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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가난한 사람을 위한 심리학은 없다

글쓴이 : 라돌 날짜 : 2019-12-02 (월) 12:28 조회 : 8915 추천 : 49    






슬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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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ham 2019-12-02 (월) 12:47 추천 18 반대 0
그러니 상담소는 멀고 소주는 가까운거지 ㅠㅜ
멍통 2019-12-02 (월) 12:46
인상적이네요 뭔가 명존쎄를 당한기분
블랙홀1 2019-12-02 (월) 12:47
가난보다 비싼이자는 없는것같아요
aceham 2019-12-02 (월) 12:47
베플로 선택된 게시물입니다.
그러니 상담소는 멀고 소주는 가까운거지 ㅠㅜ
     
       
빠락빠락 2019-12-02 (월) 13:20
명언
오토캠퍼 2019-12-02 (월) 12:54
환경이 무섭죠. 부모세대 유복한 집들은 자식들도 대부분 학업,직업 따라가니.
우렁군1 2019-12-02 (월) 12:55
스스로 돕지 않는 자들을 심리학이 어떻게 도와야 한다는 것인가? 그리고 심리학은 어디까지나 인간의 심리와 행동을 분석하는 학문이지 상담치료등을 통해 사람을 돕는건 단순히 한가지 분파에 불과한데 자신이 대학원과정까지 공부한 학문의 본질조차 이해하지 못하면서 이런 만화를 그린다는 것 자체가 안타까울따름.
     
       
aceham 2019-12-02 (월) 13:01
모든 학문은 인간을 이롭게 하는게 본질인거죠 ㅎ

그 대상인 인간 중에 사각이 생겨 해택을 못받는 사람이 생긴다는 한탄인데
그게 이해가 안되시는건지?
          
            
우렁군1 2019-12-02 (월) 14:38
학문의 본질이 인간을 이롭게 하는 거라는건 누가 마음대로 정하는거죠? 인간에게 도움이 안되는 학문은 그럼 가치가 없는 학문인건가요? 학문의 본질은 지식의 추구입니다, 특히 인문학분야에선 말이죠. 심리학은 과학과 인문학 중간정도에 걸쳐진 학문이라 다른 과학보다 실용성이 떨어진다고 평가받는 학문이기도 하고요. 어떤 사람이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서 쌓은 지식이 그 지식의 습득과 축적에 아무런 도움을 주지 않는 어떤 이방인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게 대체 어디가 문제라는거죠?
               
                 
aceham 2019-12-02 (월) 15:04
전제가 틀리셨어요. 인간에 도움이 안되는 학문이란건 없는겁니다
학문은 인간에 이롭기 때문에 그 가치가 있는 거고 그 행위가 지식 탐구인겁니다
잘못된 자식이라도 그게 잘못되었다는걸 밝혀냈으니 그 가치가 있는거구요

학문을 이해하고 탐구할수록 적용할 방법을 찾아야하는게기본 소양인겁니다
그걸 못할때 책이라도 남겨서 누군가가 적용할 토대라도 남기는게 기본인거구요
저글처럼 현재의 문제를 지적하고 고민한다면 언젠가 누군가는 방법을 찾고 해결할 수 있다는걸 믿어야 학문을 대하는 바른 자세라 생각합니다
혼자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서 쌓은 지식이니 아무런 고민도 없이 특정한 사람들에게만 이익을 준다는데 만족한다면 그러라고 하세요
근데 누군가는 똑같은 시간과 노력으로 지식을 쌓고 거기에 범용적인 효용성을 고민을 할테고 인류는 전자보다 후자를 더 높게 평가할 뿐인겁니다
전자의 마음으로 높은 평가를 받을 생각은 마세요
그냥 저냥한 가치로 평가 받으면 되는겁니다
사회는 이기적인 전자가 이타적인 후자에게 뭐라 할 자격은 주지 않습니다
                    
                      
우렁군1 2019-12-02 (월) 15:15
그러니까 인간을 이롭게 하는 것이 학문이라는 결론은 어떻게 누가 도출하는거냐구요? 학문은 지식이라는 그 자체가 가치를 지니기에 추구한다고 소크라테스가 말했습니다만.

