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미주유학녀 치킨집에서 생긴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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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한국인 미주유학녀 치킨집에서 생긴일.jpg

USNewYork 2019-11-12 (화) 22:16 조회 : 14511 추천 : 28

한국인 미주유학녀 치킨집에서 생긴일

※뉴욕 인근 한인운영 치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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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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럽플로우 2019-11-12 (화) 22:22

유학갈 정도면 완전 제로베이스 수준의 영어는 아닐텐데
영어로 자기 욕하는거 1도 못알아먹는게 쉽진 않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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럽플로우 2019-11-12 (화) 23:43

은어만 사용해도 은연중에 욕은 알아먹을듯 한데요
일반적인 중등영어 수업만 들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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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의꿈 2019-11-13 (수) 19:08

에초에 영어가 너무 안되서 가는 케이스도 많습니다
10년동안 유학다녔는데 원어민이 빠른속도로 이야기할때 대충 알아들을 수 있는게 2~3년 지난 후 였습니다 케바케이겠지만요. 한국에서 리스닝수업 그거 한국으로 치면 유치원생한테 한국어 가르치는거처럼 아주 느리고 정말 또박또박 말하는 겁니다. 특히 유학온지 얼마안된사람이면 외계어에 가깝죠. 한국사람도 사투리 심해지면 못알아듣는거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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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019-11-13 (수) 00:02

가서 한국말만 더 늘어오는 애들도 많아요.
영어도 기본적인거만 알고 필요한거만 쓰는 정도...
컬리지나 4년제 다니면서 책좀보고 공부좀 한거면 영어로 된 문장이나 대화할때 좀 더 티가 난다고 해야하나... 그런데 정말 그냥 낮에자고 밤에 놀고 그렇게 시간보내고 오는 애들도 많이 있습니다. 미국이나 북미권도 꽤 있구요. 중국으로 유학간 애들중에서도 중국말보다 술이나 맛집 알아오는 애들도 많습니다. 뭐 필리핀 뉴질랜드 호주 하와이 등등... 별반 차이없어요.

말그대로 은어가 특정집단이나 그룹이 다른 사람 못알아듣게 사용하는 말인데 빡세게 공부하고 자기가 공부하는 나라 문화나 만나는 사람에대한 이해가 없는이상 중등영어 수준으로 커버가 힘들죠. 간단한 예를 들면 외국인들이 여자애들한테 클럽이나 술자리에서 대놓고 I'm hot 이러는데 처음에는 덥다라고 알아듣다가 아 섹시하다 이정도까지 이해하다 은어로 가면 저말이 나 너네보고 꼴렸어 (성적으로)흥분했어 이런거 처럼

매달려있는 남자애가 저렇게 대놓고 하는데 뉘앙스도 파악 못할정도면 유학이든 연수든 그냥 가서 신나게 놀아재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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럽플로우 2019-11-13 (수) 00:06

그니까 에지간히 자기욕하는데 그정도 흐름도 못읽을 정도면 정상적인 상황은 아니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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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보호주의 2019-11-12 (화) 22:23

유학생은 아닌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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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2019-11-12 (화) 22:28

소설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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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두기 2019-11-12 (화) 22:30

결혼시장에서 호주 유학은 마이너스라죠

호주뿐만 아니라 혼자 해외 유학은 마이너스라고 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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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hist 2019-11-12 (화) 22:35

아뇨. 저도 유학생활 했지만 그건 전혀 아닙니다. 말 안통하는거는 그다지 장애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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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따리 2019-11-12 (화) 22:35

저게 연애로 보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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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라울라 2019-11-12 (화) 23:59

저거 진짜임. 저도 뉴욕서 인턴쉽 생활할 때.. 일부의 한인유학생 퀄리티가 얼마나 웃긴지 겪어봄.
그리고 일부의 한인여학생들 엄청 자유분방(?)하기로 소문나서..(이하생략)
암튼 귀국후 일때문이든 사적이든 미국유학 출신 몇번 만났는데 그때마다 솔직히 편한마음은 아니었음.
자꾸 유학생 애들 생각나서.ㅋ
물론 전부가 그런건 아님. 성실한 학생들도 얼마든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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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M3000 2019-11-13 (수) 00:00

닉값을 하시는듯.
아는 만큼 보이는거에요
경험을 더 쌓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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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t 2019-11-12 (화) 22:53

우리나라 클럽에서 양키랑 떡치는애들도 저런케이스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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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삼삼 2019-11-12 (화) 23:14

외국인들에게만 쉬운 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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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NewYork글쓴이 2019-11-12 (화) 23:18

why why why why why why
why why why why why why
why why why why why w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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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may 2019-11-12 (화) 23:32

