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에 샴푸 성분이 축적된다는 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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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자궁에 샴푸 성분이 축적된다는 썰.jpg

넘나좋은날 2019-11-11 (월) 16:15 조회 : 20365 추천 : 43

ㄷㄷㄷㄷ

뭐야 이 ㅁㅊ 것들은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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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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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지링스 2019-11-11 (월) 16:17

병신같은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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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lD 2019-11-12 (화) 11:32

근데 니마
니말따라 낚여서 병신같은 년이라고 말한 사람이 있다고 치자,
그런데 그걸보고 낚였다고 병신같다고 말하는 사람은....
둘이 뭐가 달라?

피씨충으로 잘난척 피씨질 하려면 언어도 피씨스럽게 해야지

이건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ㅋㅋㅋㅋ

유게에서 입털지말고 시사게 가서 친구들이랑 놀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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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YBs 2019-11-12 (화) 11:58

피씨충이라고 프레임 씌우지 마세요.
이것도 저것도 아닌게 사실이더라도, 나는 내가 하고 싶은 말 하렵니다.
님이나 왔던 곳이 어딘진 모르는데, 친구라고 생각되는 사람하고 노세요.
전 여기 친구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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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색히 2019-11-12 (화) 11:59

ㅋㅋ 논리적 검증도 없이 그래? 그렇다드라... 이런개....
하고 우르르 몰리는걸 왜 못해? 사기든 구라든 그건 그거조 쏟아지는 정보쏙에 허위와 진실을 가려서 섭취해야되는건 본인 몫이지 그런 논리면 자한당 지지하는 ㅄ 들이나.
좆질 먹사들 빨아주는 년놈들 욕을 어찌하냐? 내가 나의 주관인것처럼 무엇을 주장할떄 그 근거가 되는 정보의 옳고 그름은 검증 단계정도는 거치는게 기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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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YBs 2019-11-12 (화) 12:08

논리적 검증 어쩌구 하기 전에
제가 위 게시글에 대해서 밑에다가 검색해서 알아먹을 만큼 써놓은 논리적 검증 글을 보시고
정보의 옳고 그름의 검증에 대해 생각해보시죠.

첫 댓글로 시작해서, 페미가 그렇다느니 쿵쾅이가 어쩧다느니 하면서 떠드는 병신들 지지해주려고 논리 없이 절 비난하는 건 님이야말로?

나를 어디 좆목사에 비교합니까? ㅋㅋ 킹받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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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매불망 2019-11-12 (화) 16:13

이미 타인의 의견을 비판한 이상, 본인도 타인의 비판을 겸허히 수용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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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여친꽃미녀 2019-11-14 (목) 10:19

ㅂㅅ같은 댓글 쓰는 재미로 사는 분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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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mber 2019-11-11 (월) 16:17

망상이 집단으로 모여
사실로 되어버린 미친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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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요리장상디 2019-11-11 (월) 16:17

그냥 씻기 싫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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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소원 2019-11-11 (월) 16:19

수영장에서 남자랑 같이 수영해서 임신했다고 할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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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모두 2019-11-11 (월) 16:21

방사능은 냄새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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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송 2019-11-11 (월) 16:22

공부하세요 머야ㅋㅋ 미친 메퇘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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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 2019-11-11 (월) 16:22

경피독이라고...
쪽빠리들이 만든 미신과학이 울나라에까지 퍼진거임
혈액형별 성격도 쪽나라가 원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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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공이산임 2019-11-11 (월) 16:23

이전에는 살균이 대세였다면

이제는 유익균을 키워야 한다가 주류가 되고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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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닛챠 2019-11-11 (월) 16:23

잘 안 씻는 여자애들 일주일 정도는 너무 당연하게 머리 안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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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초코 2019-11-11 (월) 16:23

한때 전자레인지 괴담도 난리였었죠
전자파가 분자구조를 바꿔서 유해물질이 된다던가 뭐라던가..
이런거 최초 유포자들은 뿌듯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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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냐 2019-11-11 (월) 16:23

존나 처먹어도 대갈빡에는 에너지 공급이 안되나보네...
자궁 쓸 일은 있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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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여친꽃미녀 2019-11-14 (목) 10:15

생리해야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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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BM 2019-11-11 (월) 16:27