학자의 역활은 학자라는 직업의 이름에 걸맞게 지식의 추구입니다.  그 축적된 지식의 활용 역시 지식을 추구한 본인이 결정하면 될 일이고요. 당신은 일말의 도움을 주지도 않은 타인의 입장에서 대체 무슨 권리로 지식으로 어느계층을 도와야한다 대중을 위해 써야한다라는 등의 소리를 하는겁니까?

그래놓고 남을 돕지 않았으니 이기적이다? 가난하고 무식하면 다 이렇게 뻔뻔해지는건가요? 기부를 강제하고 도움을 받는 것을 자신의 권리인마냥 착각해서 이렇게 뻔뻔하게 동냥을 요구하는 모습이 참 역겹기까지하군요.
                         
                           
aceham 2019-12-02 (월) 15:54
그러니까 님은 그렇게 역겹게 생각하시라고요
대신에 남들이 님을 역겹게 생각하는것도 인정하면 됩니다
어줍짢게 이타적인 사람들을 비난하는 태도를 높게 평가 받으려고 하진 마시라고요
님보고 남을 도우라고 하는게 아니잖아요? 최소한 자기가 아는 지식이 모든 사람을 도울수 있는 길이 있다고 믿느냐는 거지?

그리고 난독있으세요? 아님 뭔가 삐뚤어지셨나?
저글은 가난하고 무식한 사람의 입장에서 쓴글이 아닙니다
가난한 사람이 자기도 심리학의 혜택을 받고 싶다고 징징다며 쓴게 아니랍말입니다
심리학을 바라보는 입장에서 심리학 지식으로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수 있지만 가난한 사람들은 현실적인 문제로 그 혜택을 받지 못하는게 안타깝다는 지극히 이타적인 마인드인겁니다

저게 심리학이 아니라 의학이라고 칩시다
의료보험 적용이 안돼는 미국의 예를 굳이 들지 않아도
님이 말하는 소크라테스 이론 대로라면 인간의 몸을 탐구하고 의학이라는 지식의 가치만 추구한다면 병원이라는 존재는 필요 없는 겁니다
그냥 아픈 사람만 모아 다 연구만 하면 됩니다
그리고 의학 논문만 열심히 만들어 공유하면 되죠
인간이 죽던 말던 의학의 기치를 높였으니 인류는 행복해야하나요?

아님 좀더 현실적으로 예를 들어 미국에서 돈 없는 사람들이 의료혜택을 못받고 죽어가도 의료지식을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다 제공 했으니 미국의 의학은 대단하고 미국 의사들은 좋은 집단이라고 평가하나요?
미국 의학계가 대단한 연구성과를 이루었다고 의학적으로 높은 수준일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전세계에서 미국 의료시스템은 그냥 병신인겁니다

다시 말하지만 이기적이라는 말에 민감하신가본데 동냥을 요구한다는 생각에 역겨우시면 남들이 님의 생각도 역겹다고 생각하는걸 받아들이면 됩니다.. 학자시라면 이미 충분하게 이기적이십니다
그게 잘못은 아닐겁니다 그렇게 사는 사람도 많으니까요
다만 사회적 평가를 기대하지 말기를 바랄 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엮겨워 할테니까요
                         
                           
베르바니 2019-12-02 (월) 17:10
'학문은 지식이라는 그 자체가 가치를 지니기에 추구한다' 는 말에서
마루타와 같은 실험도 가치를 지닌다고 할수 있을까요?
                         
                           
우렁군1 2019-12-02 (월) 18:49
프하하. 남의 권리를 침해하는 행동이 역겨운 것과 자신의 권리의 한계점을 인식못해서 남의 권리를 침범해놓고 오히려 반대로 침범당한 사람을 역겹게 보는 것이 같다? 뭐 그쪽의 사고력이 떨어지는 것은 잘 알겠네요.

