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제일 잘한일.

이거랑 하나회 척결은 진짜 알아줘야 했음.
나머지가 문제였지.

금융실명제도 있지않나요?

역시 아무리 잘해도 먹거리를 해결 못하면 평이 안좋군요. 지금 대통령도 해당될거 같다고 생각되네요. 아무리 박정희가 독재에 뭐에 온갖 못된 짓을 해도 먹고 살게 해줬다고 빨아주는거 보면 김영삼 비난? 비판 하는 사람들 이해는 갑니다.

내 말은 김영삼을 무작정 비난하는게 아님.
김영삼 만큼 깔 거리와 빨 거리가 공존하는 정치인이 드물다는 얘기를 하고 싶은거임.

삼당합당은 진짜 희대의 병신짓이었음.
결국 지금까지 자유당 종자들이 살아남은 계기가 되었으니까.

하지만 군 내 사조직 하나회 조진거랑 총독부 철거한 건 업적으로 봐도 될 정도로 잘 한 거.

공과 과는 해당 대통령 임기가 끝난 이후에나 평가하는거지 현재 대통령은 임기가 반도 안 지났음.
은근슬쩍 지금 대통령과 공이 하나도 없는 독재자 박정희를 끌어들이는 이유는 무엇?

박정희가 공이 없진 않죠. 세상에 공이 없는 독재자는 없다는 말도 있습니다. 박정희를 끌어들이는 이유는 뭐 당장 님만 봐도 딱 이해가 가는 사람이기에 비교를 한겁니다. 역대 대통령 중에 비교할만한 사람은 박정희가 최고죠 오래도 해먹었고 공도 많고 과는 더 많고요. 나머지가 IMF를 의미하는 줄 알았습니다. 김영삼 싫어하는 사람들은 주된 이유더라고요.

총독부 철거 잔해물 뒷이야기 올려주실 용사님 찾아요

독립기념관 구석진 곳에 일부 잔해물 전시하고 있습니다

잔해물 뒷얘기보다 총독부 해체 당시에

저 건물이 일본이 상당히 공들여 지은 건물이라 해체해서 일본으로 가져가고 싶어했는데

김영상 대통령이 그 얘기 듣고 빡쳐서 그냥 폭파 시켜버렸다는 썰이 있죠

근데 폭파는 그냥 썰이고 그냥 빨리 없애자고 해서 비교적 빨리 해체했다는게 맞을 듯

비바람 맞으면 전시되고 있는 총독부 첨탑입니다 ㅎ 요거 올려주시긴 바랬는데 안계시네요 ㅎ

너무 주변이 깨끗하네요....

잡초와 덩쿨이 좀 자라게 해줘야.....

옆에 히로시마 원자폭탄 모형도 하나 가져다 놓았으면 좋을텐데..

그것도 바깥에 둬서 천천히 무너지고 있죠

저 총독부 청사 첨탑이라든지....

사람들이 낙서하고 오줌누기도 함에도 일절 뭐라고 안합니다..내부는 아예 풀이 자라고 있고

총독부 철거 당시 크레인에 큰 쇠공을 매달아 때려부쉈죠. 그걸 방송으로 내보내서 일본에서 큰 충격을 받은걸로 압니다. 엿먹으라고 ㅋㅋㅋㅋ 일본에서는 하나하나 고이 분해해서 일본에 가져갈라고 했는데 그걸 때려부쉇으니 시원하긴 합니다.

영삼이는 이래저래 참 독특한 인물인듯 ㅋㅋㅋ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공과가 있다는것은 이럴때 하는 말
친일반민족반란수괴따위에게 하는말이  아니죠.

그걸 구분하는 기준이 뭔데요? 반란수괴는 공과를 따지지 말라고 어디서 정해놓은것도 아니고 말이죠. 아예 공 자체가 없어서 따질래야 따질게 없다거나 혹은 차라리 공평하게 모조리 따지지 말자고 하면 모를까, 누구는 공과를 따지고 누구는 못따진다는건 이해할수 없는 논리.

공과는 민주주의사회에에서 사람들에 의해 정당하게 뽑힌 사람들에게나 평가하는 자태입니다.
이가(명박)도 이 범주에 속하기때문에 공과를 따져보는거고

박정희따위는 이 범주에 포함되지 않는 부류입니다.
다만 아직도 추종세력이 많다보니 공과로 나눠서 매국노란걸 지우려 하는것일뿐

전씨도 포함시켜 주세요.

국민에 의해 선출되었을 것.
박정희는 쿠데타로 정권 잡은 새끼라 여기에 해당 안됨.
전두환도 마찬가지.
노태우라면 어느정도 가능성은 있어 보이지만 얘는 한 게 없으니까 빠지고.