샴푸나 화장품같은 화학약품 규제가 유럽보다 빡센거로 알고있는데 뭘 더 어쩌라는거임?? 샴푸쓰기싫으면 창포물에 머리 쳐감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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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가기 2019-11-11 (월) 16:27

그럼 생리할때도 샴푸냄새가 같이 나야하는거 아닌가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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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질의나날 2019-11-11 (월) 16:31

지구평면설 뭐 이런거 믿는 새끼들이랑 똑같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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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liard 2019-11-11 (월) 16:31

사실 자궁이 퇴화돼야할 년들에게 자궁이 달려있는게 문제다.
여성에게 있는 자궁은 지금보다 더 건강하게.
페미한테는 자궁은 퇴화하고 그들이 원하는 포궁이 생겨서 임신기능은 없고 생리통만 현재의 몇배 되게끔. 대신 생리혈에서 샴푸냄새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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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허헉찍찍 2019-11-11 (월) 16:32

혹시 니들 샴푸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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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926701 2019-11-11 (월) 16:35

트위터로 헛소리 짹짹대는데 걸리는 시간 12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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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DWorld 2019-11-11 (월) 16:38

자궁이 찰랑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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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amode 2019-11-11 (월) 16:41

저는 샤워기에 등으로 물 맞게 서서 머리 뒤로 살짝 재끼고 머리감아요 얼마전까진 그냥 앞으로 감았는데 샴푸가 얼굴피부에 안좋다고 해서 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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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단된코멘트 2019-11-11 (월) 16:44

등도 지켜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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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amode 2019-11-11 (월) 17:19

등보단 얼굴이죵...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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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듀넷 2019-11-11 (월) 16:48

샴푸보다 매일 얻어맞는 매연이 훨씬 안좋아요.......너무 걱정이 심하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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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amode 2019-11-11 (월) 17:35

매연 당연히 안좋죠.
근데 화장품 잘못쓰면 피부 여드름 막올라오는 사람들도 있죠. 매연이 무조건 트러블을 더 유발하는건 아닙니다 ㅎ
피부상태 건강할땐 별거아니지만 피부약해져있을때 그런 사소한것도 조심해주는게 피부관리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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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차늬즘 2019-11-11 (월) 17:27

ㄷㄷ 그럼 얼굴 물로만 세안하심??? 샴푸나 비누나 폼클렌징이나 다 기본 베이스는 비슷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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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amode 2019-11-11 (월) 17:38

축복받은 피부 아니면...피부 좋아지고 싶으면 그쪽으로도 공부해보시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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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rd 2019-11-11 (월) 18:14

샴푸보단 린스로 알고있는데 린스 많이 씀 대머리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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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버터야옹 2019-11-11 (월) 16:43

망상으로 공감대 형성되는게 더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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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국3어버이연합 2019-11-11 (월) 16:46

러브젤 냄새겠지...

딜도에 듬뿍발라서 하루종일 담가두니 냄새가 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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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피티 2019-11-11 (월) 16:49

여성들의 공감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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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종 2019-11-11 (월) 16:55

메퇘지 지능 수준이면 납득할 수 있잖아요.
뭘 새삼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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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mplate 2019-11-11 (월) 16:56

샴푸를 오일대신 오이에 정성껏 처발라 딸쳤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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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나비 2019-11-11 (월) 17:03

계면활성제가 대단한 화학물질이라도 되는 줄 아네 ㅋㅋ
A란 계와 B란 계의 닿는 면을 활성화해 주는 물질이란 것이고
예를 들면 때의 계와 피부의 계 처럼 서로 다른 계 사이에 비누가 들어가
둘을 떨어트리고 다시 뭉치지 못하게 하는 역할을 하는 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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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vil 2019-11-11 (월) 17:57

이정도 논리면 기적의 치료법아닌가?

