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뭐 답이 없는거죠. 
성적보면 재수할 껀덕지도 없는애 같은데 거기다
재수하면서 수학을 포기했다?
걍 1년동안 스스로 속이면서 논거죠..

언어에서 말리면 쭉말려서 저렇게 될 수 있어요. 이번 언어 좀 어려웠다했으니...

저건 둘중 하나죠 공부머리가 없거나 집중안하고 앉아만 있는거죠

등급은 잘 모르겠으나 노력대비 성적이 잘 안나오는 사람도 있긴하죵.
노력했다는데 남의 노력을 폄하하는건 아닌듯.

답이 없는데..

머리가 정말 나쁜건지 공부 요령이 없는건지 방법이 잘못된건지 저런 애들이 있긴있음
고1때 같은 반되고 친하게 지낸놈이 있는데 공부 정말 열심히했음
근데 평균 80을 절대 못넘김... 정말 쉬는시간에도 공부하고 등하교 시간에 단어장 외우고
집이 옆집이였는데 공부정말 열심히함.. 근데 평균 80을 절대 못넘김... 70대 중후반 ..
결국 고2 1학기 기말보고 엄청 울었음... 자기 빡대가리인가 보다고 ..
근데 포기하진 않더니 고3 1학기부터 이상하게 80대가 나옴 ㅋㅋ

이런친구들이 끝까지가면 잘돼요ㅋㅋ

공부도 요령이죠.. 제 친구.중에도 하루 10시간을 정말 쉬지 않고 앉아서 공부하는데 성적은 늘 중위권 ...

고등학교3년+1년 열심히 공부해서 6나왔으면 글도 못써야하는게 정상아닌가... 근데 글은 쓸줄 아는거보니 그냥 공부를 안한거네

학원 고소각

요즘도 평가원 있는진 모르겠는데 6평 9평도 저 성적이면 노력 안한거고 수능만 저리된거면 실수한거겠죠...

버근가?

공부방법을 못 찾은 듯..

공부방법을 못찾은게 아니라 공부를 걍 안한거에요..

다른거 다 안하고 기본서만 주구장창 읽어도 1년공부하면

6등급은 안나와요

책상에 앉아있는다고 다 공부 한건 아니지요

하고자 하는게 뚜렷하게 있어서 난 꼭 대학을 가야만 한다 이런거 아니면
저정도로 성적이 처참할 땐 그냥
먹고 사는건 취업하는게 훨씬 나을수도 있어요.

열심히 하셨는데도 저러신거면.. 뭐 공부방법이니 뭐니라고 하는데, 그것도 어느정도인거지 거기다가 그걸 고3때 찾는다는게 말이 됩니까.

저는 다른 본인이 잘할 수 있는 길을 찾으시는 쪽에 한표 던지겠습니다. 이제 공부로 먹고사는 시대 지났다고 봐요 저는 정말 최상위권 아닌다음에야

지상렬친구 염경환이 생각나네~ 새벽 6시에 학교가고 도시락 5단을 싸가지고 다니지만, 65등한다고.

성적과 대학이 인생에 있어서 전부가 아니거늘...

결론만 말하면,
재수해서 성적 올리는건 극히 어렵습니다.
자기 딴에는 쌔빠지게 해봐야 절반은 현상유지, 절반은 미끄덩. 올라가는건 극소수.

그러나....
시험이란게 점수를 올리는 요령이 있을 수 밖에 없어서,
문제 나오는 유형을 알고, 그런 유형에 대비해서 공부할때 외워야 할것등을 알고 공부해야 하는데
그걸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학원에서 좋은 선생에게 배우거나, 스스로 깨우쳐야 하죠.
(부모는 봐줄 수 없는게, 부모 세대와는 문제 유형이 달라짐)

그래서... 99%는 공부 안 하는 아이거나, 둔재이거나 하겠지만...
1%정도(???) 문제 보는 법 (점수 획득하게 공부하는 법)을 깨우쳐 줄 수 있는 선생을 만나면
중하위권에서 상위권으로 수직상승할 가능성이 아예 없는건 아닙니다.

6등급은.....커버 쳐줄 수가 없다..

학원가서 놀았네
늦잠자도 12시전엔 학원갔다 -> 무슨 늦잠을 3~4시간씩 자 이건 늦잠이 아니라 그냥 잔거지
혹시나 홀수짝수 채점 잘못했을 수도 있지만 아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