老父母도 아니고..老犬 모시는 사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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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老父母도 아니고..老犬 모시는 사회라...

無答 2018-11-16 (금) 18:10 조회 : 7794 추천 : 6

https://news.v.daum.net/v/20181116173600579?rcmd=rn&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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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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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inodi 2018-11-16 (금) 18:11

그래서 어쩌라는거지

지들 선택으로 키우는 개새끼 나이 처먹고 생기는 것도 사회 복지로 마련해야할 주제라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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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패스 2018-11-16 (금)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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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진 2018-11-16 (금) 19:04

공감. 키울때 각오할 일이지
사람처럼 세금지원해달라능 빼애액 기레기가 발광하나 싶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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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냥 2018-11-17 (토) 07:14

그래서 어쩌라는건지는 기사를 제대로 읽어보면 알 수 있음
사회복지로 마련하라는 얘기는 1도 없음. 사회적인 변화를 조명하는 기사라는 것의 목적에 충실할 뿐임.
기사에 아무 문제도 없는데 더러운 욕지거리 해대며 개새끼 운운하는걸 보니,
개 처먹는 새낀가 싶네, 하긴 개 처먹는 새끼들은 저소득 저학력밖에 없으니
이래서 사람은 최소한의 학습과 인성교육을 받아야 인간구실을 할 수가 있음
막되먹은 부모년놈 아래에서 자란 것들은 티가 나거든.. ㅎㅎ
인터넷은 참 재밌어, 현실에서는 똑바로 눈 쳐다보고 대화할 자격도 없는 것들이
인터넷에서는 동등하게 더러운 댓글 배설해놓고 베플도 처먹고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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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GO 2018-11-17 (토) 16:13

왜케 성격이 꼬이셨는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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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령 2018-11-16 (금) 18:12

저렇게 모시고 살수 없으면 키우질 말아야지

귀여울때는 가족이고 귀찮을때는 쓰레기처럼 버리는게 말이 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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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르베스 2018-11-16 (금) 18:12

저정도 쯤 되면 그냥 개가 아니라 가족인거다...
일반인들은 저런거 이해 못함.
존웍 쯤 되야 이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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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夜 2018-11-16 (금) 18:14

존 윅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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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5 2018-11-16 (금) 18:19

강아지 한미라 죽였다

건실한 마피아가 전멸한 슬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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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세고강한 2018-11-17 (토) 11:46

ㅋㅋ tv에서 중간부터 봤는데 나중에야 존윅이 빡친 원인이 개인줄 알았었는데 ㅋㅋ 개때문에 마피아 털어버린다는게 참 신기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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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만빵두 2018-11-16 (금) 18:13

고려장을 실천하는넘들이 많은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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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진 2018-11-16 (금) 19:05

그리고 강아지를 새로 사고 ㅡ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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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공주 2018-11-16 (금) 18:16

나이 많아서 거동도 못하고 대소변 못가릴 정도면 안락사 시키는게 서로 안힘들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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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늬비이 2018-11-16 (금) 18:32

10년 넘게 살붙이고 살던 가족이 똥오줌 못 가린다고 죽이고 싶어지겠음?
기계로 주렁주렁 줄 달아서라도 1초라도 더 같이 살고 싶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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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공주 2018-11-16 (금) 18:56

저도 개키우고 몇마리 무지개 다리도 건넜지만 아파서 맨날 울고 대변못가리는거 보고 끝까지
욕심에 붙잡아 봤자 나중에 더 후회합니다 안락사 시키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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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치미슬 2018-11-16 (금) 19:19

안락사 시키는 것도 본인이 편하고자 하는 욕심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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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공주 2018-11-16 (금) 20:17

네 맞습니다 하지만 안락사 안시켜서 어떻게든 데리고 살다가 괴롭게 보내고
나중에 후회하는거보다는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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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진 2018-11-16 (금) 19:05

똥오줌 누고 개는 괴로워서 쿨럭거리는데 그걸 1초라도 놔둔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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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재비 2018-11-16 (금) 19:21

저는 유리공쥬님이나 하늬바이밈 두분 생각 모두 이해됩니다
정답이 없는거같아요
상황에 따른 결단력이거나 눈감는순간까지 옆에 끼고 보살피거나
실제로 겪어본 사람이라면 어느쪽도 비난받알 수 없는 말씀들이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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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여행 2018-11-16 (금) 18:17