12초만에 두피에서 자궁으로 전달될정도면 감기약을 왜 입으로 쳐먹음

대가리에 바르면 되지? 탈모때문에 약바르는 사람들은 자궁에 털나게 생겼네

에휴... 수준 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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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빵이오 2019-11-11 (월) 17:57

뭔 시발 대음순 찰랑찰랑 거리는 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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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gsak 2019-11-11 (월) 19:56

내가 장례식장에 일하는 장례지도사인데 저게 저거랑 무슨 상관인지 몇번을 읽어봐도 이해를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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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의목을쳐라 2019-11-11 (월) 22:38

이게 다 무식해서 그런거기도 하고 고등학교때에 화학이라는거가 있다는걸 모르는 정말로 한심한 종자들 즉 쿵쾅이들이
라는거다...참나 샴푸 성분이 12초만에 몸을 뚫고 거기까지 간는거가 참 어덯게 하면 그런 발상을 하는지?
질에 다가 샴푸를 집어 넣은거라면 모르겠지만...정말 아 아찔하다..
나도 딸이 있지만.. 정말 내딸이 저렇게 된다면 난 죽여버릴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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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왕 2019-11-12 (화) 09:17

시바 ㅋㅋㅋ 첫짤 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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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건그대였어 2019-11-12 (화) 09:50

그냥 내비두자

머리에 냄새 나는 ㄴ은 다 메갈ㄴ으로 몰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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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껏조여정 2019-11-12 (화) 10:26

지하철서..... 진짜 정수리 썩는내 나는 사람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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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YBs 2019-11-12 (화) 10:31

ㅋㅋㅋㅋ 근데 그건... ㅋㅋㅋ
여자들이 머리 매일 감진 않아요...
머리 말리는게 불편한 것도 있고 그런데다가, 정식 자리 나가는거 아니면 잘 안감고 그러는 사람들도 있더라고요.
머리 자주 감으면 상한다는 것 때문에 일부러 그러는 사람도 있고, 시간 없는데 불편해서 그런 사람도 있고...
근데 암튼, 되게 부지런한 여자들은 항상 옆을 지나갈때 샤라랄라~ 하면서 샴푸 냄새 진하게 나죠.

정수리 썩는 내 나는 사람은...

아무래도 머리카락이 단백질 섬유의 뭉침인데, 땀이라든가 수분이 기본적으로 증발하긴 하지만, 머리 사이사이에 유분이나 냄새나는 성질들이 엉키고 머리에 축적이 되기 때문에...
정수리에서 냄새 나는 사람들도 있어요.
특히나 몸의 건강이 안좋으면 냄새가 나는 경우가 많고요...

안씻어서 그런것만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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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될놈 2019-11-12 (화) 12:13

안씻어서 나는 냄샌데 뭔 말도 이상한소리를 해대냐 그냥 맡아도 안씻은냄새야

뭔 개소리를 ㅈㄴ 삑삑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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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YBs 2019-11-12 (화) 12:31

아니 안씻어서 나는 것도 있고
씻고 나와도 덜 말라서 것도 있고
씻고 나와도 땀나서 냄새 나는 것도 있고
몸이 안좋아서 나는 냄새도 있다니까

삑삑하게 개소리를 짓걸여 놨으면, 좀 철떡같이 알아들어 좀
우리가 무슨 흑백티비로 세상을 보냐? 흑 아니면 백이야?
최소 256 컬러까지 안가도, 3원색 정도는 알고 가자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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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갤러거 2019-11-12 (화) 10:31

그냥 공교육의 실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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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 2019-11-12 (화) 10:32

근데 이게 메갈글임? 그냥 뻘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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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YBs 2019-11-12 (화) 10:51

메갈글이라고 하는 건 물타기 하는 일부 댓글들이고요.(알바 혹은 모든걸 메갈로 몰고 가는 병신의 소행 같습니다.)

계면활성제에 대한 겁박 자체가 '공포마케팅'에서 시작된 화장품 회사들과 언론기관의 합작품인데요.
그걸 사람들이 진짜라고 믿는게 유머인 경우죠.

아래도 제가 검색,
간단하게 구글에 계면활성제 검색하면
- 위키피디아
계면활성제 + 부작용 검색하면
- 위 현수막의 정보가 탄생했을 원본 부작용에 대해
그리고 그 바로 아래에
- 부작용 원본에 대한, 의학 기관의 분석과 비판글...

그래서 저 위의 유머 포인트는
사람들이 언론이 떠든 말을 지 멋대로 믿는다는 것과
좀 더 파고들면, 언론은 '의사나 박사의 작은 말을 확대 해석해 사람을 협박하며 협박 마케팅을 한다는 것'과 그것을 이용해 더 확대 해석하고 자극적으로 사람들을 불안하게 해서 물건 팔아먹는 관련 업계(이번 경우에는 화장품 회사)들의 마케팅.
그리고 팩트는, 사실상 비누는 아주 예전부터 안전이 검증받은 것.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먹는게 안전하다는 건 아니라는 사실.

