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vs대만 야구,,경기결과,,

유머 일일 인기게시물 30

유머게시판

[사회] 한국vs대만 야구,,경기결과,,

거꾸로가는세상 2019-11-12 (화) 22:49 조회 : 9334 추천 : 8

'또 대만에'..한국 야구 '도하 참사' 이어 이번엔 '지바 참사'

입력 2019.11.12. 22:40

프리미어12서 5안타 빈타 끝에 0-7 참패..'대만 징크스'에 눈물

아쉬워하는 김광현 (지바=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12일 일본 지바 조조 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2차전 대만과 한국의 경기. 4회 초 추가 실점한 김광현이 교체돼 마운드에서 내려오고 있다. 2019.11.12 jieunlee@yna.co.kr — 아쉬워하는 김광현 (지바=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12일 일본 지바 조조 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2차전 대만과 한국의 경기. 4회 초 추가 실점한 김광현이 교체돼 마운드에서 내려오고 있다. 2019.11.12 [email protected]

(지바=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모처럼 국제대회에서 순항하던 한국 야구대표팀에 대만발 일진광풍이 불었다.

한국은 12일 일본 지바현 조조 마린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2차전에서 대만에 0-7로 무릎을 꿇었다.

투타에서 완벽한 패배였다.

홈런 허용한 원종현 (지바=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12일 일본 지바 조조 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대만과 한국의 경기. 7회 3점 홈런을 허용한 한국 투수 원종현이 망연자실하고 있다. 2019.11.12 jjaeck9@yna.co.kr — 홈런 허용한 원종현 (지바=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12일 일본 지바 조조 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대만과 한국의 경기. 7회 3점 홈런을 허용한 한국 투수 원종현이 망연자실하고 있다. 2019.11.12 [email protected]

선발 김광현이 3점을 주고 조기 강판했다. 구원 원종현은 석 점 포를 맞고 무너졌다.

타선은 산발 5안타에 그쳐 대만 마운드를 전혀 공략하지 못했다.

중요한 순간 한국 야구를 위기에 빠뜨린 '대만 징크스'가 재현된 순간이기도 했다.

한국 야구는 6일 조별리그에서 호주를 5-0으로 꺾어 국제대회 첫 경기 징크스를 5년 만에 깼다.

그러나 까다로운 대만을 실력으로 제압하지 못해 위기를 자초했다.

한국은 2004년 아테네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2003년 삿포로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연장 10회 접전을 치러 대만에 4-5로 졌다.

'박병호마저' (지바=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12일 일본 지바 조조 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2차전 대만과 한국의 경기. 6회 말 무사 상황에서 한국 박병호가 땅볼 아웃된 뒤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2019.11.12 jieunlee@yna.co.kr — '박병호마저' (지바=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12일 일본 지바 조조 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2차전 대만과 한국의 경기. 6회 말 무사 상황에서 한국 박병호가 땅볼 아웃된 뒤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2019.11.12 [email protected]

결국 올림픽엔 일본과 대만이 출전했고, 한국은 구경꾼에 머물렀다.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은 더욱더 씁쓸한 맛을 남겼다.

그해 초 출범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은 일본 등 강국을 무너뜨리고 4강에 올라 신흥 강호 대접을 받았다.

그해 말 열린 아시안게임에 프로 정예 선수들을 꾸려 우승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려했지만, 대만에 덜미를 잡힌 바람에 WBC의 영광은 한순간에 사라졌다.

대만에 2-4로 패한 뒤 실업 야구 선수들로 맞선 일본에도 7-10으로 져 용두사미이자 한국 야구의 '흑역사'를 남겼다.

한국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우승해 대회 3회 연속 정상을 밟았지만, 첫 경기에서 대만에 1-2로 진 바람에 망신을 피하지 못했다.

몸값을 비교할 수도 없는 대만 실업리그 투수들의 완급 조절에 KBO리그 타자들의 방망이가 차갑게 식었다.

한국은 12일 프리미어12에서 대만에 진 바람에 우리나라의 도쿄올림픽 출전권 확보 목표에도 비상이 걸렸다.

경우의 수를 따질 필요도 없이 15일 멕시코, 16일 일본을 차례로 꺾어야 대만의 추격을 따돌릴 수 있다.

