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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사람 살기 부적합" 판정받은 동네 ㄷㄷ.SWF

글쓴이 : 샌프란시스코 날짜 : 2019-11-20 (수) 00:59 조회 : 8757 추천 : 18  

[앵커]

서울과 인천, 경기도의 쓰레기가 모이는 곳이 인천의 수도권 매립지입니다. 이 근처에 백예순 개가 넘는 공장으로 둘러싸인 사월마을이 있습니다. 주민들이 유해물질에 시달리고 십여 명이 암에 걸리기도 했는데요. "여긴 사람이 살기에 적합하지 않다"는 판단이 나왔습니다.

김세현 기자입니다.

[기자]

인천 사월마을 앞 큰길, 폐기물을 실은 커다란 트럭이 연달아 지나갑니다.

마을 안으로 난 도로 풍경도 똑같습니다.

하루에 지나가는 트럭과 버스가 1만 3천 대가 넘습니다.

마을 주변에 폐기물 처리업체 등 공장 165곳이 가동 중입니다.

[황판순/사월마을 주민 : 여기 공장이 얼마나 많아요. 전부 다 병원에, 맨날 그냥 병원에 다니는 사람이 줄을 섰어요.]

[유문자/사월마을 주민 : (유해물질이 있는데) 야채를 심어 먹고, 곡식을 해먹고… 여태까지 그게 누적이 된 거야. 속도 내장도 누적이 돼가지고…]

암과 피부질환 등 각종 질병에 시달리던 주민들이 환경부에 건강영향평가를 요청했습니다.

조사 결과 인근 지역보다 미세먼지는 1.5배, 대기 중 중금속 성분은 2~5배가량 높게 나타났습니다.

유해물질은 집에만 쌓인 게 아닙니다.

주민들의 소변과 혈액에서도 높은 농도의 카드뮴과 납 등이 확인됐습니다.

환경부는 "사월마을에선 사람이 생활하기 힘들다"고 판단했습니다.

주민들은 우울과 불안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주민 122명 중 15명이 암에 걸려 8명이 사망하기도 했는데, 환경오염과 암과의 관련성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환경부는 인천시와 협의해 거주지를 옮기는 등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북미너구리 2019-11-20 (수) 01:31
나오고 싶어도 저 동네 집은 팔리지도 않을거 같은데 참...
추천 0
     
       
이휘아 2019-11-20 (수) 02:52
정부나 지자체에서 매입해야죠
추천 0
wdiydw3 2019-11-20 (수) 02:28
건강보험 평가원 정도면 전국 지도상에서 병 발생 빅데이터를 관리 가능한데
같은 곳 암 발생 동이나 지역이면
그걸 조사하게 만들고 하는 피드백 작업을 해야하는데
그래야 더 늦은 발견전에 파악 가능한데
아무도 안해

빅데이터를 놓치면 저렇게 죽어나간 후에나 뉴스에서 보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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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Bo 2019-11-20 (수) 13:26
도둑질하는 공무원 잡아다 가두면 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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