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가 무슨 자선봉사단체도 아니고 엔터계열은 원래 자본주의의 끝판왕중 한 분야 였습니다.
연예인 지망생들 경쟁율이 얼마나 높은데요.

관심 없는 방송이긴 했는데... 역시나 명성(?)에 걸맞게 인간미가 없는 흐름인가 보네여.

양군기획 예능은 걸려야징= _=

단시간에 퇴출이면 열심히 하는걸 보는게 아니라 처음부터 있던 실력있는 사람 뽑는거네요 ㅋㅋㅋ 보석함이 아니라 능력자 네요 ㅋㅋㅋ

그럼 뭐 어떻게 해줘야 한다는거지 안될애들 끝까지 데려다 놓고 데뷔 시켜줘야 하나 연습생생활비 다 꽁짜일텐데 나갈때 비용 청구도 안할걸

저게 맞는 거긴 함.
다만, 제왑에서 나간 애들 중에 성공한 애들이 많은 거 보면,
저들의 '가능성을 보는 눈' 이라는 게 결국 걍 자의적인 성격이 강하다는 거..

솔직히 연습생 과정에서 자사의 방향성에 부합된다면 괜히 헛된 희망을 주는 것 보단 저렇게 빨리 통보해주는게 맞긴 한데 믹스나인처럼 완전히 데뷔조로 만들어서 마지막에 붕괴시키는건 개같은 짓이죠,,,
그리고 데뷔했더라도 지금의 씨엘과 산다라같이 인지도 아이돌을 썩히는 것도 몹쓸 기획사죠...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는데..

YG회사에서 활동 없어서 욕먹고 있긴하지만 위 상황은 연습생 신분 짤린 것도 아닌거 같고 그냥 대비 예비 그룹에서 빠진거 같은데 큰 문제가 있는 건가요? 자본주의의 끝판왕은 시청자한테 투표권 주고 그걸 방송하는 프로튜서 101 같은 프로그램이 더 할거 같은데요?

저거보여주면 사람들이 더좋아하려나 몰겄네 어쨌든 난안봄

뭐가 문제라는건지? 누가 제작자라도 자기 맘에 안들면 쳐내는건 당연한거죠.

당연한거임...
꼬우면 본인들이 혹은 부모님들 한테 투자받아서 그룹만들거나
아예 밑바닥부터 지들끼리 연습하고 지들끼리 거리공연하면서 성장해야지
남의돈으로 대체 뭘바라는거임..??
어차피 저렇게 해서 성공하면 본인들 재능만으로 뜬것마냥  등돌리면서 ㅋ

원래 가장 더러운 바닥이 정치 바닥하고 연예계 바닥이잖아요.
그나마 요즘은 투명해져서 깨끗해진 편이죠.
저 정도야 뭐... 일반 회사에서도 종종 볼 수 있는거라...
정규직 시켜줄 것처럼 비정규직으로 굴려놓고 정규직 국회의원 아들 시켜주기도 하는데요.
그거에 비하면, 데뷔 그룹 바꾸는 것 쯤은 희망이 있지요.

그나마 방출하면 다행이지
데뷔조라고 잡아두고 데뷔를 안 시켜주는 경우도 넘쳐나지요.

되지도 않을 친구 붙잡고 있다가 나중에 돈요구하고 그런것보다 훨 낫긴한듯

현실적인걸수도 있죠 오히려 이런거 보면서 좀더 냉정하게 미래를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아진다면 좋을지도 모릅니다

저곳은 사업장입니다 그럴수 밖에 없는거죠

왜 유머 ??

슬픈 얘기지만
그럼 퇴출 안시키고 뭘 해야 하죠?
월급줘야함??

저럴꺼라는거 알긴아는데...
굳이 방송으로 보여줄 필요가 있나 싶네요;;

저기가 자선단체도 아니고 뭐... 돈안돼면 버리는게 맞지. 가수해달라고 기획사가 부탁한것고 아니고 자기가 하고싶어서 찾아온건데요 머... 대기업에서 서류 통과안시킨다고 욕하지않자나요

아이돌은 상품성이 매우 짙습니다. 어쩔수 없어요.

이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사회생활 어떻게 하시려고...

흠..남자는 저렇게 그냥바로 버려집니다 그나마 여자는 얼굴몸매라도 좋으면 윗놈들이 얼굴몸매가 아깝다며
cf라도 하면서 연기라도 해보자며 지옆에두고 쪼물딱거리게라도 하죠 제가 옛날 방송학원 뭐 그런곳
아는동생놈이 다니면서 알려준건데 남자는 진짜 실력없으면 안써준답니다 어차피 학원이야
자기돈으로 배운다며 다니는건데 말릴필요있냐면서 윗놈들은 신경도안쓴답니다 그중에 진짜
얼굴잘난애들은 cf 엑스트라 그런쪽으로 써먹기라도 한다면서 연기라도 가르친다네요
만약 아이돌한다고 여자가 왔다 근데 춤은잘추는데 노래는못한다 그럼 립싱크 아님 백댄서로 써먹거나
그런애들 모아놓고 춤추면서 노래돌려부르면 눈치못챌거라며 그룹으로 묶어써버립니다
아는동생놈이봤을때 진짜 이쁘고 몸매좋고 실력있는거같은데 제일먼저뜰거같은데 계속 후보라길래
왜그런가 봤더니 예술고나온 이쁘고몸매좋은애들 그중에 성접대한애들은 면접패스라면서 우선순위
성접대내용도 단순하답니다 너 어차피 처녀아니잖아 여기서 몸을팔으라는게 아니고 방송일쪽하다보면
술자리도 많이갖고 그러다보면 돈많은사람들이랑 사귀기도 해야하는데 그런거 미리 연습하는거라고
그거 거절하면 후보 그거 수락하면 합격 뭐 이런식? 암튼 엄청 더럽다고 하더군요

음 어차피 쟤들 그룹하나 만들때까지 이렇게 저렇게 조합하다가 나오는거 아녔나요.

저기 프로에서 하차인지 아니면 소속자 자체 계약해지인지는 모르지만..
제가 아는 사람이 데뷔해서 앨범까진 낸 아이돌이 있는데
나름 메이져 소속사 출신인데
소속사 사장이 그 그룹 한명한테 껄떡 대다가(물론 당사자 개인 의견임.)
안받아주니깐 그 후로 지원도 안해주고 그러면서 계속 음반 내줄게 내줄게 하면서 시간만 보내고
결론은 위약금 내고 나왔는데
이미 나이는 나이대로 먹고 여기저기서 음반은 내준다는 소속사가 있지만 시간이 너무 지나서 인가
그 맴버들도 뜻이 모이질 않고 알게 모르게 양아치 소속사들 많다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흐지부지되서 결론은 지금은 연예계 활동 포기 했는데
이런 식으로 시간 질질 끌면서 나이만 먹게 하고 결론은 위약금 물고 나가던가 본인이 지쳐서 나가게끔 하는 곳
굉장히 많다더군요
돌아서 돌아서 결론에 도달했지만 그냥 아니다 싶으면 소속사에서 빨리 놔주는게 좋은 소속사인겁니다.

사회에 나오면 저렇게 미안해하면서 말도 안해줌

회사 생활 해보면 저런거보다 10배는 더러운 꼴도 당해봄... ㅠ.ㅠ

그래도 yg연습생출신이면 다행이죠 다른엔터에 yg연생이라고 하면 먹어주니까 다시들어가기도 좋고 다른그룹 데뷔조에 스카웃되서 데뷔도하고 다른 소규모엔터는 데뷔도 어렵고 데뷔해도 뜨기도 어렵고 ㅜ

전파낭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