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국내에서 말은 많았죠.

남자는 염전노예 여자는 섬다방으로 팔려간다고.

만화에도 자주 나왔었죠 여자보고 섬에 팔아버린다고

비교되는 함경북도도 심각하긴 한가보다

짱개 새끼들은 뱃일이나  농사일만 시키면 딱 좋음 개슬람이랑

탈출해서 경찰에 신고하면 다시 그자리에 대려다놓음

더 이전부터 얘기는 돌았고 밝혀진게 그때

제주도에도 10년전만 해도 미성년자들 데리고 티켓다방으로 해서 성매매 시키고 그랬는데 지금도 그럴려나

옛날에 비해 많이 관광지화 되긴 했지만

여잔 흑산도... 남잔 신안...

염전노예 사건 터지고나서 '신안군=염전노예'밖에 생각이 안남 지역경찰 주민 다 한통속인걸 보고나니 티비에서 신안군 어디 섬이 관광코스로 좋다 이러면서 나오는데 염전노예만 계속 오버랩됨 부분을 보고 전체를 매도하지 말라곤 하지만 부분이었으면 주민 경찰 죄다 한통속이었을까...

늬들이 하는 짓이네

이 글 보니 탈북자 지인 형이 조선족 가지고 악귀들이라고 쌍욕난타하며 하던 말이..
(이 분 중국인들에게 도움받아 공안에게 무사했음..중국에 숨어살때,,,중국인들도 공안에게 걸리면 그야말로
삶이 으깨어지는데도 처음 보는 마을 할배까지도 공안이 이럴때만 이렇다구 대들었다고;;; 그런데
조선족은 탈북자 파는데 가장 나서는 것들이라고 함)

저 글이 아니더라도..
90년대부터 2000년대에도 염전에 팔려가고, 새우잡이 팔려가고 여자들은 섬다방 레지돌고 하는건 공공연한 비밀이었습니다.

30년 전에도 전라도에서 말이 돌았어요

"중국 가거든. 택시 함부로 타지 마라. 장기 털린다"라는 식의 말이네요.
90년대 지존파 사건 이후. 경기도 양평을 불륜의 메카라며 프레임 씌운걸 아직까지도 지역이미지가 회복이 덜 됐는데.
큰 사건 한번 터지면 그냥 그 동네를 싸잡아 버리는건 자제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신안은 염전노예 사건도 있고 여교사 성폭행 사건도 있고
지역사회 모두가 공범의식을 가진 것도 보여주니
함부로 싸잡는 다는 비판은 적절치 않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역주민이 언론에 보도 되는 것 자체를 무고하게 피해보는 것 처럼 인식하는게 마치 밀양 성폭행 사건에서 타지인인 피해자가 밀양에 공연히 와서 집단성폭행 당하고 동네 망신시킨다는 식으로 반응한게 떠오릅니다
신안의 명성(?)은 하루 아침에 만들어진 것도 아니고 한두사람이 만든 것도 아닙니다

함북은 무슨 노예가 있기에 ㅋㅋㅋ
그 전에 북한은 전체가 노예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