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진주만 공습 78주기 일본인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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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미국 진주만 공습 78주기 일본인 반응

셀렉트 2019-12-08 (일) 17:52 조회 : 9312 추천 : 17

미국 진주만 공습 78주기 일본 기사 배댓 순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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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o***** 3747 / 575

X) 진주만 공격은 미국이 참전할 계기를 마련했다.
O) 진주만 공격은 미국이 참전할 구실을 만들었다.

- 명나시 3288 / 618

진주만의 기습은 미국의 완벽한 소행.

아이들 소풍이 아니니까 일본해군의 동향을 다 파악하면서도 일본이 공격하도록 시켰다 (???)
보는 편이 자연스럽지?

시작되면 미국이 이길 것은 뻔했지, 미국이 원했던 것은 일본이 나쁘다라는 대의명분이라는 명분 .
어차피 전쟁은 미국의 공공사업이기 때문에 작전대로

- tim***** 2263 / 324
당시 요코하마 현금 계좌를 미정부가 동결해서 일본의 대외결제를 봉쇄당하게되니
일본정부가 '더이상 지금까지'라고 생각하게된 건 당연한 것 같아.

이날 미개전에 관해서는, 더욱 연구의 여지가 있네.

- uno******* 644 / 23
이 전투에서 전사한 미일 양국의 병사들의 명복을 빕니다.

- ysf******* 626 / 33

>진주만 공격은 그때까지 고립주의를 하던 미국이 제2차 세계 대전(World War II)에 참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참전은 분명 정해놓은 방향이었겠지만 말이야.

감쪽같이 이용당한 일본

경제는 물론 정치적 시점에서 대패배

-움, 이 맛이야 641 / 48

결국 일본인이 너무 순진했던거야.
F.루스벨트의 의도대로 이쪽에서 먼저 손을 대셨거든..
지금도 인간의 교활함에서는 백인이나 중국인에게는 도저히 당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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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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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피 2019-12-08 (일) 17:53

역사를 구라가지고 배웠으니, 결론이야 보나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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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멍게 2019-12-08 (일) 17:55

미국이 일본 똘똘 몰아넣은건 맞지. 원체 패악질을 하고 다녔으니까. 근데 그 떡밥을 문건 니들임, 솔직히 비벼볼 만 하다고 믿고 들이댔자나.. 왜 미국을 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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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미니 2019-12-08 (일) 17:57

지들이 발정나서 체급 안보고 선빵쳤다가 쳐발려놓고 뭔.. 이게 뭔 유체이탈 회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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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킥 2019-12-08 (일) 18:00

정신병자새끼들ㅋㅋㅋ뭐 니들의 죄라면 무식한 죄지 국가에서 통제한 역사교과가 그따위로 가르쳤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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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ey 2019-12-08 (일) 18:00

방사능치료가 필요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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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라이탄 2019-12-08 (일) 18:01

계획대로 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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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라이탄 2019-12-08 (일) 18:15

들었어요??나이가??...ㄷㄷㄷ??..
차라리 자료라도 올리시지.누구한테 들어요???
미국인 이에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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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종 2019-12-08 (일) 19:09

연합군이 베들린이 아니라 빈에다 폭격하는 소리하고 있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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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장빠삐놈 2019-12-08 (일)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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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샤이닝 2019-12-15 (일) 16:36

먼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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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밥 2020-01-03 (금) 21:48

친일파의 후예인가 ?
아니면 왜국인인가 ?
아니면 제팬머니 장학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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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진 2019-12-08 (일) 18:06

저러면 고맙죠

네오콘 미국 보수층계가 상당수 2차대전 참전군인 아버지를 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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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고부활 2019-12-08 (일) 18:07

진짜 쟤네는 역사조작과 정신승리에 스텟을 몰빵한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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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개요자 2019-12-08 (일) 18:07

핵2방 맞고 서명한 그게 그나마 '좋은'조건의 항복이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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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콜 2019-12-08 (일) 18:08

ㅇㅅㄲ들은 무슨 ㅄ 짓을 해도 다 자기네들은 피해자, 순수한 마음의 소유자 코스프레 역겨움.
방사능 터져도 우리 일본은 너무 안전! 전법국이 반성은 못할망정 우린 순진했는데 미국이 우릴 농락함 ㅇㅈㄹ
얘넨 구제불능. 섬나라 ㅅㄲ들의 그 옹졸함과 안일함이 절대 안 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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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uid 2019-12-08 (일) 18:17

잘 하고 있어 미국애들이 겁나 좋아할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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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uld 2019-12-08 (일) 18:35

역시 왜놈들 , 개새끼들이네..

