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수리 맡겼는데 CPU 바꿔치기 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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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PC수리 맡겼는데 CPU 바꿔치기 당함

M13A1Rx4 2019-06-17 (월) 00:25 조회 : 25672 추천 :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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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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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미리리리 2019-06-17 (월) 00:29

확실히 허수아비 매장이 규모작아도 사람들 일부러 찾아가는 이유가 있는듯. 아직도 저따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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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미리리리 2019-06-17 (월) 00:29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확실히 허수아비 매장이 규모작아도 사람들 일부러 찾아가는 이유가 있는듯. 아직도 저따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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暗黑鬪氣 2019-06-17 (월) 00:31

컴퓨터를 수리받으러 왔다=호구 로 아는듯..요즘 어떤 세상인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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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좋아 2019-06-17 (월) 00:35

콩밥 먹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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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쓰 2019-06-17 (월) 00:35

저따구로 자기잇속챙기면 답이 없음. 부디 고소고발 잘돼시길. 본떄를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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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1 2019-06-17 (월) 00:36

헐 요즘세상에 저런짓을. 근데 모르는 사람들도 많으니까요 모르겠지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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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토스 2019-06-17 (월) 00:38

아직도 호구하나 잡아볼 생각으로 저러고 있단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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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황상제 2019-06-17 (월) 00:39

근데 문제는 실제 고소 넣어도
저 스샷만으론 센터 보내기전의 물건인지 입증하기 힘듬...ㅜ
제대로 법적증명 하려면 내부 시스템 정보 동영상으로 찍은뒤
끊지않은채 그대로 센터까지 가저다주는 영상을 제출해야됨..ㅠㅜ
동네컴에 맏기지마세요...주변인들중 누구하나 컴에 대해 조금은 아는 사람 있을겁니다.
짱깨에 탕슉하나 사주고 부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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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코링 2019-06-17 (월) 01:04

저는 라면두개면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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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ash 2019-06-17 (월) 01:36

그게 향후 A/S까지 연결되는 계약으로 인식하시니 부디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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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황상제 2019-06-17 (월) 08:50

라면2개로 평생 노예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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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zmsl 2019-06-17 (월) 17:42

그러다 평생 같이 삽니다.
아는 여동생 컴터 수리해주다 결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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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니짱 2019-06-17 (월) 18:23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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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코링 2019-06-18 (화) 23:07

이거보니까 계속 기사노릇 해도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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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코링 2019-06-18 (화) 23:06

맞습니다.. 두개에 해주는데 향후에는 걸리는 시간대비 비싼걸 요구합니다.

as가 끊기는 말 : 아 저번에는 라면으로 퉁치지 않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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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마르 2019-06-17 (월) 09:02

맡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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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커피M 2019-06-17 (월) 00:39

전에 저런거 비슷한거 한번 당한뒤 절대 제컴 동네 a/s 안맡깁니다

그냥 개별로 다 분해해서 제조사 a/s 보내는게 훨씬 믿을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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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다 2019-06-17 (월) 21:04

그럴정성이면 맛이간 부품찾아 업글 하고 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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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e슬럼프 2019-06-17 (월) 23:04

고장난 거 찾을 능력이면 저런데 안 가죠;;;
모르니까 전부 분해해서 각 제조/유통사로 보내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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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미래 2019-06-17 (월) 23:23

고장 안 난 거 보내면 검사비하고 배송비 청구되는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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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보선짱 2019-06-17 (월) 00:50

우와 수리 전에 사양을 캡처해서 동본해서 보내야 하는 건가요...S/N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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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미래 2019-06-17 (월) 23:24

사양을 캡처한 서류는 서류고 들어온 건 아니라 하면 별 수가 없죠.
가지고 가서 사양 써있는 리스트에 확인 사인하게 하고 나중에 반납받을 때 확인하고 그러는 방법 밖에 안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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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보선짱 2019-06-18 (화) 00:33

우와 그렇네요 실제는 다르다고 주장하고도 남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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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월월 2019-06-17 (월) 01:06

용팔이들 왜 저러는지 설명을 듣고싶네요
특정지역에서만 발생하는 정신병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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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벨라 2019-06-17 (월) 01:16

내 친구도 스스디 털렸음...호주에서 호주인한테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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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컹쑥컹 2019-06-17 (월) 01:21

