 연락드리게 되었습니다.
죄송한데 현재 채용된 곳이 있으신가요?
없으시다면 월요일에 출근 가능하신지 확인코자 연락드렸습니다."
이렇게 문자를 보내는것이 맞는겁니다.
몇군데 면접본 곳에서 저렇게 문자보내온 곳도 있었죠.
다짜고짜 월요일 출근가능하세요?
이러면 누군지 어디서 보냈는지 어떻게 압니까?
이미 연락처와 면접 문자는 삭제한 뒤일테고 그럼 당연히 다른 회사 면접보면서 준비하고 있을텐데 자기 신분 먼저 안밝히고 대뜸 저리말하는게 예의에 어긋난다고 생각하지는 않으신가요?
저 출근 안해요 이부분이 예의가 없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솔직히 말하면 저 사람의 입장에서는 떨어뜨려놓고 다짜고짜 출근가능하냐 이렇게 연락오면 기분이 어떨것 같은가요?
하 내가 스페어였나?
이런 생각밖에 안들겁니다.
맨위에 적은대로 면접관이 말했다면 저 문자를 받은 사람도 조금 생각해보고 연락드려도 되겠느냐 라고 말했을겁니다.
저렇게 잘라서 출근 안합니다 라고 말 안하구요.

다른 부서도 아니고 인사부서에서 직원채용에 실질적인 관여를 할 정도의 직책을 가진 사람이 자기소개도 없이 대뜸 저렇게 문자 보내는건 상식 선에서 이해하기 어렵죠. 불합격 통지가 없는걸 보니 체계적으로 채용관리를 하는 회사는 아닌거 같은데 그래도 인사관리자 직책이면 재채용에 대한 대략적인 이유라도 제시해주는게 상식 선에서 맞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앞에 문자 내용을 모른다고요...

앞에 ㅇㅇ회사 면접관 xxx입니다.
금요일 10시까지 면접 오실수 있나요?
                                                네 알겠습니다.
오늘 면접 수고하셨습니다.
불라불라불라.

뭐 대~~충 이런 내용이 있는지 어떻게 압니까.
자기 문자 창에선 이미 자기 소속과 이름을 다 말한 상태면
당연히 저렇게 문자 보낼수도 있는거죠.

그래서 연락없으면 불합격이라는 소리를 면접 당시 들었고 전화가 오지않아 불합격 되었다면 문자와 연락처 모두 삭제했겠죠.
어차피 불합격 되었으니 보관하고 있을 필요가 없으니까요.
그렇다면 저 반응이 이해된다고 보여지는데요?
자기 문자창이 그렇게 되어있다고 상대방 그러니까 면접본 사람 역시 해당 문자창을 그대로 저장하고 있을거라고 확신할 수 없죠.
저도 불합격되면 문자와 연락처 모두 지웁니다.
면접떨어진 사람에게 면접본 사람의 연락처는 스트레스만 발생시킵니다.
그래서 대부분은 지워버리구요.
그렇게 본다면 연락을 한 면접관이 누군지 먼저 이야기를 하고 그 후에 자리가 생겨서 2차 채용확정이 되었는데 출근 가능하냐고 물어보는게 순서인 겁니다.
다 그런건 아니지만 몇몇 면접관 분들은 문자로 연락할 때 어느 회사 면접봤던 누구입니다.
근무날짜가 변경되어 몇월 몇일에 출근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문자남기는 분들도 계십니다.
적어도 이렇게 연락해줘야 상대방이 누군지 바로 확인가능한것이 당연한 겁니다.
아직 채용되지않은 상태에 저렇게 문자가 온다는건 잘못된 것이 당연한 거죠.

졸라 웃기네ㅋㅋㅋ
앞에 문자 내용은 모르니 당연히 보이는 저 스샷의 문자로 판단하는거지
보이는거로만 판단하세요 뭔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있는건지ㅋㅋㅋ

뭐 각자 의견은 다를수 있지만

보이는걸로만 판단하면 안된다는 기본적 소양은 지키고 살아야 합니다.
모르고 계셨으면 배우세요.

햐 이 양반 정통 꼰대네 ㅎㅎ

하...

차순위에게 연락갈 수도 있다면 말입니다.
차라리 몇시까지 연락하지 않으면 불합격이다 라고 말하지말고 내부 심사 후 1주일 뒤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적어도 1주일이라는 시간을 두고 먼저 정해둔 사람에게 채용되었다고 연락 후 그 사람이 갑자기 그만두거나 할 때 다른 면접자들에게 연락할 시간적 여유가 생깁니다.
중소기업에서 적어도 다음주까지 연락주겠다라고 말하는 곳이 여러곳 있습니다.
내부 심사때문일수도 있지만 상당수는 자신들이 좋게 본 사람을 우선 채용하기 위함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일이 안맞는 사람은 1일도 아니고 몇시간도 안되서 그만두고 나가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군요.
그렇기 때문에 최소한 1주일의 시간을 텀으로 두고 채용합격여부 연락을 주는곳도 많습니다.
면접자가 최소한 "언제 면접본 회사의 면접관 누구입니다.
갑자기 자리가 생겨 급히 2차로 합격되어서 이렇게 연락드리게 되었습니다.
죄송한데 현재 채용된 곳이 있으신가요?
없으시다면 월요일에 출근 가능하신지 확인코자 연락드렸습니다." 이렇게 문자를 했더라면 면접본 사람도 저렇게 비꼬는 듯한 말투로 문자를 보내지는 않았을거라 보여지네요.