그리고 병원을 가지고 참 멍청한 비유를 하시는데 의학은 그쪽이 일상생활에서 보는 병원에서 치료를 하는 의사들과 환자는 전혀 보지 않고 실험실에서 연구만 하는 연구자들이 따로 있습니다. 어느쪽을 선택하든 그건 의과대학생의 몫이지 그쪽이 뭐라고 참견할 권리는 전혀 없다는 겁니다. 이게 그렇게 이해하기가 힘든가요?

그리고 그쪽같이 멍청한 사람으로 세상이 가득차있지 않기에 연구를 택했다고 아무도 역겨워 한다거나 하지 않구요 오히려 노벨상을 비롯한 대부분의 상들은 연구자들이 휩쓸고 있습니다.
                         
                           
aceham 2019-12-02 (월) 23:17
뭔 참신한 개소리를 그리 성의있게 하세요 ㅋㅋㅋ
연구는 연구인거고 임상은 임상이다라고 주장하시나본데
연구와 임상은 이론과 실험라는 데이타로 묶리는존재 입니다
둘다 과학인겁니다
어느 미친 의사가 자기는 연구만 하는데 그걸 사람들 치료와 아무 관련도 없는연구에 매진한다면
네 그걸 인정 할 순 있죠  그 연구가 나중에 어떺게 쓰일지 모르니까
근데 나증에 그런 연구가 인류에 아무런 도움도 안된다면 그 연구 가치를 평가하는게 아닌겁니다
그냥 병신 짖한거지
그러니까 이야기 하짆습니까
님이 생각하는건 아무도 인정 안하는 그냥 병신짖입니다
지식 그 자체가 가치가 있다고요?
뭐 그렇게 생각 할 수도 있습니다만
그건 세계에서 평가할 가치 없는 저열한 가치잏 뿐인겁니다
그걸 추구하겠다면 그러시라니까요
세상이 멍청하다 뭐든 자기변명에 빠지던 뭐하든 상관 안합니다
그러나 당신은 저열한 학자라는 주변의 평가를 스스로 받아들이고 인정 하면서 그냥 그대로 지식의 가치만 찾으시면 됩니다
                         
                           
고양이풀뜯어… 2019-12-03 (화) 08:32
소크라테스가 말한 그 '지식'이 뭔지 아세요?
얕은 앎에서 비롯된 잘못된 전제로 곡학아세에 빠지는 전형이라니...
                         
                           
고양이풀뜯어… 2019-12-03 (화) 08:48
인간의 탁월함(아레테), 도덕을 완성하기 위한 앎(에피스테메)의 추구가 학문의 본질적 가치라 소크라테스가 얘기했죠, 삶과 유리된 공허한 그노시스가 아닌.
부디 타인의 아픔에 공감할 수 있기를...
                         
                           
우렁군1 2019-12-03 (화) 12:42
프하하 인류에 도움이 안되니 병신짓?
그럼 스티븐 호킹 같은 이론 물리학자들은 다 병신들인건가요? 딱 수준이 보이죠.
저열한 학자라는 주변의 평가를 받아들이라니 프하하하 정말 웃기네요. 고등교육을 안 받아보신거 같은데 고등교육기관에 님같은 헛소리 당당하게 하는 사람들은 없답니다.
                         
                           
우렁군1 2019-12-03 (화) 12:52
네, 소크라테스가 추구한 그 지식은 바로 "진실"입니다. 소크라테스가 지식의 가치를 대중에게 도움이 되는가 안되는가로 결정했다는 말을 하고 싶으신건가요? 자신의 주장을 좀 더 뚜렷하게 주장을 하셔야할 듯 합니다.
     