유학생은 아닌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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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BFF 2019-11-13 (수) 00:02

해외 가면 캣콜링 당해도 헤벌레 웃는 한국녀들이 대부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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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웨니 2019-11-13 (수) 00:20

원래 다수의 한국 젊은 년들 특징이 지 아랫도리 값 올리는걸 본능적으로 좋아해요
거기서 외국놈하고 관계하면 나 외국인하고 노는 비싼 아랫도리야~ 가 되는거죠
그리고 외국놈이 아니면 잘나가는 금수저하고 놀아야 지 아랫도리 가치가 올라간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커요
진짜 불편한 진실이라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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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NewYork글쓴이 2019-11-13 (수) 00:29

어쩜 이리 잘 ㅇㅅㄴ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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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공주 2019-11-13 (수) 00:30

유학갈정도나 어학연수 가는 애들이 말하나도 못알아 듣는다고?
소설도 이런 소설울 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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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flow 2019-11-13 (수) 00:49

해외거주중입니다. 해외 살다보면 종종 봅니다.

대화도 제대로 못하는 애들이 여기 왜 와있지? 하고

뭐, 도피성 유학이려니.. 하고 대충 상대하고 맙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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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hist 2019-11-13 (수) 01:08

윗분은 아마 이민자 그룹쪽이셔서 종종 본다고 표현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주로 유학생 그룹과 어울려 다녔기 때문에 종종 보는 수준이 아니라 엄청나게 많이 봤습니다.
말이 유학이지 그냥 해외체험 차원에서 오는 사람들 많아요. 어차피 단기유학이라 미리준비하고 이런것도 없고요.
애초에 유학생이 수십만인데 그들이 모두 영어 잘하고 공부 잘하는 엘리트일리가 없죠. 주변에 유학이나 어학연수 다녀온 사람들 상대로 한번 표본 모아보세요. 그들 중 영어 좀 하는 사람 몇이나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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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진 2019-11-13 (수) 01:19

ㅡㅡ무지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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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로캔 2019-11-13 (수) 19:33

이탈리아 밑에 몰타라는 영국령 섬있는데 한국 애들 비자 문제로 여기서 랭귀지 스쿨 만 잠깐 하고 호주나 캐나다 바로 넘어가는 애들 많은데 나도 여기서 넘어감 정말 영어가 전혀 기초도 없는 애들 엄청 옵니다 어학연수 그렇게 영어 잘해서 가는거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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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성인 2019-11-13 (수) 03:55

어느 정도 알아 들어도..
특유의 표현같은거 쓰면... 못알아 먹을수도 있을꺼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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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DA 2019-11-13 (수) 07:19

호주 어학원에서도 비슷한 이야기가 나온적있는데 쿠바 쌉새끼가 한국여자는 밥사주고 영어 알려준다하면 다 대줘서 좋아 창녀의나라 라고함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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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봇물터짐 2019-11-13 (수) 09:00

호주 1년 갔다왔어요

어학 연수 핑계로 바나나 따다 왔는데

좀나 울나라만 그런게 아니라 다 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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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순 2019-11-13 (수) 09:20

뭐 여자는 한국말로 친구한테 그럴 수 있죠
"야 내 돈많은 딜도가 렌트인줄 알았더니 리스였네 때되니까 새걸로 바꿔줘 ㅋㅋ"
남녀 사이는 당사자 아니면 모르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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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라또라또라 2019-11-13 (수) 18:07

말 못알아 듣는걸로 주작이 아닐수도 있다고 하는데..
99% 주작 맞아요.

여자는 끊임 없이 확인하는 동물이란 말이에요.
말이 안통하면 불가능해요.
벳남 같은데 가서 여자 사오기전엔...
말이 안통하면 수작질도 못하는데 무슨 갖고 놀아요?
원나잇?
말이 안통하는데 무슨 원나잇?

아 남자는 가능하죠?
여자랑 말이 안통한다고 해서 잠 못자진 않아요.
흔한 말로 "가능하냐?" 는 질문이 모든걸 담고 잇죠.
아닌말로 에이즈 걸려도 가능한데 말 안통하는거 따위...

하지만 여잔 달라요. 말이 통해야 뭐든 가능합니다.

그래서 ㅅㅂ 우크라이나 뭐 이런데 결혼 중매 갈때 남자 어느정도 말 익히죠?
아예 말이 안통하면 다 끝이니까...

베트남 캄보디아 우크라이나 이런 여자들이 한국말 못하는건 문제가 안되지만
거기 가는 한국남자가 베트남, 캄보디아 우크라이나 말을 못하는건 문제가 되요.
(유창하진 않아도 기본적으로 사랑합니다. 정도는 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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