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가족들이 그렇게 좋아하는데 들어온 사람이 못 먹으면 자기들끼리 있을 때 좋아하는 거 먹고
들어온 사람이 왔을 땐 들어온 사람이 좋아하는 거나 최소한 먹을 수 있는 거 먹으면 되는데...
굳이 싫다는데 못 먹는 거 먹으러 가자고 하면, 배려심도 문제지만, 애초에 무시당하는 거죠.
신중히 고민했다면, 빠른 실행이 필요할 때.

주말에 시댁 식구끼리 밥도 먹나? 착하네..ㅠㅜ

어휴.. 불쌍하다

혼인신고 안해서 다행이다..

숲속 친구들 생각나네

다같이 먹을 수 있는 식당 가는게 정상 아닌가
시댁쪽 문제가 있다고봄
정상 집안이라면 며느리가 못먹는 음식점 안감

남편 얘기도 들어 봐야..

간장게장이나 생새우 먹으면 안돼는 알레르기 있으면 이혼이 답이다

판에서 예전에 본 간장게장글 같은데 신기하네요.

마마보이 가또..

양가부모로부터 완전히 독립할 필요가 있습니다. 요즘이 어느시대인데..

음...

시집살이네

글로만 봐서는 남편과 싸우는 일은 거의 없고 어머니와 관련된 시댁일로 주로 싸운다는거네요.
부모가 장성한 자식을 손에서 안놓아주는 삶은 시간이 지나면 집착으로 금방 바뀐답니다. 

마마보이는 부모가 만든것이고..자식 입장에서 부모님에게 바른말 하기는 어려운 법이죠.
몸이 떨어져 산다고 독립이 아닙니다. 어른이 되어서도 진정한 독립을 하지 못하면 불행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부모의 지나친 간섭과 집착때문에 주말에 못쉬고 아이들 데리고 여행한번 편히 못가는 사람들...술자리 한탄 여러번 들어봤네요.

결혼하고 혼인신고안하고 사는거부터 정상적인 관계는 아닌듯, 소설이거나

결혼하고 나서도 배우자 먼저 배려하고 서로 서운한게 뭔지 눈치껏 알아서 하기까지는 시간이 좀 걸려요. 저런걸로 이혼하라고 하면 결혼생활 못하죠. 대화로 해결하면서 원만하게 풀어가야 합니다.

배려 이것이 부족해보임다

비슷한 케이스를 알아서 뭐라 할말이.....
거기는 부부가 보살이라 버텼는데 이 가정은..... ㅜㅡㅜ

아들이 결혼했으면 한 집안을 따로 이룬건데 그냥 놔주라고. 정서 분리가 그렇게 안되나.
아님 평생 데리고 살든가.

남자가 아직도 가족에게서 독립을 못한듯.

간장게장 못먹어서 뒈진귀신이 있나
간장게장 말고도 맛있는게 천지삐까리인디

같이 살아도 행복하지도 않고 힘들면 안살면 되죠 요즘 누가 참아가면서 살아요

외국 같으면 무조건 혼인신고는 해서 위자료 받아낼 생각할텐데...
그래서 남자들이 어지간히 확신이 없으면 동거만 함..

남편이 부모명의 대출심하게끼고 집해온게 시점일듯.추측

이런 글 보면 나는 참 지혜로운 아내와 좋은 장인 장모님을 만난 것 같다.
아내는 항상 좋은 시부모님 만났다고 하시는데 내가 좋은 사람을 만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