       
야한언니 2019-12-02 (월) 13:35
인간의 심리와 행동을 분석해서 자위할건가요?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는 무시하고
자위용 순수학문이 본질! 이라는것도 안타깝네요.
심리학이라는 것 도 따지고 보면 인간 행태의 통계학 일텐데
          
            
우렁군1 2019-12-02 (월) 14:40
인생에서 학문을 진지하게 접해본 경험이 없는 것이 아주 잘 드러나는 댓글을 다시는군요. 지식의 추구가 자위라니 하하하하. 남을 돕기위해서가 아닌 자신의 지식충족 욕구를 위해 공부를 하는 사람들은 다 문제가 있는, 자위를 하는 사람들이라는건가요?
               
                 
야한언니 2019-12-02 (월) 15:29
충분히 토론할만한 주제 라고 생각합니다.
학문은 자신의 지식 충족만을 위한 것인가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는 것인가
호기심에서 출발하여 인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역까지 학문에는 다양한 영역이 있을 것이고
심리학이라면 인간의 심리에 대한 통계적 학문이고
다른 사람에게 치료적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 또한
심리학일텐데요.
우렁군1 님이 학문의 범주를 좀 더 넓게 봐주셨으면 하네요.
제가 댓글을 좀 극단적으로 단 것에 대해서는 사과드립니다.
원래 그러면 안 되는 거지만 반대 의견이 충돌하다보면
일어나는 실수라 생각해 주시고 용서해 주셨으면 합니다.

일단 제 의견을 다세 정리 해 드리자면
자기만족 만을 위해 하는 모든 일에 대해서는
자위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는건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지식충족 욕구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그걸 다른 사람에게 가르쳐 주고 활용한다면
다른 이야기가 되겠지만, 오로지 본인의 지식욕구만 충족하려 하는 학문이라면.. 네, 자위하는 사람인거 같습니다.
                    
                      
우렁군1 2019-12-02 (월) 18:54
심리학은 인간의 사고와 행동을 분석하는 학문이며 그것을 대중에 적용하여 심리적 치료를 하는 분파가 있을 뿐입니다. 심리학의 전체가 인간의 치료를 전제로 만들어진게 아니라는겁니다. 그쪽이 댓글을 단 그대로 학문의 범주를 조금 넓게 보시지요. 단순히 실용적인 부분만이 학문이 아닙니다.

그리고 지식의 추구를 하든 뭘하든 학자는 본인이 노력을 통해 지식을 습득합니다. 그러므로 그 습득된 지식의 활용을 어떻게 할지는 순순히 본인이 결정하면 되는겁니다. 대체 무슨 권리로 그것을 대중을 위해 사용해라마라 하지는 건지 정말 계속 이해가 되질 않는군요. 본인이 그 지식의 습득에 어떠한 이바지도 하지 않았는데 대체 무슨 권리를 지니지요? 거지가 동냥을 권리인마냥 당당하게 요구하는 것과 다른 것이 뭡니까?
                         
                           
야한언니 2019-12-02 (월) 22:03
네 저도 자위하는 학문도
역시 학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본 글은 우렁군님의 주장대로 심리학의 한분파일 뿐인 그 부분이 대상과 겉돌고 있다고 하는거구요.
우렁군님이 주장하는 자위하는 심리학 말구요.
우렁군님이 학문으로 인정하지 않는 그 심리학이요.
그 심리학은 대상과 안 맞게 겉돌고 있다는 글이잖아요.
그리고 그렇게 주장하는 순수히 본인의 학문적 지식은 혼자서 꽁으로 얻은 겁니까?
현대사회에서 국가나 기업의 자본적 지원 없이 가능한겁니까?
그럼 지원은 받았지만 "아 몰랑 내가 날 위해 언구한거야 내거야" 이겁니까?
모르겠네요. 심리학이 대체 얼마나 순수한지
                         
                           
우렁군1 2019-12-03 (화) 12:48
내가 언제 실용심리학을 학문으로 인정하지 않았죠? 심리학의 한 분파라고 수없이 말했는데?
그리고 국가나 기업의 지원을 받아 연구를 한 한자들의 연구는 애초에 계약으로 학술적 저작권이 지원해준 단체로 가게 되있습니다.
               
