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과정 잘못하면 죽인다고 하더라구요ㄷㄷ
암튼 보기 좋네요.

어미의 소변을 몸에다가 좀 발라주면 어느정도 경계는 사라져서 젖도 주고 대소변도 처리해주고 그러더라구요

개체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고양이가 입양 잘 받아주는 동물이라고 합니다

북유럽의 헛간 같은데서 길고양이들이 공동육아 하는 경우도 보고되고
출산을 하지 않은 암코양이가 새끼와 접촉한 후에 젖이 터져서 수유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길에서도 숫코양이가 새끼고양이를 데리고 다니는 경우도 보인다더군요
물론 같은 고양이과 인데 무리의 숫컷이 한 마리인 사자 같은 경우는 우두머리 숫컷이 바뀌면 새끼를 다 죽여버리는 경우도 흔하게 있다고 합니다

본문움짤 처럼 입 가의 뺨을 부비는 행위는 애정을 표하는 행위라고 합니다. 자기가 애착을 가지는 장소나 물건, 친구에게 저렇게 부벼서 자기 냄새를 묻힌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