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카페 주부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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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맘카페 주부의 하루.

하데스13 2018-10-22 (월) 00:09 조회 : 15264 추천 :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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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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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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暗黑鬪氣 2018-10-22 (월) 00:17

이거 보면 저런 소설이 나오는것도 이해는 감...

추천 12

반대 5

생각하자 2018-10-22 (월) 01:30

각자가 각자의 자리에서 편한 것도 있고 힘든 점도 있겠죠.

전업주부가 편하네, 직장에서 일하는 게 편하네 하면서 서로 자기 힘든 것만 내세우고 싸우면 이혼 할 확률 높아요.

제 주위만 놓고 보면 대부분은 순간의 감정에 서로 투닥거리기도 하지만 서로 힘든 부분 위로해주면서 알콩달콩

애기들 문제로 머리도 싸매고 생활비 한푼이라도 아낄려고 표현이 그렇지만 아둥바둥 하면서 서로 사랑하면서 잘 살아가던데요.

실제로 저런 마인드로 살아가는 주부가 흔해요?

그냥 주위에 보면 본인 남편, 본인 부인 때문에 힘든 점 이야기 하기도 하지만 그냥 우스갯소리처럼 하거나

그래도 서로 힘든거 알고 사랑하는게 보이던데요. 결국 잘 살고요.

추천 12

반대 5

붉은언덕 2018-10-22 (월) 00:12

역할 바꿔보면 저렇게 얘기할련지;;;

추천 1

손예진 2018-10-22 (월) 00:12

12시부터 보소;;

추천 0

빠락빠락 2018-10-22 (월) 00:12

쳇

추천 0

럽플로우 2018-10-22 (월) 00:13

그냥 픽션글인데 입에서는 욕이 나옴...
근데 일하다가 유부아재들이랑 말섞으면 마누라 다 카페에 가서 노가리깐다고 욕하는건 똑같더라...
자주는 아니라도 드문드문 그런가봄...

추천 0

징쨩아이유 2018-10-22 (월) 00:17

모든 맘카페 회원들이 저러진 않는다. 그러나 저런 여자들은 반드시 맘카페를 하며 물론 페미니스트다.

추천 2

暗黑鬪氣 2018-10-22 (월) 00:17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이거 보면 저런 소설이 나오는것도 이해는 감...

추천 0

여자가열매냐 2018-10-22 (월) 00:54

N은 진짜 개미쳤네

추천 0

분란야기자 2018-10-22 (월) 10:15

b,c가 미친거 아니에요?ㅎㅎ 0세라니..;;

추천 0

병아린 2018-10-22 (월) 01:15

그래도 한 3-4살쯤은 되서 보내야지 0~2살이 뭔지..
낳기만 하고 육아는 어린이집에 다 시킴..
저때가 아이 발달과 교감에 제일 중요한 시기인데 말이죠.

추천 0

개돌전사 2018-10-22 (월) 02:49

위에서 댓글로 불-편해하던사람들 다 숲속친구들 돼버렸쥬?
팩트로 조지면 참교육당하고 입닫고 사라지쥬?
그러고 다른데가서는 불-편해하쥬? ㅋㅋㅋㅋㅋㅋㅋ

추천 0

검의대가 2018-10-22 (월) 04:13

이건 빼박이네.. 호갱이 남편들아 힘내라.. ㅠㅠ

추천 0

천종악 2018-10-22 (월) 09:04

5~6시까지 봐주는 종일반은 맞벌이거나 혹은 엄마가 임신중이거나 혹은 둘째를 낳았거나 했을때만 해주는걸로 아는데...

추천 0

에에에에에엥 2018-10-22 (월) 09:19

이거 진짜에요? 와... 어린이집은 4살부터 가는줄 알았는데... 0~2살을... 뭐하러 낳은거지...

추천 0

美女가좋아 2018-10-22 (월) 00:18

여혐 조장글이긴한데,
낮에 카페나 식당보면 진짜 90% 이상이 여자라서
고개가 끄덕여질 수밖에 없네요.

추천 2

데이라인 2018-10-22 (월) 00:20

실제로 저런 사람이 있어서 그냥 웃어넘기기 힘드네

추천 2

김개굴이 2018-10-22 (월) 00:20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이토는 왜이렇게 여자분들을 부정적으로 보는 글이 많죠?