뭐 사정이 바껴서 출근해 달라고 말할 수도 있지 뭐 저렇게 야박하게 그러나.

아니 금요일 면접이었고 토요일 바로 출근시켰는데 하루만에 그만뒀다고?
그런 회사도 있나
그리고 면접관이 싸가지까진 없는건 아닌거 같은데

그런 경우도 있지만 출근하다고 한 뒤에 갑자기 전화로 저 다른곳에서 채용되었다고 연락와서 그곳으로 가려고 합니다.
죄송하지만 채용되었던 건은 취소처리해 주세요 라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면접관들도 몇시까지 연락이 없으면 불합격이다 말안하고 적어도 1주일 정도의 시간을 두고 연락이 안가면 불합격으로 생각하면 된다고 말합니다.
그 1주일 사이에 그만두고 나가거나 갑자기 채용취소하고 다른 회사가는 사람도 생기니까요.
면접관이 싸가지가 없다기 보다는 중요설명이 없었던 겁니다.
면접본 사람도 갑자기 연락와서 저렇게 물어보니 내가 스페어였나 하는 생각도 들었겠죠.
실제로 저런식으로 연락오면 내가 짬처리당하는 기분이 드는 경우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싸가지없는건 면접본사람같은데? 글에 잔뜩 화가나있네 떨어져서 그런가.. 출근가능하신가요?가 그렇게 화낼 문자인가. 제번호 지우신건가요는 좀 잘못말한거 같지만 나머진 면접자가 예민하네

면접관의 아쉬운점.
1. "누구시죠?" 에서 면접관이라고 밝혔어야 했는데 되물어본거2. "그게 사정이 좀 있었습니다." 보단 최종 결정이 늦어져 늦게 연락드리게 됐습니다. 라고 했다면 어땠을까 생각듭니다.

누가 더 잘못했냐를 따질 필요 없이 둘다 잘못한거죠
면접이후로 면접자는 면접관과 더이상 연락할 일이 없는데 당연히 지웠을 테고 설령 남앗다고 하더라도
회사의 이미지를 생각해서라도 정중하게 윗댓글 다신 것처럼 해야죠

그리고 면접자는 자기가 떨어졌는데 누가 기분 좋겠어요 당연히 기분 나쁘죠 최선을 다했는데 뭐 안했다고 쳐도
면접에서 떨어졌으면 누구나 낙담하고 할만한데 다짜고짜 저러면 누가 좋아요
면접자도 그리고 탈락했지만 후순위로해서 연락이 왔다면 본인에게 기회가 온거지만 좀 더 정중하게 답변을 해야죠

우째 서로 상호간의 존중이라고는 찾아볼수도 없는 대화네

이게 면접관이 욕먹을 일인가 ㅋㅋㅋ
면접자가 욕먹을 일이지 대꾸가 뭐저래
회사에서 사람 뽑았는데 그사람이 더 좋은데 가서 자리 날수도 있는거고
맘에 안들어서 나갈수도 있는건데 오히려 면접자가 삐뚤게 보는거 아닌가 ㅋㅋ
오히려 회사에서 저런 사람 걸르는게 땡큐인거지

저 사람이 면접관인지 누군지부터 먼저 밝혀야 하는 거죠. 저 문자를 받은 사람은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이 갑자기 나오라 말라 하니 황당할 겁니다. 먼저 예의범절을 씹어먹었는데 면접자만 예의를 지키라는 말은 어이가 없을 뿐입니다. 면접자는 면접만 아니면 면접관과 아무런 관계도 없는 사람입니다.

이미 전에 문자를 통해 대화했을지 어떻게 압니까
전에 충분히 문자로 대화하다가 누구시죠 이러면 아 삭제 했는지 물어볼수도 있다고 보는데요.
뉘앙스도 그래보이고요.
그리고 면접관이 엄청난 예의범절을 씹어먹은것처럼 보이지도 않아보이는데요.
앞뒤 사정도 몰르고 면접관이 예의범절이 없어보이는건 모르겠지만
앞뒤사정도 몰라도 면접자가 예의 없어보이는건 맞는거 같네요.

