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아파트 같은 경우는 경비실이 저 역할을 무료로 하고 있는 경우가 많음

보관료로 개당 천원이면 계약소포로 최저가로 배달하는 소포의 경우 단가가 안맞음;
평균적으로 택배기사가 개당 얻는 이익은 800원 근처임;
저런식이면 택배 기사의 이익에서 벌충하게 될텐데 어차피 근처까지 온거 끝까지 배달할듯;
보관하는 입장에서도 적은 이익으로 해봐야 번거롭고 책임질일만 많고 계륵일듯

한마디로 유통단계만 한단계 더 생기고 비용만 증가하는 케이스가 될듯
싸고 편리하다는 인터넷구매의 방향성과는 반대가 됨

이해를 못하시는거 같은데 택배기사는 걍 택배 배송 기존대로 하면 되는거고 자영업자는 택배를 받은뒤 원주인이 찾아갈때까지 보관만하면 되는거에요. 고객이 자영업자에게 천원주는거구요.

근데 신림동 조커가 뭔가요?
검핵해도 이상하게 잘 안되는듯..

https://namu.wiki/w/신림동%20피에로%20도둑%20자작극%20사건 - 이거 같습니다.

아파트의 경우 경비실이 있어서 의미가 없음.
요즘은 편의점이 택배 대신 받기도 함.
최근 원룸 건물은 택배함 따로 두는곳도 있음.

직접 택배를 못받는 대부분은 낮시간에 없는 직장인이기 때문이며 이들이 편하게 이용하려면 편의점 같은 24시간 영업을 하는 곳이어야 하는데 이미 편의점이 이걸 하고있음.

여러 배송업체와 연계되면서 배송지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는 좋아보이나 실수요의 문제가 있어보임.

통계로 얼마나 될지 모르나 우리나라는 외국에 비해서 택배 도난률이 높지는 않을것 같음.

제 생각에도..의미가 있는 아이템이지만 사업성이 충분할지

스타트업 업체들이 잘되면 좋을것이지만...

시장조사는 잘 하신건지 안타깝네

무인보관함 몇백원 수수료떼기도 어려운게 현실인데

홍보기사 잘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