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깨 : 너네 왜 맨날 남의 나라땅을 배경으로 소설 쓰냐?

대리단씨 일가가 안보인다!!

거긴 중국땅이 아니니까요.

저렇게 넓어도 산골 조그만 객잔에서 다 마주침

워낙 황무지가 많고 개발 되어 있는데만 가니까 객잔은 최대한 이해한다쳐도

어디 산 지나가다 아는사람 만나고 하는건 진짜ㅋㅋㅋㅋ

병장기 소리!!!

근데 하필이면 아는사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나가면서 꼭 들려야할 맛집이라서 그런듯
해외여행 가면 맛집 찾아다니듯이 ㅋㅋ

흑풍회는 어디 문파인가여

마교입니다. 교주와 소교주들에게 한조씩 배당되어있는 애들 같은 설정으로 기억합니다.

마교 아니고 사파

사파였나요??? ㅎㅎ 그 노인네가 천마신군이라 마교인줄 알았는데 ㅎㅎㅎ

그래서 곤륜만 허구헌날 멸문함

저렇게 넓은데 맨날 길가다 우연히 마주쳐서 원은이 생김

타지 사람오면 분명 털어 먹을려는 국민성이라서 그럴듯..

근간의 뉴스에서 그렇잖아요.
음료수 트럭 전복됐는데 동네사람들 죄다 가서 주워 훔치느라
본진 철거 당하는줄도 몰랐다는..

요즘 짱께 선협물 인기던데.. 글 내용이 항상 이럼..
주인공 포함 죄다 이기적 개갞끼들..
만나는 놈마다 털어 먹을려고 수 쓰다 역으로 발려서 털리는 전개

개방이 엄청 멀리있는줄 알았는데 ㅋㅋ

마교는 중원인이 아니라 색목인으로 봐야될꺼같은데

마교(일월신교)의 모티브가 중국토속신앙인 백련교가 모델인데
이들은 종종 중앙에 반발해 자주 민란을 일으키곤 했었기 때문에
난이 진압된후 외지로 추방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하네요
그래서 아마 소설에선 추방된 백련교도들이 외지인 위구르지역에서
세력을 만들었다 이런 설정인듯

무협지 배경인 명나라 실제 영토

엇 그러면 명 왼쪽에 있던 나라는 뭐였나요?

오이라트... 토목보의 변으로 명 황제 정통제도 사로잡았죠 ㅋㅋ

하긴 진짜 웃긴게 무슨 장보도가 발견됐다면 저위에 요동부터 저 밑에 해남 서쪽으론 감숙에서 온
무인들이 다 마주친다니 ㅋㅋ

위치만 보면 곤륜파가 사상 최강의 문파가 아닌가 싶네요

무슨 소설인지 기억이 안나는데 마교가 발호해서 청해쪽 다 멸망했는데, 강서쪽에서는 이제 마교가 발호할라 카더라 뭐 이런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던게 생각나네요..

오 마교가 지금의 신장 위구르 지역인걸 보면 외척세력으로 볼 만 하네요..
포탈랍궁은 티벳지역이고...
소수민족이 많은 중국이라 여러 문파가 존재했을것도 이해가 되네요..

뭐여? 영토 보니까 모용세가 애들 고구려 출신이었던 거여?
오랜 기간 대대로 터 잡았다는 설정이니까 원래는 고구려 출신이었네?
그래서 설정 자체가 정파 문파치고 권세부리고 그랬던게 중원에 중궈 애들 깜봐서 그런거네?ㅋㅋㅋ

모용씨는 선비족일듯

모용씨는 윗분 말대로 선비족이고
고구려 최대의 적이었음

의천도룡기 보면 살짝 나오죠
중원에 있는 문파들끼리 자기들은 정파라고 부르면서
자기들 패거리가 아닌 문파는 사파라고 낙인찍음
특히 설정상 명교가 페르시아에서 온 종교인데 마교로 몰아붙임

잘못된 자료네 산동악가가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