요새는 글 퍼나르는것들도 응석받이랑 별반 다를께 없어보이는듯

추천 12

dadadada 2018-10-22 (월) 00:50

모솔 루저들이 많아서 그래요
쿵쾅이 남자 버전이라

추천 0

개돌전사 2018-10-22 (월) 02:49

'그 성별'두명인듯?

추천 0

으어니 2018-10-22 (월) 10:51

돼지새끼 둘이 돌아다니는거 말하는거죠?

추천 0

zero06 2018-10-22 (월) 00:20

저렇게 나온게 IQ 82 김지영 아님?
아 물론 저 82도 자칭인것 같긴 하지만.

물론 82만 넘어가도 동조할리가 없으니 ㅋㅋ

추천 2

초자연 2018-10-22 (월) 00:24

일베나 메갈이나

추천 0

요그 2018-10-22 (월) 00:24

모 도시에 일 있어서 출장갔는데 일하는곳 옆에 주민을 위한 수영장이랑 편의 시설이 있는데 10시 넘어서 부터
주차장에 차가 빼곡하고 이용하는 사람 99프로가 여자더라고요;

추천 1

토종벌꿀 2018-10-22 (월) 00:28

모든 사람이 저렇다고 생각하면.. ㅎㅎ 절대 안되욥

추천 2

파푸리 2018-10-22 (월) 00:53

여혐이 점점 심해지는거같음
여경도 문제가 많지만 너무 자주보임

추천 12

I김덕후I 2018-10-22 (월) 02:22

이게 82kg김지영이랑 뭐가다른가?...

추천 2

오리매운탕 2018-10-22 (월) 02:36

근데 실제로 저런 전업주부 많긴함.

추천 1

BTM3000 2018-10-22 (월) 02:49

댓글 보게. 이야 메라포밍 한창이구만. 바쁘신 와중에 쿵쾅거리면서 수고가 많으십니다.

이토 눈팅만 10년찬데, 예전에 메라포밍 당시에 메갈들한테 다구리 맞고 싸우다가 젓같아서 아이디 엎었음.
눈팅하면서 느낀건데 댓글 보고 한번 생각해보시길

1. 메갈이나 맘충 욕하는 글에 - 여혐 - 이란 단어를 꼭 사용하여 글올린이를 공격
2. 메갈 이나 일베나 - 라면서 글올린이는 이미 일베임
3. 이런 식으로 댓글쓴 아이디 보면 죄다 쪼랩 ( 이등병 - 하사 중사정도 )

자. 판단은 여러분 몫입니다. 제 생각엔 메라포밍 하려고 쿵쾅이들 여럿 잠입해있다고 보이네요.
다들 주의하시길

추천 0

BTM3000 2018-10-22 (월) 07:10

에고 쿵쾅아.. 계급가지고 허세부리는게 아니라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봐라
쿵쾅이들이 메라포밍 하려면 당장 이토 와서 아이디 만들어서 계급을 올려봤자 얼마나
올렸겠냐. 쪼랩이지.
국어를 제대로 안배웠으면 그냥 아닥
그리고 알바는 ㅅㅂ ㅋㅋㅋ
왜 알바가 나와 내 말에 알바비 받을만한 말이 어딨냐.
걍 머리가 나쁘면 아닥
아닥이 너를 살릴것이야

추천 0

드록인간 2018-10-22 (월) 07:27

너 몰라? 정치권에서는 프레임 가르는 댓글알바도 써 ~~ 왜냐? 국민들 힘이갈려야 지네 맘대로 하니까

추천 0

BTM3000 2018-10-22 (월) 08:17

ㅋㅋㅋ 그랬쪄여?
그래서 여혐여혐 하면서
여자는 무조건 감싸고 돌면
살림살이 많~~이 좋아지겠습니다.
그리고 프레임을 왜 가르냐
내가 문재인 대통령 언급이라도 했냐?
지가 알반가보네 ㅉㅉ..

추천 0

자유종 2018-10-22 (월) 02:54

실제로 낮시간에 백화점, 마트, 공원, 카페 등 가 보면 9할이 여자입니다.
특히 젊은 여자들.
남자는 코빼기도 안 보여요. 다 일하고 있겠지...

