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보육원에 건프라 기부한 디씨인

글쓴이 : 찬란하神김고… 날짜 : 2019-11-09 (토) 10:41 조회 : 17750 추천 : 101  













template 2019-11-09 (토) 10:50
멋지시네요.
하이패스 2019-11-09 (토) 10:51
◇에오구스◇ 2019-11-09 (토) 10:53
헐 한정판이? 나한테 파시고 그돈기부를 하시지 흑흑

좋은일이었으니 칭찬만 해야지 내욕심을 챙길순 없지 흑흑
     
       
조니워커 2019-11-09 (토) 10:58
에효...
          
            
◇에오구스◇ 2019-11-09 (토) 12:03
내욕심을 챙길필요없다고 빠른반성했지만 한숨달리는 현실
     
       
메모충 2019-11-09 (토) 11:51
;;
          
            
◇에오구스◇ 2019-11-09 (토) 12:04
내욕심을 챙길필요없다고 빠른반성했지만 땀글달리는 현실
     
       
개뿔도사 2019-11-09 (토) 12:02
다만들어서 팔고

다시 사고 팔고 사고 팔고 사면됨
          
            
◇에오구스◇ 2019-11-09 (토) 12:04
명답!
     
       
뭐럽 2019-11-09 (토) 13:44
욕심을 챙기지 않고 좋은 일을 하려는 마음이 있다면 그 한정판 사실 돈으로 보육원에 적은 돈이나마 기부를 하는 게 어떨까요?
          
            
◇에오구스◇ 2019-11-09 (토) 17:32
요즘 열심히 기부하고있어요...유 ㅅ 유 조금씩 조금씩 하고 있는데...최근 시작해서 천원 천원씩이지만...유 ㅅ 유
               
                 
뭐럽 2019-11-09 (토) 17:52
그럼 좋네요. 한정판 건프라도 기부가 되고 구입할 돈도 기부가 되고! 기쁨이 두배!
               
                 
우비11 2019-11-09 (토) 18:58
          
            
첫잔자 2019-11-10 (일) 04:55
베품을 강요하면 그때부턴 진짜 아름다움은 다 퇴색되요
의도는 알겠지만 그런식으로 강요하시면 역효과입니다..
               
                 
뭐럽 2019-11-10 (일) 07:02
강요처럼 느껴졌다면 에오구스님께 사과 드립니다. 그리고 베품이 강요가 되면 의미가 퇴색된다는 말에 깊이 공감합니다.

제 의도를 어떻게 읽으셨는지 모르겠지만, 강요할 생각은 아니었습니다. 단지 한정판이든 아니든 아이들한테 주어도 괜찮다는 기부자의 판단은 고려하지 않고 차라리 자기한테 팔고 그 돈으로 기부하라는 것이 옳지 않다고 느껴져서 드린 말씀입니다.
     
       
장교 2019-11-09 (토) 17:03
한정판 아쉬운 마음에 가볍게 적은거 이해함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런 생각 가지는 건 당연한 것
          
            
◇에오구스◇ 2019-11-09 (토) 17:34
크흡 이해해주시니 감사합니다만 제 욕심이 잘못된건 맞죠 흑흑
     
       
울트라마니악 2019-11-09 (토) 19:05
토닥토닥~

위에 마치 본인들은 엄청 바르게 사는 줄 아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
전 그분들이랑은 의견이 많이 다릅니다.

우선, 모든 물건은 그 값어치를 아는 사람에게 갔을 때에야 비로서 그 가치를 제대로 발휘하는 법입니다.
한정판 프라를 줘도, 이게 한정판인지 양산판인지 구분을 못하는 사람에게 주면..
그냥 장난감일 뿐이죠.

솔직히, 프라모델이나 피규어 안모아 본 사람 손에 간다면..
저건 그냥 장난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게 되는거구..
그럴바엔 차라리 님 얘기처럼 그 한정판은 필요로하는 사람에게 넘기고,
거기서 생긴 수익으로 양산판을 두세게 사서 주는게 더 나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물론, 보육원 산다고 안목없을거라고 무시하는건 아닙니다.
딱 보고 한정판인거 알아보고 귀하게 여기는 아이가 있을 수 도 있겠죠.
다만.. 그런 아이가 있고, 마침 그 아이에게 한정판이 갈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에오구스◇ 2019-11-09 (토) 19:21
좋은 말씀 너무나 감사합니다
     
       
Renerd 2019-11-09 (토) 23:18
뭐 인간은 욕심의 동물이니 당연히 그런생각 할 수 있다 생각함.

