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헬스장 올해 고추가 풍년이군요

다행이 내 주위엔 10%의 트레이너들 뿐이네

개나소나 트레이너 하는세상 ㅋㅋㅋㅋㅋ
지식도 없고 대충 몸빵만 키워서 자세가 어쩌니 동작이어쩌니 하면서
부위 손올려 놓고 자극와야한고 씨불고 그냥 그게 PT임 ㅋㅋㅋ

헬스장 등록하니 2회 pt무료랬지만 4년차라 됐다고했다.
근데 끝나고 이쁜 여트가 마사지 해주는거 보고 아뿔싸..

그돈으로 그냥 마사지를 가세요...

2회 무료라잖아요ㅋ

근데 헬스 초보자 한테 뭘더 가르킬 수 있지...
고립 집중 이딴거 아직 필요도 없고 수행능력도 없는데...
스쿼트 자세 졸라 집중해서 만들어 줘도 힘들면 다 무너지고 그거 옆에서 체크하면서 숫자 세어주면 되는게 원래 맞음

그쵸 초보자는 옆에서 안보면 깔짝하다가
런닝머신 싸이클 앉아서 티비나 보다가고
덜덜이만 하고 가는애들도 있으니까

나도 받아보고싶다 쭈물쭈물

1년 우수회원과 6개월 유령회원중에
헬스장에 누가더 이득일까요?

1년 우수회원이 더 이득이죠.
6개월은 그냥 6개월치의 수익뿐, 1년 우수회원은 몸도 좋아졌을것이고 그 몸을 본 지인들이
어느 헬스장에 어떤 트레이너냐를 물을것이고 그럼 회원수가 늘어나며 그 트레이너의 수입이 올라가고
헬스장이 활기차지면 또다른 잠재적 회원들이 관심을 가지게 되겠죠.
여기서 1년 우수회원의 몸상태가 가장 중요한 조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