안락사 시키면 되는거아닌가?
뭐 남의집개 안락사 시키는것 까지 관여할인은 아닌듯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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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랩터 2018-11-16 (금) 18:23

아파트에서 저러면 참 볼만하겠네. 새벽에 주인 찾아 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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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gs™ 2018-11-16 (금) 18:24

자기들이 좋아서 하는 건데 남들한테 피해만 안주면 뭐라할게 있나
유기하는 것들 하고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옳바른 사람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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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 2018-11-16 (금) 18:35

새터민이신가요?
옳바르다. 이게 올바르다의 북한 표준어라고 티비에서 본 기억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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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gs™ 2018-11-16 (금) 18:48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교 졸업한지 오래되서 뇌가 맞춤법을 지멋대로 기억하나봐요
하나 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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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재비 2018-11-16 (금) 19:18

박그네 정권때엿으면 님 큰일낫음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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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gs™ 2018-11-16 (금) 19:57

간첩으로 잡혀갈 뻔 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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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집사 2018-11-16 (금) 18:28

안락사가 덜 힘들겠지만...아무래도 16년 키웠으면... 못하겠지...

추천 1

暗黑鬪氣 2018-11-16 (금) 18:31

노부모는 못 모셔도 개는 잘도 모시고 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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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재비 2018-11-16 (금) 18:33

바보냐
노부모 안모실놈들은 개도 안모신다
개를 가족으로 생각하고 죽을때까지 돌볼시람같으면 지 부모한테도 잘 할 양심적인놈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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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vsleilav 2018-11-16 (금) 19:16

자기자식보다 애완동물에 신경쓰고 애는 무관심 방치한 엄마가 방송을 타기도 했습니다.
사람은 바르기가 저울과 같다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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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재비 2018-11-16 (금) 19:18

그사람한테 개는 단순히 악세사리이거나 장난감이엇을테니까요
백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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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진 2018-11-16 (금) 19:24

사람에 따라 복불복입니다...

동물 학대한다고 사이코패스라고 하지만 동물 좋아하고 사람 죽이는 사이코패스도 얼마든지 있지요

전설의 아돌프 히틀러가 대표적.

이 색히가 셰퍼드 데리고 좋아라 미소짓던 사진보면 ㅡ ㅡ.......
단지 개뿐 아니라, 쥐나 도마뱀도 권리가 있다며 해부하는 학자들이 마취제없이
쥐를 해부했다고 두둑한 벌금형을 내려서 마취제로 잠재우고 해부해야했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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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재비 2018-11-16 (금) 18:31

대부분이 노견이 되엇을때 상황은 생각치않고 키우는거같습니다
정말 하루하루 노견의 고통과 함께해야해요
그정도로 하는 사람은 정말 사랑하는 가족이라 생각하는거죠
제생각엔 아마 노견을 포기하고 유기하는 사람도 900만은 될거라봊니다
가슴아픈현실이죠
대체 책임질 마음도ㅠ없으면서 왜 그 수많은 희생양들을 데려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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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진 2018-11-16 (금) 19:06

그리고 강아지를 사서 키우죠 ㅡ ㅡ...이거 무지 많습니다..전세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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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재비 2018-11-16 (금) 19:12

미국도 별반 다르지않더라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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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티네즈 2018-11-16 (금) 19:02

으앙 우리 강쥐 17살인데 요즘 밥을 왜케 가리는지
고기볶음이나 소시지 아님 안먹음... 점점 말라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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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재비 2018-11-16 (금) 19:26

그거라도 실컷주세여
어차피 노견인데 먹고싶은거 실컷 주는게 나을지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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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진 2018-11-16 (금) 19:03

각오하지 않으면 키우지 마라

버리고 강아지 귀엽다고 사는 것들이 압도적인 현실 ㅡ ㅡ

매해 버려진 개들이나 고양이 과반수가 늙고 병들어버린 거죠
이는 미국이니 프랑스니 영국이니 차이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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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재비 2018-11-16 (금) 19:14