                 
야한언니 2019-12-02 (월) 15:36
아.. 첨언하자면..
그렇다고 그 행위를 깔본다거나 우습게 보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존경합니다.
순수 이론 물리학, 천문학, 수학, 인문학, 음악, 미술
모두 위대한 학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는 하지 못하는 괴짜의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야한언니 2019-12-02 (월) 22:07
저 아닌 다른 사람들과의 댓글과 대댓글들을 봤을 때
제 생각이 짧았네요.
토론이나 대화의 가치가 없는 사람이네요....
네.. 스스로의 만족을 위해 열심히 학문 하시길 바래요.
자위학문 파이팅.
무지렁이인 저는 이만 퇴장 ㅃㅃ
          
            
오매불망 2019-12-03 (화) 06:50
ㅋㅋㅋ
파지올리 2019-12-02 (월) 13:03
가난한 사람들 진짜로 상담/심리치료가 필요하다는.
가난에 찌들면 점차 멘탈도 무너지는데, 이게 회복이 안되면
자포자기 상태가 되 버려서 다시 올라설 수가 없죠.
지니어스강 2019-12-02 (월) 13:15
종교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집단이기의 충족이 아닌 윗글과 같은 이유에서..
빠락빠락 2019-12-02 (월) 13:23
한때 임상심리학자를 꿈꿧던 입장에서 너무 와닿음.
대학원 까지 공부해도, 도움이 필요한 이에게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유리감.

윗 댓글처럼 상담소는 멀고 소주는 가까움.

그냥 그들만의 리그임.
12424152 2019-12-02 (월) 13:26
문제의 본질을 정확히 궤뚫는 이야기에 입을 닫을 수가 없다
있어도안보임 2019-12-02 (월) 15:07
가난하면 친구도 멀어짐. 가족도 멀어짐.
고양이풀뜯어… 2019-12-03 (화) 08:50
그래도, 이런 글에 공감하고 마음 아파하는 분들이 계시는 것 만으로도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네요.
루어매니아 2019-12-03 (화) 09:54
가정상담 받으려하니 혼자 한시간은 8
부부 한시간 반은 12라더군요..
포기했습니다
살아라병아리 2019-12-03 (화) 10:25
심리학을 배우는데만도 엄청난 돈이 들더군요 와이프가 관심이 있어서 공부해 보려고 심리상담 하시는 분께 자문을 구했더니 집에 돈 많은 사람들 아니면 못하는 직업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신의이름 2019-12-03 (화) 11:21
먼저 임상심리와 심리학을 구분하셔야 합니다
현대 임상심리의 시작은 프로이트이지만, 현대 심리학의 시작은 분트라는 것을 잘모릅니다. 마치 과학과 기술을 혼동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심리학은 인간심리에 대한 통계학을 기초로한 학문입니다. 보통 학생들이 임상심리나 심리상담과 혼동해서 심리학과에 지원했다가 엄청난 수식에 당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임상심리상담 기법 중 인지행동이론이 최근 건보료 적용이 되었습니다. 인지행동치료는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우울증에 대해서 약과 거의 유사하거나 혹은 더 좋은 결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임상에서 증명되었기 때문입니다. 단지 정신과 의사의 처방에 의해서 심리상담사가 진행을 하게 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이 때문에 인지행동치료 전문가나 단체에서 큰 반발이 있습니다

본문의 내용은 심리상담관련 사설협회나 사설기관에 대한 시각만 반영하고 있어서 정신적 장애에 대한 치료의 길이 심리상담만 있다는 생각을 갖게할까 우려되네요. 심리상담은 정신과라는 의료과목의 일부이며, 심리상담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정신적 장애는 제한적이라는 것을 아셔야합니다. 정신과 상담과 치료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정신과 약을 먹다는 것에 대한 거부감 때문에 상담치료만을 고집한다면, 증세가 더 악화될 수 있습니다. 우울증을 비롯해 정신질환에 관련 다양한 치료 약이 있으며, 그 효과 또한 크다는 것을 아셔야합니다.