질수도 있는거 아닌가?? 무슨 참사 타령이야,,

연합 기레기 쉐끼들 기사제목 뽑는 수준봐라,,,

거꾸로가는세상 게시물보기 구독

나는 매국노가 싫어요
나는 짱께가 싫어요 착창죽짱 시진핑 개새끼
나는 쪽바리가 싫어요 후지산분화 초대형지진 간바때~
나는 페미가 싫어요

자기소개 더보기

HIT인기 더보기

댓글 31개

댓글쓰기

JsKali 2019-11-12 (화) 23:11

야구 열기가 점점더 식었으면 좋겠습니다.

추천 1

라텔 2019-11-12 (화) 22:52

저 라인업 데려가서 대만한테 지면 참사죠

추천 0

k뭉cll 2019-11-12 (화) 22:54

대만도 국댄데...

추천 0

헌병대 2019-11-12 (화) 23:02

연봉총액 차이가 말이 안됨

추천 0

강릉 2019-11-12 (화) 22:53

경기가...질수도 있고 이길수도 있는거죠~!!! 고생했다는 말밖엔~~
다음경기에가 있으니~~

추천 0

나만없어 2019-11-12 (화) 22:53

그냥 올림픽 불참선언 하지 그랬어.

추천 1

Pockyz 2019-11-12 (화) 22:54

데쌍트 ㅋㅋ

추천 0

오리매운탕 2019-11-12 (화) 22:56

야구보단 배구가 팬서비스 좋더만요. 특히 여자배구 ㅋㅋ

추천 0

순두부우 2019-11-12 (화) 23:06

이겨서 올림픽 가면 안된다

일부러라도 져라

추천 0

JsKali 2019-11-12 (화) 23:11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야구 열기가 점점더 식었으면 좋겠습니다.

추천 1

남자는힘이다 2019-11-12 (화) 23:14

야구 안봄

추천 0

스파타르꾸스 2019-11-12 (화) 23:17

정말 잘했다 뭐 경기라는게 질수도 있는거지 ㅋㅋ 암튼 내년올림픽은 우리선수들 방사능염려없는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ㅋㅋ

추천 1

camiosdm 2019-11-12 (화) 23:18

ㅋㅋㅋㅋ 대만은 실업야구 애들아님???

프로가 실업야구한테지면ㅋㅋㅋ

추천 0

고수진 2019-11-13 (수) 01:17

대만 그래도 프로리그입니다

추천 0

마르비나 2019-11-12 (화) 23:24

빠따 재미없음.

추천 0

ke23w3t5 2019-11-12 (화) 23:33

무슨 스포츠가 당연히 이기는게 어디있냐
당일 컨디션도 있는거고 선발이 조기강판당했으니 승부가 어려워지는건 너무 당연하지
그만큼 대만팀이 한국의 주요 선발투수에 대한 투구 분석이 완벽했던거
미국은 그거 안했다가 약팀으로 봤던 한국팀에 제대로 뒷빡맞은거 못봤냐!
아무리 객관적 전력이 약한 팀이라도 일단 긴장풀고 얕잡아(우습게) 보면 큰코다치는게 야구(스포츠)
특히 메이저리그를 포함한 프로리그에서 뛰는 선수의 실력차는 시쳇말로 습자지 한장차이
야구선수중 공수, 주력 모두가 완벽한 선수는 아주 드물기때문에
상황에 따른 팀코칭스탭의 대응과 감독의 전술전략이 승부에 결정적 영향을 주게됨
선수의 기본기가 잘잡혀있고 공수에서 힘과 스피드가 뛰어난팀이 좋은팀
야구는 수학적 확률의 영역까지 거론될정도로 구질, 타구 분석이 이뤄지는 전략 스포츠(外 날씨,기온,습도,기압...)
일정수준이상 프로리그를 운용하는 나라에 인정받는 국대급 주전선수의 기량차는 거의 없거나 미미하다고 봐도 무방,
얼마나 실수를 덜하고 제실력을 경기에서 발휘하느냐가 주요 변수
당연히 공수에서 실수가 적고 큰경기많이 해본 노련한(경험많은) 선수가 있는 팀이 경기에서 이길 확률이 높음
거기에 전략전술이 뛰어난 감독이 있는 팀은 플러스+1
※특히 한국국대같은경우 병역면제특혜 동기부여+1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