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조커는 마음이 차캐

앞으론 다 죽일건데 그때마다 혹시 살아있을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놓지못하게 만든거라는 뜻 아닌가여??

이해가 안돼요  ㅜㅜ 누구가 설명좀부탁드려요

쉽게 말하면 나중에 더큰 절망을 주기위해 난 너에게 조금의 희망이 있다는걸 심어준거다 그렇게 너에게 더큰 고통을 주기위해서 정도일듯

이번에는 인질을 구할 수 있었기 때문에 다음에도 구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질것이라는 것이죠. 근데 담번에 도착하기전에 인질 죽게 하는 건 조커맘대로...;;;
실제로 다크나이트에선 구할 사람을 꺼꾸로 알려줘서 빅엿을 먹이기도 했음;;;

아하~감사합니다..

1.배트맨은 조커에대한 믿음이 없습니다.
2.조커는 배트맨이 자신을 못믿음을 잘압니다.
3 배트맨은 인질을 구할려고 항상 최선을 다합니다. 하지만, 생존의 확신은 항상없습니다.
4.조커는 배트맨의 생각역시 잘알고있습니다.
5.그래서 이번에만 예외로 배트맨에게 인질의 위치를 알립니다.
6.배트맨이 내가 알아서 구할텐데 왜 알려줬냐고 물어봅니다.
7.역시나 조커는 배트맨을 잘압니다.
8.그래서 생존에 확신이없는 배트맨에게 앞으로 이러한 인질극이 있을시에 인질들에 생존에대한 희망감을 심어주려고 예외적으로 알려준거라 실토합니다.
9.이유는 앞으로 배트맨의 부푼희망이 그만큼의 절망으로 바뀌었음하기 때문입니다.

조커가 인질을 잡아도 살아있을지도 모른다는 희망때문에
배트맨은 이제 조커가 의도하는데로 움직일수 밖에 없겠죠.

조금 극단적으로 표현해 드리자면...

뱉맨에게 죠커가 조금씩 작은 희망을 던져주면서, 뱉맨이 그 것에 지속적으로 반응하고 길들여지길 원하고 즐기고 있는 겁니다. 마치 '파블로프에 개'처럼 말이죠.

앞으로 죠커가 하고픈 일은, 사방이 절망으로 가득찬 곳에서 갸냘픈 희망하나를 남겨두고 그 것을 뱉맨이 최선을 다해 다가가서 지키고 구해냈을때......그 순간 그 희망을 부셔...아니, 절망으로 바꾸려고 하는 겁니다.

...와.. 잔인하다......
만화 설정이지만 자비가없구만ㄷㄷㄷ




..뭐.. 악역이니;;

이미 죽었을거라 생각하고 행동 하는거랑 살아있을지도 모른다면 더 조심하겠네요. 한번 살려보냄으로서 앞으로도 살아있을 확률이 있으니 더 조심하게 된다는 그런 내용 아닐까 생각합니

희망이 없는것이 절망이니, 배트맨이 절망하지않게 희망을 심어준다는 거죠?

더 절망하라고 아주 작은 희망을 심어주는거죠

희망이 없는 사람을 좌절시키기보다
희망을 가진사람에게 절망을 줘서 좌절시키는게 더 재밌거든요

높은데서 떨어질 수록 아픈법이죠.

기대가 클수록 실망이 큰 것처럼

희망이 클수록 절망도 큼

조커는 그저 더 큰 절망을 베트맨에게 주고 싶을 뿐임

역시 심리전의 달인 조커...
조커는 진짜 베트멘의 정신 자체를 붕괴시키려고 한수 한수 두고있는거 같음

배트맨: 그래? 그럼 어쩔 수 없이 이 자리에서 널 없애는 수 밖에...

밀당 고수ㅋ

역시 배트맨내 최고의 악당 답네요. ㅎㅎ

배트맨이 배트맨인채로 영원한고통이냐 배트맨을 버리느냐

다들 조커신가?

잘하면 인질이 살아있을수도있다는 실낱같은 희망을 일부러 심어주는것
그래야 배트맨이 앞으로도 포기하지 않고 죽을힘을다해 인질을 구하려고 발버둥을 칠테니까
결국 인질을 죽이고 살리는건 조커마음일 뿐인데 조커는 그저 그런 상황을 즐길뿐

한마디로 희망고문의 미끼를 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