면접관이 ㅄ인데 거르는게 현명한거지

ㅄ회사 하나 걸러서 다행. 오후 8시에 문자로 내일 출근할수 있냐고 물어보는거 자체가 ㅄ같네

진심 개념없는 분들이 있기는 있구나..
진짜 크면서 뭔보면서 부모님또는 선생님. 주위 어른들께 무엇을 보고 크셨길래..
저리도 당연한걸 모르고.. 또 이상하게 바라보는걸까..정말 놀랍네요.

좀 자세하게 저 문자내용 보면. 당연하게 알 수 있는 것들을.. 보질 못하네요.
 
2019년 12월 9일 월요일. (면접을 본 날자는 " 저번주 금요일 " 즉 2019년 12월 6일 " 3일" 이 지난 시간입니다.)

면접이 끝날때 " 2019년 12월 6일 금요일 당일 오후 5시 까지 연락이 없으면. " 불 합 격 " 이라고 면접관이 말함.

5시 를 기다리던 구직인은 5시가 지나도 연락이 오지 않으니 당연히 떨어진거라 판단.
연관된 번호? 가 아니고 문자 내용을 지움. (안그러는 사람도 있지만, 면접이 떨어졌으니. 보기싫으니 지우는 사람도 있음, 위 구직인은 후자인 지우는 사람.)

위 구직인 과 면접관 대화 나누는 자세를 볼까요?

구직인은 존대 ( 누구시죠? / 여쭤보는거죠.. / 하지 않으셨나요? / 없으셔서..)
면접관은  ( 제 번호를 지우신 건가요? ) 지우는 안되는 거였나봐요? 아니면 이분과 연락한거를 당연하게 알고있어야하는걸까요? 3일이 지난 이시점에서? 태도가 벌써부터 직급높은 상사 느낌이네요?

아니 사실상. 쌩판 남인데.
구직인이 어디서 싸가지란 피셜이 나오는거죠?

우리가 어디가서 새로운 사람만나면 안녕하세요 홍길동 입니다. 기본. 중에 기본. 아닌가요?
가정교육을 그렇게 받지 않나요? 학교를 입학하면 선생님이 반친구들에게 자기소개 하라고 알려주지 않나요?

저 상황을 남자와 여자의 예시로 바꿔보세요.

남자가 구직인이고.
여자가 면접관 입니다.
서로 금요일날 만났었고, 남자가 에프터 신청을 했는데 여자가 오늘5시까지 생각해 볼께요.
그런데, 연락없으면 당신은 불합격이에요. 그렇게 아세요.
하고 하루종일 연락이 없기에 그 번호를 지웠습니다.
그리고 월요일날 뜬금없이 " 우리다시 만나볼까요? " 하면 네 좋아요! 가요! 할건가요?

그냥 그러려니 하시는게 빨라요
위에 뭐시기부터 해서 자기말이 무조건 옳은 인종들이 있다보니

전후사정은 잘 모르지만은 TO 생겼다고 먼저 연락해 줬는데 글 주인공이 너무 싸가지 없게 대하네요

저도 좆소입사하자마자 파견지 면접갔는데 탈락해서 쓴소리 듣고 입사합격 취소 받고서다가 있는데 나중에 번복 전화 받고 다시 간적 있고 기분 나빴었습니다 왜 기분 나빴냐면은 전화 해놓고

"**씨 급하니까 월요일 부터 출근해요"
"아 생각 좀 해볼께요"
"됐고 월요일날 오세요"

진짜 좆같았었는데 저정도면 예의 바른거죠 가기 싫으면 안간다고 하면 되지 사람구하느라 힘든 사람한테 굳이 저렇게 따질 필요가 있나 싶네요

사람 소모품으로 생각하니깐 저런 식으로 얘기하는겁니다.  다짜고짜 월요일부터 출근가능하세요? 좃소기업에서나 가능한  멘트입니다.  그리고 보통 저런 건은 통화로 전달하지, 메세지로 얘기한 거는 너말고도 돌렸다. 아님 말고 식임.

나도 답한 사람이 너무 성급했다 생각해
무슨 일인지도 모르고
멀 그만둬?
앞서 뽑힌 사람이 개인사정으로 그만두었는지 어케 알고
물론 저런식으로 문자 주고받는걸 봐서는 큰회사는 어니고 시스템도 없는 회사인건 알겠지만
그래도 그 정도는 알고 입사지원했던거 아니었나?

백번 양보해 생각해봐도 양쪽이 다 기분나빴을거라는 생각임

개인간 중고거래도 아니고 회사 대 개인인 문자인데, 저따위 문자 받으면 참도 가서 열심히 일하고 싶겠네요.
문자 보낸 인사과 직원은 회사를 대표해서 구인 활동을 하는 겁니다.
최소한의 소양(인사와 자기소개)도 없는 사람이랑 일 하고 싶은 분들이 이렇게 많다는데 놀라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