즉, 비누를 처먹으면(처먹는 수준으로 노출되면) 위험합니다. 라는 팩트가
비누에 노출되면 위험합니다. 라는 식으로 변화되는것과 그걸 이용해 먹는게 웃기다는 게 유머 포인트...
조금 더 풀어서 말하면
(대량의) 비누등 계면활성제에 (장기간, 1시간도 아니고 하루 24시간 내내 1년 이상 이런식으로 아주 긴 장기간) 노출되면 위험한데, 그 이유가, (그렇게 대량에 장기적으로 노출되면) 피부가 흡수하고 장기등에 축적되기 때문이고 (그렇게 엄청난 양에 노출이 된다면 당연히) 간이나 장기, 피부에 좋지 않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라는 것이 괄호 다 빼고
비누 등 계면활성제에 노출되면 위험한데, 그 이유가 피부가 흡수하고 장기등에 축적되기 때문이고 간이나 장기, 피부에 좋지 않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로 둔갑되는 거죠.

예전에 여기서, 희대의 마케팅 악만가 뭔가 해서 봤는데...
그 짤 붙이면 딱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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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YBs 2019-11-12 (화) 10:40

저런걸 뭐라고 해야 하나...
유사과학이라고 자주 이야기 하는데
과학에서 사용되는 용어를 가져가서, 자기들 멋대로 해석해서, 사람들에게 판매를 하기 위해 그것이 진짜인 것 처럼 만들어서...
공신력을 얻기 위해 저런 현수막, 팜플랫 등을 만들어서 '봐라 여기 쓰여있다'라는, 권위호소의 오류로 사람들을 낚는 행동을 하는거죠.

저런게 다 구시대적인 마케팅이고, 구시대적인 사기 행각입니다.

요즘은 그냥 검색 해보면 되요.
계면활성제가 뭐지?

https://ko.wikipedia.org/wiki/%EA%B3%84%EB%A9%B4%ED%99%9C%EC%84%B1%EC%A0%9C

부작용이 뭐지?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5137644&memberNo=41031986

합성? 천연? 근데 장기간 노출이라는 말의 뜻은 뭐야? 뭐 어떻게 하라고?

http://www.i-sbm.org/?1A4x8Z

아하...
1987년 논문에 따르면 계면활성제에 동물을 담거버리고 장기간 노출하는 실험이었는데, 인체에 유해하려면 비누나 샴푸에 사람을 절여야 하는구나. 그리고 비누나 샴푸는 이미 장기간에 걸쳐 안전성이 검증받은 제품이구나. 이승탈출 넘버원 느낌 + 광고가 만들어낸 카더라식 협박 마케팅이구나..

끝.

이렇게 요즘은 검색이 가능합니다.

근데, 검색도 모르고 네이버 따위에 '계면활성제가 뭐죠?' 이런식으로 물어보면...
위의, '계면활성제는 장기간 노출되면 간에 쌓이고 어쩌구저쩌구...'
하는 협박성 마케팅 댓글이 달리기 마련.

현대인은 검색이 필수, 검색하면서 거짓 정보 거르는게 필수, 검색하면서 2차 3차 비교 분석하는게 필수.

이런걸 가르쳐야 하는데, 정보화 시대라면서 컴퓨터 하드웨어가 어쩌구저쩌구 RAM이 어쩌구, 인터넷의 역사가 어쩌구...

정보화 시대는, 정보를 검색하고 구분해낼줄 알고, 이용할줄 아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게 필수입니다...
자녀가지신분 유념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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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만월 2019-11-12 (화) 10:41

널 어쩌면 좋니 너를 어쩌면 널 어쩌면 널 어쩌면 좋니
네가 왜 이렇게 됐니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멍청함이 흐르잖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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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ulo 2019-11-12 (화) 10:48

흔들리는 자궁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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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YBs 2019-11-12 (화) 10:57

여러분 병신같이 '자궁'붙여놨다고 메갈이 어쩌네 저쩌내 하면서 쿵쾅쿵쾅으로 가시면
유사과학과
과학을 기반으로 한, 목적어, 보어, 수식어 생략을 통한 이상한 결과 도출 마법 마케팅의 위험성을 간과하시는 겁니다.