추천 2

파고드는껑충이 2018-10-22 (월) 03:25

이거 만든 사람이나 퍼온사람이나 결혼은 했는지 모르겠네 ㅎ

추천 2

검의대가 2018-10-22 (월) 04:20

한낮에 브런치 카페가보면 젊은 아줌마 그룹들 있는데 와서 겁나게 남편이랑 시댁 까다가 가더라.
남편들아 아내들 맘카페 모임 못나가게 해라. 모임에서 신입 아줌마 세뇌당하고 있더라. ㅠㅠ

추천 2

드록인간 2018-10-22 (월) 06:06

육아하는거 옆에서 봐봐라.. 어린이집 보내고 브런치?.. 개같은 소리하네 ㅋㅋㅋ 울 누나가 애 둘 키우는데 새벽에 잠 못잔다. 첫째 얼집보내고 와서 둘째보면서 애들 옷빨고 가족 세탁하고 밥해놓고 젖병 소독하고 유축하고 집청소하고 분리수거 하고 잔다.

그럼 하원시간 데리고오면 첫애는 놀아달라 난리 둘째는 안아달라고 운다.

조카 등하원은 시켜봤냐?.. 그냥 보내면 가지는게 애들인줄 아나... 달래고 어르고 옷입히고 밥멕이고 우는거 눈물 콧물 닦아주고 똥치워주고 식판챙기고 일지 읽고 부탁사항 적어서 보내고 전염병 체크하고 약 동봉해서 보내고 알러지 체크하고 해야한다. 애보는게 장난인줄 아냐? 원래 뭣도 모르는 것들이 세상 쉬운줄 알고 막상 결혼하면 저런걸로 찡찡대다가 이혼하지.

뭘 모르는 애들이 무작정 여혐 거리는거도 보기 역겹다. 어찌 프레임을 짜서 싸우려고만 하냐? 개선책을 생각해야지

어제 내 친구를 만났다. 어린이집 교산데 진심 이 프레임이 돌고 돌아서 가정 파탄내는거 여렀본다고 했다.

누굴 위한 싸움이냐? 애는 뭔 죄고? 생각좀 하고 글싸질러라.맞벌이 하면서 육아하는 거는 극한직업이거나 애를 소홀히 할 수 밖에 없는 구조다.

현실을 알고 씨부리자... 제발 ~~~ 가족이 없는거냐?
아니면 졸라 이기적이어서 가족을 도운적도 생각해본적도 없는거냐 아니면 물타기하는 급식이냐?.. 정신좀 차려라.

추천 1

또랑잉 2018-10-22 (월) 06:26

인정..
결혼못한 안한 사람들이 저런얘기한다
정말정말 육아너무너무힘들다 자살하고싶음
이게 일할때는 죽고싶은 생각은 안드는대 그래도 할만한데 육아는 정신적 육체적으로 무너짐 출산한지얼마안되서부터 시작해서 손목 발목 너덜거리고
해본사람만 알겠지 왜저런글이 돌아다니는지..
시작부터 남편 밥안차려줬다 그런거겟지
많이도와주는 남편도 잇겠지만 안도와주는 남편들도 많다 ㅠ 에혀

추천 0

드록인간 2018-10-22 (월) 06:35

육아를 제대로 안하면서 밥도 안차리는 여자도 있겠지만 직장다니면서 육아를 우습게 봐서 이해를 못하고 타박하는 남자도 있겠죠. 그래서 결혼과 출산은 정말 마음의 준비 외적 준비 철저하게 하고 해야한다 생각합니다.

부모가 될 사람들이 서로 화목하지 못한데 어찌 애를 키웁니까.

섹스해서 애낳는건 짐승도 합니다. 사람이 짐승이 아니라면 서로 이해하고 돕고 갈등도 해소하고 해야죠.

안그렇습니까? 서로의 성의 안쓰럽게 보는 마음 거기서부터 결혼생활은 시작된다고 봅니다.