그럼 필리핀, 인도네시아, 중국 침략한것도 중국 필리핀 인도네시아에 이용당한거냐? 개소리도 풍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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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모리 2019-12-08 (일) 18:45

이런 놈들을 등에 없고 깝치는 토착 왜구는 또 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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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비나 2019-12-08 (일) 18:54

역시 날조종특 쪽바리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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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잔두잔세잔 2019-12-08 (일) 19:01

조작과 왜곡의 나라 일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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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종 2019-12-08 (일) 19:10

진주만에 야비하고 저열한 민간인 대학살 폭격을 당했을 때,

미국은 전쟁 준비가 하나도 안 되어 있어서 싸우면 질 거라고 걱정들 많이 했지요.

전시체제로 돌리기까지 약 1년이 걸렸는데,

그전까지는 미국이 해상, 육상에서 모두 일본보다 열세였지요.

전쟁 초기 항모와 전함만 해도 일본의 1/3 수준이었던 미국...

그런데 그 열세인 미국한테도 탈탈 털리는 미친 반자이 돌격대 ㅋㅋㅋ

기관총 앞에 닥돌하고, 화염방사기 앞에 닥돌해서 알아서 죽어줌

전사 교환비가 1대 40 ㅋ 덕분에 걱정과 달리 쉽게 밀어붙임.

지네가 멍청해서 선빵 때리고도 진 전쟁인데, 지고 나니까 속은 거라고 정신승리 중 ㅋㅋㅋㅋㅋㅋㅋ

상식적으로 미국이 의도한 전쟁이었으면 전쟁 전에 이미 전시물자를 갖춰놨지.

준비도 안 하고 도발만하는 나라가 어디있을까.

방사능 종족은 진짜 싹다 죽였어야 했는데, 살려둬서 저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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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dflk 2019-12-08 (일) 19:22

그냥 지진맞고 침몰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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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랭이베리 2019-12-08 (일) 19:24

음모론에서는 진주만에 항모가 한 척도 없었던거 가지고 미국의 전쟁 참여 구실 얘기를 하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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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종 2019-12-08 (일) 19:40

전시체제 전에 미국에는 항모가 꼴랑 3대 있었는데, (일본은 8대)
독일 막기도 빠듯했지요.

전쟁이 안 날 곳이니 당연히 항모가 없지요.
당시 미국에게 전쟁터는 대서양인데, 태평양 한복판에 왜 함모를 둬요...

오히려 진주만에 항모가 있었어야 방사능 종족의 음모론이 성립되죠.
진짜 방사능 종족의 날조 구라는 어이가 없어서... 에휴...
지들이 전쟁전 압도적 우위를 가지고, 그걸 믿고 기습 선빵까지 때려놓고, 저능해서 털리니까 날조까지 함 ㅋㅋㅋ

저런 미친 유인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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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랭이베리 2019-12-08 (일) 19:58

제가 알고 있는거랑은 조금 다르네요
당시 일제는 아시아 전체를 먹으려고 하고 있었기 때문에 미국도 그걸 알고 있었고 단지 직접 진주만을 공격할 줄은 몰랐었죠
지까짓것들이 쳐봐야 필리핀정도 될줄 알았는데 하와이까지 건너와서 미국도 깜짝 놀란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항모는 태평양함대에 소속돼 있는것들이 미국 본토로 들어가 있어서 공격을 피한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다들 진주만 이겼다고 신나했을때 나구모가 항모를 하나도 못잡았다고 걱정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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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종 2019-12-08 (일) 20:20