뭐 노트북 전문이긴 하지만 컴터로 밥벌어 먹고 있는 사람입니다.
시바 간떨려서 저거 어케 바꿔치기 하지 ;; 난 생각만 손발이 벌벌떨리는데 ;;
예전에 모기업 a/s기사로 있을때 메인보드 리퍼질 하는거 보고 정냄이 떨어졌었는데 이건 더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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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iydw3 2019-06-17 (월) 04:46

저걸로 돈벌어요 진짜로
쓰레기 중에 쓰레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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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팩 2019-06-17 (월) 07:23

도둑놈들은 도둑질이 생활의 방식이라고 하잖아요 도둑놈이 저런 업을 해서 그런거죠 뭐..모든 업자들이 도둑놈은 아닐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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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라스 2019-06-17 (월) 07:32

저래놓고 더 좋은걸로 바꿔준거라고 드립 치는 것도 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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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비 2019-06-17 (월) 08:01

게이밍에서 사무용으로 ㅋㅋㅋ
사기네요 이정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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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카비 2019-06-17 (월) 09:12

컴 조립 별거 아닌데 배워야함 그래야 사기 안당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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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샤오펠 2019-06-17 (월) 09:30

as맡기면 무슨 저를 키보드 마우스도 구분 못하는 호구로 알더군요... 엥간히 컴퓨터 좀 알게된 상황에서는 절대 안맡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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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르그 2019-06-17 (월) 09:57

http://cooln.kr/bbs/27/2481529?sfl=wr_name%2C1&stx=%EC%9A%A9%EC%A7%B1%EC%A7%B1&sop=and
중간 상황입니다.

요약하자면
경찰서 가니 업체가 교묘히 피해가서 형사처벌은 불가하고 민사로 가라고 했다고..
민사 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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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도리 2019-06-17 (월) 13:20

언뜻 이해가 안가네욤.
사기면 형사 아녔던가요? ㅎㅎ
민사는 뭐 따로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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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아 2019-06-17 (월) 13:48

업체에서 실수로 바꿔끼운거라고 주장하면 고의성을 입증하기가 힘들기 때문인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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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간지농민 2019-06-17 (월) 10:07

저도 아주 옛날에 당한적 있음
노스우드를 프레스캇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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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Death 2019-06-17 (월) 10:59

형사 업체가 피해가긴 개뿔 접수받기 귀찮아서 안하려는거지 그냥 둘다 걸고 주문이나 외우고 있으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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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카선 2019-06-17 (월) 11:02

사기꾼이 너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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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쭈구리 2019-06-17 (월) 11:11

동네 가게는 가격도 비싸서...뭐 사려구 해도...거의 두배가까이 팔더군요...

심지어 동글인가? 회의때 쓸려고 스마트폰 영상 띄워주는거....

인터넷13000원짜리를 5만원에....ㅜ.ㅜ 사고나서 어우씨...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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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2 2019-06-17 (월) 11:44

고소 해봐야. 돌아오는건 없을텐데....
쟤들이 바꿔치기 하는게 cctv에 찍혔거나. 명확한 증거가 있어야 함.
처음부터 저렇게 들어왔다 하면 할말이 없음.
고객도 스샷말고 증명할게 없지 않나?
스샷이야 어떤 컴터로 찍었는지 알게 뭐야.
스샷에 일련번호 같은게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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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함락 2019-06-17 (월) 11:49

AS맡길때 이제부턴 부품 확인증이라도 받아두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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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미래 2019-06-17 (월) 23:25

원래 받아야죠...
어떤 부품 들어가 있다는 거 리스트 만들어서 입고시 날짜와 센터 확인 사인 받고, 다시 찾아갈 때 확인해서 완료 서류에 사인해야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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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국3어버이연합 2019-06-17 (월) 12:28

경찰서에서 고소를 안받아주다니.... 희안하네요.

저사람이 내 욕했어요.
하고 프린트해간 종이만 보고도 고소 받아주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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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인 2019-06-17 (월) 12:54

저도 몇년전에 당함 부모님이 출장a.s 불러서 수리하셨다는데 본체에 cpu 스티커붙인것도 바꿔놓아서 나중에 발견해서 항의도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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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월요일임 2019-06-17 (월) 13:37

부품 개별제조사as맡기는게젤좋지역시... 무상기간끝날때까지 제품박스보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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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맛쓴맛 2019-06-17 (월) 13:44

인생은 실전이야 존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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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도우리인생아… 2019-06-17 (월) 14:36

내가 하면 정직하게 할 텐데 돈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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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재비 2019-06-17 (월) 14:54

댓글보니 순진한 사람많네요

이미 여러차례 저 방식이 통해왓으니까 저러다가 재수없게 걸린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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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마임 2019-06-17 (월) 15:08

컴터만 저런게 아니죠..