추천 0

하삐뚜삐뽀 2018-10-22 (월) 14:40

난 님이 이해가안감 지금 맘카페하는 사람들이 이렇게해댔고 그만큼 하고있음 진짜로 그인간들은 자기들의 육아의 가격은 500만원이라고 적지않은 금액을 제시하는중임 게다가 위의 글은 대충 한명의 자식을 얘기하고 있음 솔직히 과장되게 말했지만 암만봐도 전업주부하면서 독박육아 ㅇㅈㄹ하는 사람들치고 정상을 못봄 한번 더 말하지만 육아가 쉽다고는 얘기안하는데 독박육아 이러면서 하는게 이해가 안간다고 하는거임 님이 말하는건 저기 주제랑 맞지않다고봄

추천 0

BTM3000 2018-10-22 (월) 07:15

ㅋㅋㅋ 머리 모자란 애들 특징

-일단 글이 올라옴. 이건 맘카페 활동하면서 주부로서의 일도 제대로 못하는
게으르고 개념없는 여자들 이야기임 ( 절대 다수의 제대로된 주부들 이야기가 아님 )

정상 반응 : ㅋㅋㅋ 아오 저 잉여들

비정상 반응 : 뭐? 니네가 육아를 알아? 쿵쾅쿵쾅!! 여혐 여혐 쿵쾅쿵쾅!!!

아니 왜 게으름 맘충들 까는 글에 열심히 사는 주부들까지 대입해서 쿵쾅되지?
이거 냄새 나지 않나?

긴말 안한다. 댓글들 보고 판단하길

추천 1

드록인간 2018-10-22 (월) 07:22

쿵쾅되지란 말은 세상에 없어 대다겠지 그리고 맘카페는 주부들이 엄청 많이 사용해 임마.. 나눔도 하고 정보도 공유하고 거기를 통칭해서 저런글 올리는게 바람직하다 보는거냐?

아니면 모자르거나 친구가 없어서 재미로 하는거냐?
저 잉여들이라고 농치기엔 니 댓글부터 진지한데?
다른 댓글도 진지하고?.. 논리가 첨부터 끝까지 없어서
판단이 바로서네 긴말안하길 잘했어

추천 0

BTM3000 2018-10-22 (월) 08:20

ㅇㅇ
예전부터 이토엔, 아니 이토뿐 아니라 루리웹도 그렇고, 오유도 그렇고
너같은 사람들이 많았어.
뭐냐면
어떤 풍자글을 읽고 그 대상을 한없이 확대해석해서 진지를 빠는 사람들이지

예컨데, 이 글을 읽어본 사람들이 이런 대상을 맘카페 전체 회원이라고 생각을 하지 않을거야
그런데 너는 교묘하게 그런식으로 논리를 흐리고 있지.

풍자란건 말이다. 이런 글을 읽었을때 자연스레 그 풍자의 대상이 좁혀지게 되어있어.
그걸 가지고 여혐 여혐 하면서 왜 맘카페 하는 여자들을 죄다 욕하느냐?

그런게 먹히던 시절은 갔단다. 너같은 쿵쾅이들 내가 한두번 본게 아니다.

넌 둘중에 하나다.
1. 여자인데 그냥 뭐든 여자를 대상으로 하는 글이 역겹고 니 신경을 거슬리게 한거고
2. 남자라면, 결혼을 했는데 이런 글들이 왠지 니 와이프를 저격하는듯 해서
니 기분을 거슬리게 한거야.

너가 똑바르고 잘난 놈이라면 이런글에 쿵쾅거릴 이유도 없겠지?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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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3 2018-10-22 (월)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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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남자 2018-10-22 (월) 07:23

평일 휴가 낸날 점심에 괜찮은 식당이나 카페 가면 여자들만 바글바글합니다
진짜 남자가 식당에서 나혼지인 날도 있었습니다
글쓴분이 받은 느낌을 저도 받았었아요

추천 1

흑암 2018-10-22 (월) 07:44

근데 사실이잖아 ... 여자들 문제가 뭔지 앎 자정작용을 못함

남자는 일베를 사회악이라 칭하고 어떻게 하든 박멸 하려고 함

하지만 여자들은 메갈 여시 워마드 쭉빵 페미들을 사회악 이라

칭하지도 않고 박멸하려고 하지도 않음 도리어 침묵해서 이익 볼려고 함

결국 김포 맘 카페에 있는 맘충들처럼 진화 함 이게 현실이고

팩트임!

지금 같은 현 상황을 여자들이 만들어 놓고 남자탓만함 .

남자들이 왜 욕 하는지 그냥 귀 닫고 들으려 하지도 않음

정작 소리내어야 할 문제엔 입 닫고 귀 닫고 있음

여자끼리의 문제도 남자탓이라고 하고 분명 여자가 잘못한 일도

남자때문이라고 개 지랄 떰,

추천 1

로즈말이 2018-10-22 (월) 09:30

글쓴분은 아버지가 낳으셨음???
어머니 안계세요??
어머니가 자정작용을 못하시고...
메갈 여시 워마드 쭉빵 페미들을 사회악 이라고 안하시고
그걸 이용해서 이익을 볼려고 하세요???
맨날 아버지탓만하고???