그런데 끌려 가도록 유도한 댓글이 몇개 있는데요.
그렇게 끌려가도록 쓴게, '대량의 계면활성제에 장시간(하루 왼종일)- 비누를 생으로 처먹는 수준으로- 노출되면 피부 및 장기에 좋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라는 연구 결과를 '계면활성제에 노출되면 피부 및 장기에 좋지 않다'라는 말로 바꾼 사람들의, 합성 계면활성제가 아닌 천연 계면활성제를 사용한 화장품을 팔아먹으려는 화장품 마케팅 업체들의 마케팅에 낚여서
팔딱팔딱 뛰는 꼴과 똑같습니다.

물론 저기 '자궁'이란 말을 사용한 것은 '여성'을 주 대상으로 하기 때문인겁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어떻게 저런거에 낚이냐? 역시 여자는 병신이야'라고 하고 그냥 넘어가시면서 같이 여성 욕하고 메갈 욕하는 사람은 생각이 없으시는 걸 스스로 인증하는 꼴이 됩니다.

세상에 저런 식으로, 현실을 축소, 절단, 없는말 추가, 왜곡해서 낚으려는 멘트들은 많아요.

'자궁 -> 메갈년' 딱 두단계만 거치면 바로 쿵쾅쿵쾅 거린다느니 뭐라느니 하면서, 자기들도 속아넘어가는 주제에 남들 비웃는 꼴들 병신같아 보이니까 그만둬주세요.

알바 분들이 그러는거야, 생계가 곤란한 장애인 분들이 손가락으로 키보드 치고 마우스 클릭할 힘밖에 없어서 그런거라고 쳐도...
생각 있는 분들까지 거기 낚여서 메갈이 어쩌네 하는건, 병신 인증이란 말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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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YBs 2019-11-12 (화) 11:06

남녀불문, 사기에 우르르 몰리는 사람들이 많은 건 멍청해서 그럽니다.
정보는 검색과 비교를 통해, 여러경로의 의견을 접하고 스스로 분석해야 합니다.
저거 멍청한 년들이라고 비웃는 사람들 중에, 비트코인 들어갔다가 꼴아박는 사람들 꽤 있을겁니다.
그리고 일부는 안걸리면 된다면서 사설 베팅 하는(이용 혹은 만드는) 사람들도 있을 테고요.

비트코인만 봐도, 실체 없는 문자에 의미 부여해서 투기 자본으로 활용한거고
아직도 망령처럼 묶여있는 병신들이 많습니다.
그때 들어가서 부자된 사람들, 극히 소수이고, 내 주변에도 있으면 그 사람은 그냥 운이 좋았던 거고 운 좋은 사람은 1명인데 나쁜 사람이 100이 넘는게 팩트입니다.

총알을 콧쿠멍에 넣고 쏘면 100명 중 1명 정도는 운 좋게 살아남는다.
라는 것을
총알을 콧구멍에 넣고 쏴도 살아남는다.

라고 해석하는 것과 똑같은 짓이라 이겁니다.

멍청한 년들이라면서 웃을일 아니에요.
내 주변을 보시고, 나를 보세요.

나는 어디서 낚이고 있지 않나...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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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헤드21 2019-11-12 (화) 11:31

도대체 뭘 어떻게 해야 머리 감은 샴푸가 자궁으로 들어간다는거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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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와쭌토끼 2019-11-12 (화) 11:31

너무 극단적으로 과장해서 그렇지 경피독이 실제로 있는 말이죠.
그래서 임산부는 술 담배는 물론 화장품이나 샴푸도 아무거나 쓰시면 안돼요

근데 이게 왜 메갈 쿵쾅 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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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YBs 2019-11-12 (화) 12:09

첫 댓글 '병신같은년들' 및 몇개 댓글들이 그렇게 만들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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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벨라 2019-11-12 (화) 11:34

엄청나게 오래전부터 떠들던 얘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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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YBs 2019-11-12 (화) 12:10

http://www.i-sbm.org/?1A4x8Z

여기 있는 글이 정확한 사실 같습니다.
계면활성제에만, 장시간, 대량 노출시킨 동물 실험에서 동물 피부/장기 등이 손상되었는데 장기적/대량 이런거 뺴고 계면활성제에 노출되어 피부/장기가 손상된 실험이 있다로 둔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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