많은 정신과 의사분들이 정신과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신적 장애로 인해서 생활에 불편을 느끼신다면, 심리상담보다는 정신과 상담이 비용문제도 그렇고 더 근본적인 해결에 도움이 될꺼라고 생각합니다
Rayearth 2019-12-03 (화) 11:55
소주와 안주 그리고 곁에서 내 말을 들어줄 베프 가 짱입니다 하핳
내일월요일임 2019-12-03 (화) 12:14
일단......너무비싸
남도리 2019-12-03 (화) 12:23
나는 심리학은 잘모르지만

상담이란건 다른것보다 잘 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함

심리학적으로야 어찌 상담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자신들의 문제를 잘알고 있음

그들에게 필요한건 그저 자신들의 이야기를 털어놓고

이야기할수 있는 창구가 필요한것임

누군가 그 이야기를 귀를 기울여 경청해주고

자신의 처지를 이해해주고 위로해주길 바라는 것이지

그들이 자신의 문제를 해결해주길 바라는게 아님

사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자신의 속내를 털어놓을 곳이 없어지고

가족이나 친구들에게도 이야기할수 없는 고민들이 많아짐

그렇지만 그걸 꺼내놓고 누군가에게 이야기하다보면

자기 스스로 어떤 결정을 내리는 경우가 많음

나는 그래서 상담이 필요하다고 생각함

그런데 현대사회는 구군가와 그런 고민을 이야기하기가 쉽지않음

그렇다고 술을 마신다고 해결되는 것도 아님

흔히 드라마나 영화에서는 술을 마시며

속내를 털어놓고는 하지만

내 한몸 추스리는 것도 힘든 현대인들이다보니

술자리에서 조차 그런 속 깊은 이야기를 꺼내놓는건

부담스러운 일이됨

결국 혼자 술을 마시며 속으로 삭일뿐

무언가 해결이 되거나 결정을 내릴수 없는 처지가 되어버림

참 안타까운 현실임
만들어진신 2019-12-03 (화) 12:59
공공의료가 더 강화되어야 합니다.
BabyBlue 2019-12-03 (화) 13:14
공허하다는게 이런걸 두고 하는 말이네..
motivati 2019-12-03 (화) 13:20
심리학이 부르주아 학문이다, 라는 극단적인 주장이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다고 봅니다. 내용의 골자는 임상심리학에서 공부한 학생이 사회구조적으로 나타난 문제를 직접적으로 해결할 수 없다는 데서 실망하였다, 라고 보입니다.

임상심리학이 사회구조적으로 나타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주관적 근거로부터 (넓은 범주의)심리학이 부르주아 학문이다, 라는 주장을 도출하는 것은 쉽게 납득이 가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부르주아 학문이라는 개념이 불분명한데, 내용에서 빈곤한 사람이 공부를 할 수 없고, 빈곤한 사람이 상담치료를 받지 못한다는 것으로 이해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문제는 사회구조적 문제이지 학문 자체의 문제라고 보기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다시 말해, 빈곤하더라도 대학원에서 임상심리학을 공부할 수 있는 사회적 여건과 가난하더라도 심리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사회적 여건이 충족이 필요하다, 라는게 글쓴이가 말하고 싶어하는 내용이었던 것 같습니다.

따라서 심리학은 부르주아 학문이다, 라는 주장 보다는 가난한 사람도 심리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 라는 것이 적합할 것 같습니다.
아크폴리 2019-12-03 (화) 13:52
괜히 조커 영화에서 아서가 빈민들을 위한 심리상담이 무익하다고 까는게 아니었군요. 진짜로 공부 제대로 한 사람들은 그런 빈민상담센터 같은데 올리가 없으니
혈마도 2019-12-03 (화) 14:24
가난해 본적이 없는 자칭 전문가들이 막상 큰일에 닥치면 그들은 그것을 극복은 커녕

"자살"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죠. 머리로 아는 것과 실제 경험하는건 비교 불가
우슬비 2019-12-04 (수) 02:03
븅신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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