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게 진정한 현실회피지.......

되긴 개뿔이 되나.. 주변도움 없이 혼자서 성공하는 사람들은 정말 극소수지..

저도 첫 취업은 굉장히 늦었죠. 대학을 10년 다녔으니 ㅡㅡ;; 거기에 학점 거지, 나이 많지, 토익 점수 거지, 해외 경험 전무, 인턴 경험 전무...서류 마다 광탈하다가...한국 나이 31살에 첫 직장 잡았습니다. 뭐...지금은 대학 동기 들에 비해서 아직은 부족하지만 그래도 많이 따라 잡았네요 ㅋ

28은 이제 실패를 경험하고 다시 재도전하는 시기...

28세????

보통 4년제 졸업하고 군대다녀온 남자 빠르면 27.. 평타가 28에 첫 취업하잖아...

포농인듯

2009년 작성이네;

지금부터 할 일을 찾는다면, 늦게 시작한건 맞음.
근데, 늦어서 못할정도로 늦은건 아님.
먼저 시작한 애들 "따라잡기 어렵다"는거지 "따라잡을 수 없다"는 아니란 얘기.
뒤쳐진게 죈가? 늦으면 인생의 패배자인가? 만학도에 대한 존경의 시선은 패배자에 대한 동정인가? 아니면 노력에 대한 존중의 의미인가?
걍 따라잡으려고 노력하려니 겁나서 "난 너무 늦었어 ㅠㅠ" 하고 주저앉은 상태지 뭐.

34살 새로 시작하기 더럽게 힘듬

이유를 찾는거죠 늦었다 누가 알려주지않았다 남들보다 환경이 어려웠다.. 등등 끊임없이 이유만 찾는 사람들이 있죠

내나이가 몇인데 그나이는 진짜 어린거~
이런 마인드가 진짜 꼰대 같아 보이네요.
현실적인 충고를 해줘야지.

20살 대학1년보내고
21살입대 군대6년 27살에 전역하고
온갖노가다 하다가 안되겠다해서
28에 대학교다니고있는데
늦었다는 생각 1도 안듬...

28이면 이제 시작할 시기구만

19살에 자취시작해서...
29살에 카드빚 300지고 시작했음.(월급체불..)
32살에 대출끼고 일산에 22평짜리 아파트 하나삼.
물론 빤쓰한장 살 돈도 아꼈음.

월급이 많은것고 아니고, 그냥 직원 다섯명인 쬐끄만한 회사임.

다들 할 수 있음.

갠찬아~...
열심히 모으고 보니 빚을 모았어
월급은 못모으는데 빚은 잘모여

저 사이트는

왜 저리 선플만 가득인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