박정희가 언제 쿠데타로 정권을 잡았는지는 모르겟는데
대통령은 항상 투표로 당선됐죠
유신같은 경우는 찬반투표에 재신임투표까지 했는데요 ㅋㅋ
박정희 대통령을 욕하고 싶은 맘은 알겠는데
팩트는 제대로 짚고 가셔야겠죠? ㅎㅎ

박정희가 아니었으면 경제발전도 없었다는 말은, 일제가 아니었으면 한국은 근대화의 초석을 놓을 수 없었을 거란 주장과 일맥상통하는 개소리죠. 실제로 일제의 식민지배를 긍정하는 인간들은 거의 예외없이 박정희의 개발독재도 옹호하는.


일본이 강제로 국권을 빼앗았듯이, 박정희도 쿠데타로 집권해 군대와 비밀경찰을 앞세워 국민들을 억압하고 장기집권을 했습니다. 일제의 식민지배와 박정희의 군사독재는 우리의 자발적인 희망이나 선택이 아니었던.


박정희가 아니었어도 자원이 없는 우리나라는 지금과 같은 경제발전 모델을 채택해 노력했을 것이고, 일본이 아니었어도 (비록 속도는 조금 느렸을지 모르지만) 시행착오를 거쳐가며 근대화의 기초를 닦았을 겁니다.


박정희나 일제에게도 공이 있다는 말은,
인신매매범에게 끌려온 사람에게, 밥도 주고 잠도 재워주고 일(?)도 나눠줬으니 조금은 고마운 일도 있지 않았느냐는 헛소리와 동급의 개소리.

박정희 없어도 경제발전은 했다 라는 말의 논리는
깨부셔진지 오래됐을텐데요? ㅎㅎ

그게 서로 깨부술수 있는 논리였나요? 역사에 있어 IF는 확인이 불가능하니 영원히 평행선을 달릴 수밖에 없는 논쟁일텐데.

뭔 평행선에 if까지 나옵니까? ㅋㅋ
여기에 많은 현정권 지지자들만 봐도 답나오는거 아닌가요?
누가 대통령이 되서 나라다운 나라가 됐다는 말이랑
박정희 없어도 경제발전이 됐다란 말이
양립이 가능합니까? 국민은 똑같은데?
생각 자~~~~~~~~~알 해보시길 ㅋㅋㅋㅋㅋㅋ

무슨 말씀을 하고 싶으신지는 알겠는데 표현이 약간 잘못된거 아닌가요? 양립이 불가능한게 아니라 어느 한쪽만 일방적으로 성립할수는 없는거겠죠. 논리적으로는 틀리면 둘다 틀렸거나 맞으면 둘다 맞거나. 어쨌든 이는 어느쪽이든 주장에 그칠뿐 사실로서 확인할수는 없는 문제라는거구요.

내 댓글을 읽어보니
혹시라도 오해를 할거같은 말을 정정합니다

누가 대통령이 되서 나라다운 나라가 됐다는 말이랑 을
누구 대신 누가 대통령이 되서 나라다운 나라가 됐다라고 정정할께요

지니가 있다면 저걸 통체로 옮겨서 과거 매국노들 전시장으로 썼으면 참 좋았을텐데
그게 안되니..

저거 부수려 할때 당시 TV에서 일본인들 인터뷰가 나오던데
그중 기억나는게 일제강점기때 지어졌더라도 저때 모두 조선인들이 지었으니
일본건물이 아닌 한국건물이니 그대로 뒀으면 좋겠다 라는 내용이 아직도 남네요.
왜 일본인에게 인터뷰를 했는지도 이상하지만 그런 신기한 논리를 해대던 사람도.. 에휴..

어떤 급식이가 만든 게시물에
우리나라가 독립을 못했다면
여의도에 국회의사당은 여전히
조선총독부라고 개소리를...

영삼이형정도면 그래도 이것저것 필요한 일 많이 했죠

공도 있고 과도 있는 인물

하나회척결 금융실명제 총독부철거
어떤 대통령도 해내지 못한 업적
과가 많은 인물이긴 해도 위 세가지는 인정해야 함

지지율 80 90프로 찍었었죠 imf로 다말아먹었지만

IMF만 아니었어도.....
사건사고 많았던 건 전 정권 들의 잘못이 크다 생각되네요. 지금의 정부 상황처럼.
특히 권위의식 같은 걸 버리고 국민 친화적인 정부가 들어서면 언론 같은 부류들이 더 지랄을 하니.
뿌리 깊은 한국의 잘못된 의식을 발본색원하기는 당장 힘들겠지만, 지금의 분위기를 계속 이어 나갈 수 있다면 먼 미래의 얘기는 아니겠지요.

깜빵에 사형수, 무죄로 만든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