나 조차도 욕심에서 자유롭지 못하거늘..
          
            
◇에오구스◇ 2019-11-09 (토) 23:30
공감해주시니 감사합니다 흑흑
국수좋아 2019-11-09 (토) 10:59
어릴 때 돈 생기면 프라모델 사가지고 짱박혀서 조립하던 생각이...
꾸찌남 2019-11-09 (토) 11:03
이젠 불매운동 생활화로 싫어진 장난감...
야옹교주 2019-11-09 (토) 11:06
진짜 대단한 사람이시네.......아이들 저런거 정말 좋아할텐데.
Dboy5 2019-11-09 (토) 11:13
멋진분
쐬꼽샤우팅 2019-11-09 (토) 19:34
봉사하는 삶 멋지다....나두 봉사하는 삶을 살고싶다...
ㅣ다크ㅣ 2019-11-09 (토) 20:21
멋지십니다. 프라탑을 기부라는 방법으로 정리 하셨군요...
색만보 2019-11-09 (토) 21:06
애기때 저런거에 환장하는데 진짜 복받을 사람이네
주스홀릭 2019-11-09 (토) 21:09
대단합니다!
87붕어 2019-11-09 (토) 21:10
보육원근무자로서 봤을때는......그닥이에요. 보육원은 도나 시에서 잘나오니 열악한 그룹홈쪽으로 해주시는게.....
     
       
탄산수 2019-11-09 (토) 22:44
잘몰라서 그러는데,
그룹홈이란것이 어떤것인가요?
사업체 입장에서는 기부영수증도 중요한데 발급 되나요?
          
            
87붕어 2019-11-11 (월) 21:29
당연히 됩니다.(그룹홈은 집의 형태로 된 작은 보육원이라고 보시면됩니다. 일반 빌라에서키우는데서 근무해봤습니다.) 선진국형 아동복지시설이라고 나라에서는 보육원을 없애려고 이제 만들지 않고 그룹홈을 만들도록 하는데요. 뭐 시설에서 사건이 터져서 폐쇄되면 그룹홈 몇개로 나뉘게도 하고 그러는데 급여도 열악하고 좋은점은 일반집같은데서 산다는것 뿐. 지원도 더 적고....별로입니다. 지자체에서는 예산이 적게 드니 굿이구요.
     
       
오늘도인생 2019-11-10 (일) 00:37
보육원이라고 해서 건프라 같은 조립식 장난감을 사주거나 할것 같지는 않은데..흠
          
            
87붕어 2019-11-11 (월) 21:30
건프라가 뭔지는 잘 모르겠으나 요즘에는 원가정이 있는데 학대를 경험하고 분리되어 온 아동들이 대부분이라서요. 한달에 한번씩 찾아오는 부모나 조부모들이 있어요. 애가 사달라고하면 한달에 한번 보니 사주는 사람도 있어요..케바케지만요
연료첨가제 2019-11-10 (일) 00:05
그렇게 보육원 아이들은 커서 덕후가 된다
나루소년 2019-11-10 (일) 00:12
오늘도인생 2019-11-10 (일) 00:36
와!! 진짜 좋은일 ! 보육교사들 생각하는 것보다 아이들 만족도는 훨씬 클듯!!
천상유희 2019-11-10 (일) 00:55
장난감을 좋아하던 어린시절을 생각하면. 정말 좋은일 하신듯
hugossong 2019-11-10 (일) 01:58
애들이 좋아하는 모습이 너무 좋네요
멍통 2019-11-10 (일) 05:24
건프라 기부 보고 큰 깨달음 얻고 갑니다
생각해보니까 보육원에 기부되는 물품들은 대부분 생필품 위주겠죠
나 어릴적 명절 선물 들어오면 부모님이 기뻐하는 선물과 내가 기뻐하는 선물은 명백히 달랐었죠
난 햄이나 캔참치 같은 저가의 인스턴트 선물에 기뻐했지만
이걸 싫어하는 부모님은 기뻐하지 않았고 식용유나 화장지등 쓸모 있는걸(부모님 입장에서) 좋아했죠

보육원도 보육원 입장에서 좋아하는 생필품과 아이들이 좋아할 완구류는 다를거 같군요
더구나 완구를 접하기 더 어려울 아이들을 생각하면 얼마나 기뻐했을지 상상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