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박]

8살 아이를 스쳤다고 주장하는 사고의 CCTV를 보니...보배펌

글쓴이 : 찬란하神김고… 날짜 : 2019-11-22 (금) 18:29 조회 : 5922 추천 : 24  

안녕하세요. 저는 강원도 동해시에 살고 있는38살 주부입니다. 제가 어제 겪은 황당한 일이 있어서, 화력이 쎈 이곳에 여러분의 도움을 받고자 글을 남깁니다. 제가 사는 곳은 초등학교가 있는 아파트 단지입니다. 학생들이 많이 거주하는 곳입니다.

어제3시20분경 회사에  근무중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습니다. 어떤 아주머니께서 본인차에 저의 8살 아들이 치었다고 어떻게 하냐고 물으십니다.

당시 저의 아들은 태권도 학원에 수업을 받으러 가는 길이였습니다.

 저는 당연히 경찰에 신고를 하신 줄 알았는데 신고도 안했답니다. 119도 안불렀답니다.

그래서 제가 신고를 한 후, 사고현장으로 갔습니다. 그 사이 아이아빠는 저희 아이를 데리고 경찰차를 타고 인근 종합병원으로 갔구요~

아주머니께서는 아주 미안한 표정으로 아주 살짝 스쳤다고 이야기를 하십니다.  너무 미안해 하십니다. 살짝 스친거라고 강조를 하십니다.

저도 경황이 없는 상태여서,,,,그날은 그냥 돌려보냈습니다.  그리고, 경찰에서 전화가 와 저희 신랑과 통화를 하였는데.

경찰분왈 도로신호기 위에 cctv가 있어도, 우리아이가 사고 난 지점까지는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차량흐름상 우리아이가 지나던 횡단보도는 초록색일 거라고 추측한다(확신하지는 않으심)

너무 건성건성한 말투에 기분은 상했지만, 바쁘고 사고가 한두건은 아니니 그려려니~ 하고 생각하고 지나갔습니다

그런데 오늘 불현듯 그쪽 횡단보도를 건널 때, 바로 앞에 치킨집이 있는데...그곳 cctv가 생각이 났습니다

갑자기 생각이 나~ 치킨집 사장님께 양해를 구하고, 물어보니.... 애기가 차에 치이는 소리가 쿵~하고 너무 커서, 깜짝놀라 밖으로 나오셨다고 합니다.

그리곤 cctv를 보여주셨는데....

살짝 쳤다던 그 아줌마의 말은 거짓말이고, 아이가 차에 쿵~하고 부딪치면서 내동댕이 쳐졌네요...

너무 화가나고 억장이 무너집니다.

어떻게 아이들이 건너고 있는 초록불 횡단보도에서 그렇게 빠른 속도로 달릴 수 있는지....

지금 너무 경황도 없고, 이런 일도 처음이라 어떻게 대처를 해야 되는지 몰라 여러분께 자문을 구합니다.

동영상 꼭 보시고, 저에게 도움을 주세요....

 

추가하겠습니다. 그 때 경찰분들오셔서 목격자 진술도 안들었고, 오로지 그 피의자 아주머니 진술만 작성하고 가셨습니다.

너무 분통이 터집니다. 지금 방송사에도 제보를 해 놓은 상태인데....

너무 억울하고 분해서,,, 잠도 오질 않습니다. 저 cctv영상도 제가 찾았습니다. 어른도 아니고, 진술도 제대로

못하는 8살 아이입니다. 너무 단순한 접촉사고로 생각하시는 것 같아 화가납니다. 어른이 아닌 아이인데....

너무 성의없는 조사도 짜증납니다.


◇에오구스◇ 2019-11-22 (금) 18:32
뺑소니로 처벌 받길....
레오리크 2019-11-22 (금) 18:33
애가 날아갈정도로 치였는데 무슨...
진짜 제대로 인실ㅈ멕였으면
고기볶음 2019-11-22 (금) 18:38
우리나라 운전면허증 따기가 너무 쉬워서..
미친 XX들이 저렇게 차 몰고 다니면서 사고 내는 것 같네요.
교통사고 처벌이라도 강하면 모르겠는데, 초범에 합의 어쩌구 하면 대충 집유로 다 풀려나니..
슈우풍 2019-11-22 (금) 18:38
와....애가 크게 안다친게 천만다행이네요
거꾸로가는세… 2019-11-22 (금) 18:39
일단 저 견찰부터 대기발령 시켜놔야함,,저런 개 쉐끼는 경찰 자격조차 없음,
초코우유과다… 2019-11-22 (금) 18:41
와 역대급 ㅆㅂㅆㄴ.... 신고하고 괜찮다 해도 병원 데려가서 검진 받아야 하는 것 아닌가 저년 세워 놓고 살짝 스치게 거기 사 있어봐요 하고 차로 밀어 버리고 싶네요
잔잔해요 2019-11-22 (금) 18:44
스쳐...?
etoilet 2019-11-22 (금) 18:51
아주살짝 귀방망이 날리면 될듯..
여우는고양이… 2019-11-22 (금) 18:56
증거도 있고 증인도 있고

감방으로 가자
지훈짱2 2019-11-22 (금) 19:24
일단 애 교통사고로 입원 시켜서 필요한 검사 다 받아보시고,  뺑소니로 신고하세요... 횡단보도에서는 빨간불에 사고 내도 운전자 과실이 있습니다..
투미소 2019-11-22 (금) 19:26
경찰이 아이한테 먼저 물어봤다면..누구야 너 파란불켜졌을때 건넜니? 이런식으로만 물어봐도
근데 살짝스쳤다는 아줌마 말자체가 자신이 잘못했고 겁먹어서 찔려서 살짝스친거라고 강조했겠죠
아무리 아이가 어렸다지만 일처리를 너무 대충했네요 그러니 견찰이라고 욕먹는거죠
뺑소니아줌마랑 일제대로안한 견찰 둘다 처벌받음 좋겠고 아이 크게 안다쳤음 좋겠고
잘해결됐음 좋겠네요
뺑소니아줌마 묶어놓고 살짝스치게 해주고싶네요
컬린 2019-11-22 (금) 21:01
ㅋㅋㅋ 경찰 믿다간 골로간다
우훼하라아이 2019-11-23 (토) 08:41
애기 날라다닌다
저걸 살짝이라고 한다고?
소불알 2019-11-24 (일) 00:38
씨발련 덤프트럭으로 살짝 처버릴라..  참  일하기 싫은 경찰은 집에 백수로 생활하게 보내주지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