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 안에 볼 빼가는 사람이 제법 있었는데...

친구들 스타할때 나혼자 쓸슬히 레인보우6 했던 기억이..

레인보우 식스 ..ㅎㅎ

마니아 게임~ 저도 레보6

포트리스하는사람들 뭔재미로하나... 하고 욕했었는데..
어느순간  금달달았음... ㅠ

난 지금도 가끔씩 함..ㅋㅋ

헐... 추억에 잠겨 나도 해볼까. ㅋㅋㅋ

예전에 포트리스 슈탱 고를수있는 파일 받아서 해봤는데 재미 끝내주던데요
컴퓨터와의 대결에서 지기도 어렵구요

헐�F 이 글 보는데 포트 방 파고 있다가 본거여서 개깜놀함

첫번째 스샷은 모니터가 무슨 브라운관 티비네

내컴퓨터 키려다 옆사람 컴퓨터 꺼본사람 손....ㅠㅠ

다행히 살아계시네요 ㅋㅋㅋㅋ

레인보우식스 포트리스

아 담배피면서 게임하고싶다

그 와중에 한 두대정도는 엄청 큰 모니터 있던 기억이 있네요

처음 생겼을때 뭔가 무서워서 못 가봤는데 지금보니 무서워할만 한...

처음갔을땐 rm플레이어로 핑클뮤비 보고 그랬는데

저때 피씨방 돈 많이 벌었어요.

레인보우식스!!!!스타!!!

새로운 피씨방 자주 생겨서 우루루 몰려 다니던 재미가 있었는데...
이층 가정집 개조해서 피씨방 만든 곳도 가봄 ㅎㅎ

98년도에 저 정도 아니였음.

스타가 나온게 98년인데

PC방이 활성화 된건 99년도 여름 이후임.

대학시절 98년도 겨울에 집에서 스타 하고

개강해서 학교 갔는데 스타 안해본 애들이 더 많았음.

99년 2학기 부터 PC방에서 살았음.

제가 96년에 문연 pc방을 다녔는데요
노래방사장이 장사안되니 노래방에 책상이랑 pc넣고 장사를 했었죠
스타 전에는 c&c 레드얼럿 멀플하러 다녔는데 그게 장사가 잘되니까 97년말쯤해서 우후죽순으로 마구 생겼습니다
거의 동마다 하나씩은 있을정도로요....
그러다 98년에 스타가 나오고 나서는 진짜 폭팔적으로 증식했습니다
그리고 덩달아 바람의나라도 뜨면서 더욱 증식했구요...
99년엔 번화가엔 거의 건물마다 하나씩 있을정도로 생겼죠...
그시절엔 pc방이 아니라 인터넷카페 등등으로 영업해서 못보셧을수도 있어요...
특별히 티를 안내고 영업한데가 많아요..

제가 다니던데들도 대부분 노래방 비디오방 카페들이 인테리어 유지하고 pc들여놓고 장사하던데들이니....
스타가 터지기 전엔 아는사람들끼리만 가는데였죠 왜냐믄 안그래도 방과후에 애들 몰려서 줄서서 해야했거든요...먼저하겠다고 학교간 패싸움도 몇번 해봤음....
당시 거의 10블럭내에 pc방이 달랑 하나있었는데 그 범위에 초중고등학교가 2개씩 있었음....
늦으면 10블럭 거리의 번화가로 나가야 겜을 할수있었죠...
버스비면 게임 1시간을 더할수있으니 나름 필사적이였...

동네마다 다르겠죠.
98년 상반기 제대하고 공부매진하다 하반기 복학부턴 당구장 끊고 피시방 다녔고 그해 겨울엔 동기가 피시방 개업을 했었이니.

crt 모니터-한솔19인치
볼 마우스-MS

저때도 시간당 천원이였는데 지금도천원이네..ㅋㅋ 바람의나라하면 1천5백원받았었는데

모니터가 거의 티비네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