예 님이 잘못 알고 계시네요.
우선 "태평양함대"란 것 자체가 진주만공습 전까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태평양함대"란 미해군본부는 태평양전쟁이 시작되어서 조직된 것이고,
그 전까지는 그냥 전투함대, 정찰함대, 잠수함 부대, 지원부대로 해군을 4개 편제로 뭉퉁그려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그 중 일부가 하와이에 주둔하고 있었을 뿐이고, 그래서 지휘체계도 엄청 복잡했습니다. 태평양에 전 함대가 단일화된 지휘체계가 구성된 것은 미국이 일본과 전쟁을 선포한 이후의 일입니다. (그만큼 일본과 전쟁은 아무 대비도 안 하고 있었다는 뜻이죠)
미국의 함모는 랭글리, 새러토가, 렉싱턴 3척 뿐이었는데, 이 항모함대가 태평양에 오는 것은 1년 중 일정주기 훈련을 할 때 뿐이고, 평소에 하와이에 주둔할 일이 당연히 없습니다.

님 말처럼 미항모함대가 하와이에 주둔하는데 "운 좋게" 밖으로 나간게 아니라,
본래 하와이에 주둔하지 않는데 "어쩌다" 하와이에 오는 일이 있었을 뿐입니다.
일본은 그 "어쩌다 오는 날"을 못 맞춘 거 뿐입니다.
그럴진데, 미국이 일본의 공격을 유도하고 몰래 항모를 밖으로 빼돌렸다는 것이 애당초 말이 안 되죠.

1년에 2~3일 찾아오는 손님이 테러난 날 안 왔다고, 그 손님이 주동자라고 하는 수준이죠. (그 손님을 노리고 폭탄을 던졌는데 그 날 안 왔었으니까, 가게가 테러를 유도했다고 우기는 수준이라 해야 할까요? 즉, 개소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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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랭이베리 2019-12-08 (일) 20:33

왜 태평양함대가 진주만 전까지 없어요.. 떡 하니 있었는데 그리고 대서양에 파견된건 요크타운 하나고 엔터프라이즈는 입항 전날에 진주만 공습 당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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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종 2019-12-08 (일) 20:38

그게 많은 사람이 착각하는데요.
1941년 전까지 미국 함대는 아시아 전대, 지중해 전대, 태평양 전대, 대서양 전대 등등 지역에 따라서 해군 부대 이름을 붙이긴 하지만, 그게 지금 우리가 생각하는 해군통합본부 개념이 아닙니다. 설악산 부대, 관악산 부대 개념이죠. 그 부대를 전체 통솔하는 합참 개념이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있긴 있죠. 국군 전체를 통솔하는 청와대 개념 정도로. 청와대에서 장군을 파견하는 식입니다)
1941년 2월 전쟁이 본격화 되면서, 미국 함대를 태평양함대, 아시아함대, 대서양함대 3개 함대로 나누고, 전쟁 준비도 이때부터 시작되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하와이에 전함이 한 척도 없었다는 게 아닙니다. 국경지역인데 당연히 전함이 있긴 하죠. 하지만 하와이에 태평양 전체를 아우르는 해군본부를 설립할 이유도 없고, 항모함대를 상시 주둔시킬 이유도 없다는 거지요. 그럴 여력도 없고. 당장 위태위태해 보이는 것은 독일전선이었으니까요.
상시 주둔할 이유가 없는 함대가 그날 주둔하지 않았을 뿐인데,
그게 일본군의 공격을 유도하고 "그날에 맞춰서" 빼돌렸다는 개소리가 도대체 어디서 나온 개소리인지 신기할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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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랭이베리 2019-12-08 (일) 20:48

그러니까 41년 2월에 창설해서 12월에 진주만이 터지니까 존재하는거죠 그리고 미국 해군 전력 자체가 항모 중심이라 항모를 기준으로 함대 배치가 이루어지는데 마침 하와이엔 항모는 하나도 없고 전함들만 널려있었다는겁니다
이렇게 하니 제가 음모론 생산하는 사람인거 같네요 그냥 있었던 사실이 그렇다는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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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종 2019-12-08 (일) 20:51

제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태평양 전쟁 전까지 미 해군 전력이,
항모는 3척이고, 전함은 150척인가 180척인가 그랬을 텐데,
당연히 전함만 주둔하는 곳이 많죠...
아니, 이런 당연한 게 음모론이 되요????
아니면 뭐, 항모 1척이 전함을 50~60척씩 끌고 다녀야하나...????
항모가 1대도 없는 우리나라는 전함이 대체 어떻게 존재하지...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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