정말 불우한 가정생활을 하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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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암 2018-10-22 (월) 11:06

아~ ㅈㅅㅈㅅ 요즘 여자들 그러니까 20대 30대 40대 여성분들

이네요 제가 연령별 분리를 안했네요

오해하게 해서 ㅈㅅ 합니다.

60대70대80 대 여성분들이 아닌

20대 30대40대 여성들을 말한겁니다.

추천 0

kimchira 2018-10-22 (월) 15:49

개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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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엑곰 2018-10-22 (월) 08:17

너무 사실적인데ㅋㅋㅋ

추천 0

닝글루 2018-10-22 (월) 08:24

저러는 여자 별로 없는 것 같죠?
아파트 내부에 카페 있는 신축 아파트들 가보면
한 10시부터 애들 어린이집 보낸 아줌마들 삼삼오오 모여 듭니다 ㅋㅋ
내부 카페가 없으면 외부 카페, 카페도 없으면 파리바게트.

물론 아닌 주부들도 있겠지만
제가 아파트 일 하면서 본 숫자가 너무 많습니다ㅋㅋ

추천 1

36651030 2018-10-22 (월) 08:49

저 한창 백수시절에 평일오전에 시내갈일이 많앗는데.... 카페에 아줌마들로 꽉차잇음. 맨날.... 남편은 쎄빠직게 회사서 일할시간에... 그거보면서 결혼에 대한 회의감을 마니느낌

추천 1

고장난그네 2018-10-22 (월) 09:58

여혐이라고 하는 새끼들 다 죽어버렸으면
아무 여자한테나 욕하는것도 아니고 상식적으로 쓰레기들한테 욕하고 그러는걸 여혐?
미친 메갈들이 한국 남자들 전부를 한남충 하면서 지랄들하는게 혐이지 남혐
미친 메갈들 생각이라는걸 하고 댓글 달아라 좀

추천 0

라이프 2018-10-22 (월) 10:17

저 위 스케쥴대로 계속 산다면 둘다 병신이라 그럼. 그냥 지나치삼.ㅋㅋ 끼리끼리 사는것이니.

전업주부의 남편은 별로 자기 와이프가 집에서 애기랑 있고 얼집보낸다고 그렇게 화나지 않음.

오히려 애기 얼집 맡기고 마누라가 일하고 와서 피곤해서 애기랑 못놀아주고 그러면 안쓰러워서

내가 더 벌지 못해 이렇구나 하고 한탄할꺼임.

다들 알아서들 잘 사니까 이상하게 꼬아서 생각하지들 마삼.

결혼들이나 하고... 부모가 좀 되어보고 그래야 알지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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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달킹 2018-10-22 (월) 10:23

피식...
전형적으로 결혼도 아직 안했고 애도 안낳아서 길러본 적이 없는 놈이 써갈긴 여혐 조장 게시물.
내 기준으로 적어보면,
살짝 일어나서 조용히 출근하는 건 사실. 근데 그게 나는 서글프고 와이프는 코골고 쳐자는 상황인 거 같냐?
애가 너무 일찍 깨면 안되니 그러는거여. 둘다 그 시간에 일어나서 설치면 애가 깨니까.
9시에 애 씻기고 어린이집? 웃기는 얘기 하지마라.
9시까지 어린이집 보낼려면 8시 전부터 일어나서 애 아침 차려야하고, 애 준비물 챙기고,
그리고 상당수의 경우 애가 가자! 그러면 빠릿하게 옙! 그러고 나서는줄 아나? 어르고 달래고 해야돼.
어린이집 가고 나면 어제 널은 빨래 걷어서 개고, 새로 빨래 돌리고,
다 와이프가 한동안 입원해서 내가 대신 해본 일이다.
하루일과 처음부터 왜곡질인 내용에 뭐 다 풀발기해서 발끈들인가.
전업주부가 더 편한 건 사실이겠지.
근데, 신경질을 내려면 당신들 마누라한테 내고 혐오하려면 너네 마누라한테 혐오질을 해.
나는 애가 자랄 때 엄마가 밀착해 있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해서 선택한 길이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보다 더 편한게 좋아서 선택한 길이다.
부부나 남녀관계를 무슨 씨바 거래쯤으로 생각하는 마인드로 대가리가 차 있어야지 이딴 글이 싸질러지지...
결혼과 부부생활을 무슨 경제공동체로만 여기거나 나의 자본력으로 상대방 성기 이용권을 획득하는 걸로만 생각하니 불공평이라는 개념이 들어서고 이런 혐오가 생기는 거다.
제발 '사람하는' 여자, 그리고 나를 '사랑하는' 여자들을 좀 만나라. 내가 '원하는' 여자거나 나를 '원하는' 여자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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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해 2018-10-22 (월) 19:07