인테리어 등이나 작업 맡겨두고 주인 없다싶으면 어떻게든 삥땅칠려는 인간이 널림.
괜히 결제는 제일 마지막에.. 주인은 항상 곁에.. 있으라는 말이 있는게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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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찢어진앞치마 2019-06-17 (월) 16:28

업체명 궁금하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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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로직 2019-06-17 (월) 16:48

컴퓨터 파워가 나가서 급한 마음에.. 동네 컴퓨터집 가서 파워를 샀는데..
이번엔 좀 좋은 파워를 쓰려고.. 가격이 좀 나가도 괜찮으니 좋은 파워주라고 해서 6만원 짜리 파워를 샀는데..
집에 와서 검색해보니 1만 5천원짜리 듣보잡 파워.. 열받아서 한딱가리 하고 환불 받았던 기억이 남..
그때 들었던 황당한 변명이.. 물건 가격 설정은 사업자 맘이니 불법이 아니라고 했던게 기억남..
ㅅㅂ 파워 망가진 사람에게 싸구려 팔고 한다는 소리가..

추천 1

The미래 2019-06-17 (월) 23:28

그게 황당한 변명은 아니죠.
판매자가 제조사 또는 공급사와의 가격 협정이 있을 경우 이를 어겼다던가 공공재에 해당하는 상품이라 정부 관리가 들어가는 품목이 아닌 이상 얼마에 팔던은 파는 사람 마음이고, 시장 논리에 따라서 경쟁자보다 비싸면 구매자가 없을 뿐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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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로직 2019-06-18 (화) 01:38

글 잘 읽어보세요.. 좋은 파워 달라고 했는데.. 쓰레기를 줬다고요..
진짜 솔직히.. 1만 5천원 짜리 파워 사 본적 있으세요? 아니 본적이라도 있으세요?
이딴건 구하기도 힘들어요.. 심지어 혹시나 해서 여러번 좋은거 달라고 해서.. 여러개 비교해서 고민까지 해서 샀단거에요..
근데 그걸 엄청 좋다고 속여서 판거니 양심이 없는거죠..

더 황당한건.. 그때 2~3만원 파워도 있었는데.. 이건 도데체 원가가 얼마였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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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미래 2019-06-18 (화) 06:10

오버님 기준에서 그 판매자가 양심이 없다고 느낄 수 있다는 건 이해합니다만 그 판매자의 기준의 양심에서는 어땠을지는 알 수가 없는 거죠. 그리고 불법이 아니고 얼마를 더 받던은 판매자 마음이라는 것도 맞는 말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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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로직 2019-06-18 (화) 07:50

계속 핀트가 안맞는거 같은데요..
불법이 아니라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도의적 책임이 있다는 겁니다.

파워가 망가져서 좋은걸 사고 싶다고 요구 >
여러개의 파워를 보이고.. 이게 좋은거라고 강조함 >
설마 속이겠냐 싶어서 몇분동안 고민하고 그나마 비싼걸 삼 >
근데 진짜 구하기도 힘든 쓰레기 파워였음 >
4배나 폭리를 취하고 불법이 아니라고 오히려 당당함 >

자 여기서 중요한건.. 전 좋은 파워를 사겠다고 요구했고.. 상대는 그걸 속이는 거짓말을 해서 제 믿음을 배신했다는 겁니다.
이 파워를 샀으면 금방 또 망가졌을테죠..
불법이 아닌게 중요한게 아니라구요..

저도 오프라인에서 구하는거라 몇만원 정도 비싸게 사는건 감수하려고 했습니다.
솔직히 3~4만원 정도면 그냥 넘어갔을 겁니다.
근데 중급도 아닌 쓰레기를.. 좋은 거라고 속여 4배나 폭리를 취하고 팔았으니..
정보를 속인 사기나 다름없으니 도를 넘었다는 겁니다. 당연히 양심이 없는거죠..