독일이 정말 엄격한데 나머지는 대부분이 개판이죠
특히 미국 프랑스 울나라와 별반 다르지않은거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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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진 2018-11-16 (금) 19:19

우스운 게 그 독일이 엄격해진 게 히틀러 영향이라는 골때리는 현실

히틀러 이 양반이 1930년대에 동물보호법을 현대적으로 정해서
(세계 최초는 아닙니다..무려 2300년전에 인도 마우리아 왕국의 아소카 대왕이 동물보호법을 정했죠. 고기를 도살할때도 고통을 덜해주지 않으면 처벌받았고 길거리에서 동물 구타해도
곤장맞거나 벌금을 냈다고 합니다... 동물보호소도 인류 최초로 만들었다네요)

동물 버리면 벌금을 내고 동물 학대는 징역형을 내리게 하고 동물보호에 기여했답니다
동물등록제 실현에서부터 동물 복지에 기여한 히틀러가 정작 사람은 ㄱ- 어쨌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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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재비 2018-11-16 (금) 19:24

실제로도 히틀러는 개를 엄청나게 아꼇다고 하더라구요
유대인은 벌레보다 못한 존재라고 생각햇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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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파소 2018-11-16 (금) 19:05

???
감안하고 키우는거 아녔나.
이런거 동정 여론 몰리다. 은근슬쩍 애완동물 버리는 인간들 커버 해주는 물타기로 들어갈 느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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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진 2018-11-16 (금) 19:08

내가 동물게시판 쪽에 해외 사이트 글 번역기로 하고 조금 다듬어서 올린 적이 있죠

영국에서 강아지 공장 금지하고 강아지 판매 엄격하게 하고 온라인 판매도 제한하니까
오히려 밀거래 강아지만 늘어났다고 ㅡ ㅡ....... 동유럽 강아지공장이 영국으로 가자 닥치고 강아지 낳고
강아지공장 늘린다 따봉...아주 규모만 늘어났다고...

그리고 유기된 개들은 더 늘어났답니다..다수가 늙고 병 든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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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재비 2018-11-16 (금) 19:16

풍선혀과내요
확실히 근시안적태도로 만드는 정책은 늘 부작용만 뒤따르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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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진 2018-11-16 (금) 19:22

그래서 한국에서 닥치고 강아지공장 없애면 된다

ㅡ ㅡ..글쎄올시다~?

영국도 제법 동물 복지가 된 편이고 동물학대 처벌하고(덤으로 동물 주인 책임도 엄격히 따짐)
이런 나라임에도 이런 판국에...?

미국도 몇몇 주가 2017년 영국따라했더니 다른 주에서 강아지공장들이 좋아라 활성화되면서
말이 많더군요

미국 전체를 금지하자고 하면 멕시코..........강아지 공장 대활성화라고 비아냥이 쏟아질 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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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라또라또라 2018-11-16 (금) 22:17

노골적인 애견인 혐오 글...
시바 기사에도 16년이나 데리고 산(거의 100살 넘은 사람과 비슷한 연령) 기사인데..

버린다는 말이 왜 이렇게 많아?
저런 각오 없으면 사지 말라는 소린 또 왜 그렇게 많은지...

도둑질 하지 말라고 골백번도 더 말을 해도 되는곳은 교도소지, 여러분 안방이 아닙니다.

도둑질 하지 말라는 소리가 나쁜 소리 아니죠?
그걸 자식들 부모님들이 듣는 가운데 계속 반복해 보세요.

이런 기사에 왜 그 따위 댓글이 달리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안락사..

난 내 개 안락사 시킬거에요.
뭐 누군가는 또 조롱하고 싶겠지만..

전 제 의사대로 못움직이면 죽고 싶은 사람입니다.
쓸데없는 병상에 누워 보내는 시간을 연장하기 위해서 치료 받길 거부한다구요.

여러분 중엔 어때요?
나랑 비슷한 생각 가진 분 없어요?

그럼 내가 생명 경시하는 놈인가요?

솔직히 개들에게도 고통스러운 나날이라고 봅니다.
자연계라면 그 전에 죽었어요.

전 개가 노망들면 안락사 시킬거고, 가능하다면 내가 노망 들기전에 안락사를 부탁하고 싶네요.

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