마지막문장 멋있네요.. 제발 '사람(랑?)하는' 여자, 그리고 나를 '사랑하는' 여자들을 좀 만나라. 내가 '원하는' 여자거나 나를 '원하는' 여자 말고...

추천 0

BTM3000 2018-10-23 (화) 12:13

그쪽 와이프한테 하는 얘기도 아닌데
발끈하시는건 수달킹님 같습니다.

그냥 그런 부류들을 저격하는 글이에요
발끈해할 필요 없잖아요

추천 0

수달킹 2018-10-23 (화) 13:10

글쎄요. 그렇게 따지면 제가 님과 같이 생각하는 분들에게 발끈한 것도 아니라 전체 여자, 전업주부를 매도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단 댓글인데, 거기에 댓글로 제가 발끈한다고 하시니 서로 엇나간 타겟으로 우리는 대화하고 있는 거겠죠.^^

추천 0

BTM3000 2018-10-23 (화) 13:44

아뇨 수달킹님이 첫줄부터 여혐 조장 게시물이라고 했잖아요
그리고 농담을 너무 다큐로 받으셨구요
전 그냥 저글보고 딱 맘충들 떠올랐습니다.
제 제수씨도 애기보고 파트타임으로 애들 과외도 하고 합니다. 항상 바쁘게, 그러면서도
긍정적으로 사는 정말 좋은 여자죠. 제수씨도 맘카페 하는데요.
전 저런글 보면 우리 제수씨랑은 전혀 매칭이 안되서 기분 나쁠일이 없습니다.
여혐이라는 단어를 조금 조심해서 쓸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제가 보기엔 저 게시물은 풍자글입니다. 그냥 그런 맘충들을 풍자한거에요
그걸 여혐이라 생각하시는건 자유지만, 그걸 그냥 재미로 보는 사람들까지 같이 저격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여혐이라는 말을 쓰려면요, 정말 밑도 끝도 없는 주작으로 다분히 저열한 의도가 있었을때 써야 할것 같습니다.
여기많은 사람들이 댓글로 공감한다는건, 사회가 저런 사람들을 실제로 많이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 사람들이 그에 대해 진저리가 났기 때문에 공감을 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그게 풍자구요.
암튼 뭐 저격하려고 말씀드린건 아닙니다. 기분 나쁘시지 않았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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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달킹 2018-10-23 (화) 14:22

그러니까요. 딱 맘충이라는 특정 대상을 떠올리시는 님같은 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말이 아니라니깐요^^
여혐을 조장한다는 건 두 가지가 있겠죠. 하나는 실제로 일부의 문제를 그 문제를 가진 이가 속한 전체 속성(그게 '여성'이건 '한국인'이건...)의 특성으로 몰아가려는 의도가 분명히 있거나, 아니면 그냥 '놀이'에 가깝게 이런 글들을 만들고 퍼나르는 게 트랜드니 그냥 가볍게 하는 것이나. 하지만 결국 이런 글은 저 위에 나열된 댓글 중 일부의 경우처럼 전체 속성에 대한 혐오와 거부감을 불러일으키는 현상을 실제로 만들어냅니다. 게다가 본문 내용의 경우에는 그냥 초반부터 왜곡으로 시작하구요. 그리고 뭐 개인적인 경험으로 말하는 거긴 하지만 저런 글에 공감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실제를 경험하지 못한 이들, 젊은 사람들이 더 많더라구요. 그게 뭐 또 비혼의 이유로 또 작용하겠지만...^^
그리고 기분 안 나빠요. 말씀드린대로 제가 씨부렁 거린 대상이 아닌 분이라고 이미 말씀드렸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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