예를 들어.. 사막에서.. 님이 목말라 죽을거 같은때..
어떤 상인이 좌판에 여러개의 구정물을 펼쳐놓고 파는걸 발견했어요..
그나마 좋은 물을 사고 싶어서 좋은게 뭐냐고 하니.. 이게 좋은 물이라고 100만원 사라고 합니다..
당연히 가격 설정은 판매자 맘이니 불법은 아니겠죠..
저는 적어도 정상 물을 팔았겠지 믿고 그 가격에 샀어요..
근데 알고 보니 모두 구정물이었던거죠..
우선 갈증이 가셔서 좋긴 한데.. 하루 거리 가계에선 정상 물을 1천원에 팔아요..
님 기분은 어떨까요?
아~ 그 사람 장사 잘하네라고 생각하신다면.. 더 이상 할말이 없네요..
님이 그 물 사시는 사람이 되길 빌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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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미래 2019-06-18 (화) 17:52

도의적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죠.
저 판매자는 저 물건이 님 요구 사항 정도는 견딜 거라 생각했을 수도 있는 거고, 이윤은 본인 마음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면 저 판매자 입장에서는 도의적으로 문제가 없습니다.
구정물이면 마셨을 때 탈이 난다거나 문제가 있어야 했고, 그걸 알고 팔았다면 범죄자인 거죠. 질문을 구체적으로 이 중에 가장 건강에 좋은 물이 어떤 거냐 이런 식인데 좋지 않은 걸 팔았다면 사기고, 도의적 나쁜 짓이지만 단지 이 중에 목이 마른데 좋은 물을 달라 하면 갈증이 해소되는 목적만 이뤄지는 이상 좋지 않은 물이라고 할 수 없는거죠.

장사 잘하네가 아니라 님이 말하는 '황당한 표현'이라는 표현은 적절하지 못하다는 겁니다. 그런 표현은 언제나 사람마다 기준이 다를 수 밖에 없어요. 장사를 잘하는 건 아닌 게 소비자의 기호에 맞지 않으면 결국 망하는 거죠. 님 같은 소비자가 많아지고 결국 그 가게에서 소비를 안 하면 장사를 잘 하는 게 아닙니다. 서로 다른 두 가지의 관점을 섞어서 보지 마세요.

그리고 마지막 문장에 성격이 꼬인 것도 아니고, 빌긴 뭘 비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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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로직 2019-06-19 (수) 06:13

무슨말인지는 알겠는데.. 계속 같은 말만 하네요..
불법은 아니라고 도덕적으로 옳은일이라고 볼 수 없다는 겁니다.

님 주장도 틀린건 아니에요.. 허나 정당성을 주장하실거면..
마지막 말도 비난없이 받아들이셔야죠~ 님이 바로 그 소비자가 되시면 됩니다.

그리고.. 님이 보시기에.. 저 사람의 도덕이 정상으로 보이는가부터 주관적으로 느낀점을 써주셔야죠..
객관적인 관점으로 다른 사람은 안 그럴 수도 있고, 아니면 망하면 된다?

그렇게 객관적인 입장을 유지하실거면.. 님은 저에게 뭐라 할 명분이 없습니다..
제가 바로 그 망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소비자거든요..

저 그리고 제가 잘 이해가 안가서 그러는데.. 혹시 컴퓨터에 대해 잘 모르시진 않나요?
1만 5천원짜리 파워는 절대 사면 안되는 제품이거든요..
컴퓨터 좀 아는 사람이라면 여기서 같이 분개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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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알이 2019-06-17 (월) 19:01

싼것만 좋아하고 문제 생겼을 때의 대책은 없으니
끊임없이 당하는 사람들이 생기는겁니다^^
허수아비 컴터 가도 다 해줄수 있는건 아니므로
최소한의 지식은 가지고 써야 하는게 조립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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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콜렉터 2019-06-17 (월) 22:08

https://www.fmkorea.com/190308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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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불알 2019-06-17 (월) 22:52

ㅡㅡ 친구놈들이.. 컴퓨터 맞춰달라고 해서 맞춰주면. 시팍 새끼들이.. 인건비도 안받고 맞춰줬더니만. ㅡㅡ 야동보다가 윈도우 날려먹어놓고. 씨발.. 내보고 사기꾼이라고 . ㅡㅡ 씨발 그뒤로 개색ㅎ들한테 컴터 안맞춰줌. ㅡㅡ 한놈이 ㅋㅋ 그뒤로.. 수리 받는답시고 ㅋㅋ as 불렀는데 파워 10만원달라고 ㅋㅋ 그거 주고 했더군요 ㅎㅎ ㅄ이 나한테는 존나 씨발 아깝게 굴더니만 ㅋㅋㅋ 존나당한거라고 놀려줬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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