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혈액 한 방울만 떨어트려도…유방암·결핵 조기진단 가능 [기사]

글쓴이 : JYLE 날짜 : 2019-06-12 (수) 18:46 조회 : 4066 추천 : 1  

쓰임새 확 넓어지는 혈액
치료제 만들고 질병 진단
혈소판으로 자가혈 치료
無전원 혈액분리키트 수요↑

혈액을 이용해 치료제를 만들고 소량의 혈액으로 다양한 질병을 조기 진단하는 등 혈액 활용 범위가 가파르게 확대되고 있다.

우선 혈액을 이용한 질병 진단 범위가 확장되고 있는 가운데 유방암 분야가 대표적이다. 바이오벤처 업체 베르티스가 전 세계 최초로 혈액으로 유방암을 조기에 판별할 수 있는 진단 솔루션을 내놨다. 베르티스는 서울대병원 유방외과 연구팀과 함께 2008년부터 10여 년에 걸쳐 혈액 샘플 1700여 개를 분석해 유방암 진단에 특화된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마스토체크'를 개발했다. 올 초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승인을 받아 연내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승만 베르티스 대표는 "마스토체크 정확도는 83%로 다른 진단기기에 비해 매우 높은 편"이라며 "미량인 1㏄ 혈액으로 0~2기 유방암을 간단히 검사할 수 있어 기존 진단 시스템에 불만을 가진 여성들의 수요가 커질 것"으로 기대했다. 그동안 유방암 검진에는 X선 촬영을 통한 '맘모그래피'가 주로 활용돼 왔지만 유방을 압착해 검사하는 방식으로 진단 시 고통이 커 상당수 여성이 꺼린다.

지난달 말 코스닥에 상장한 진단 전문업체 수젠텍은 혈액을 이용한 결핵 진단키트를 개발했다. 결핵 검진은 그동안 객담(가래)을 활용했지만 정확도와 신속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에 수젠텍은 세계 최초로 혈액으로 결핵을 진단하는 키트를 개발해 식약처에 품목 허가를 신청했다. 세계 3대 결핵 발생국인 중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현지 임상도 들어갔다.

혈액 분리키트 '셀큐브( CellQube )'를 개발한 라디안큐바이오는 최근 국내 병·의원들로부터 셀큐브 구입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셀큐브는 원심분리기 없이도 간단히 혈액을 분리할 수 있는 휴대용 키트장치로 라디안큐바이오는 지난해 10월 식약처 판매 인증을 받았다. 기존 방식은 혈액을 원심분리기에 넣고 5~6시간 돌려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 등을 분리해 내지만 셀큐브는 원심분리기 없이도 3분이면 작업이 가능하다. 혈액을 넣은 직사각형 모양 키트를 자체 분리장치에 넣고 누르면 압력에 의해 혈액이 순간적으로 분리돼 성분별로 모을 수 있다. 김범기 라디안큐바이오 대표는 "셀큐브는 인도와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 전력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나라에서 비싼 원심분리기 없이도 혈액을 간단히 분리해 내는 데 유용하다"며 "최근엔 신속한 혈소판 분리 필요성이 큰 병·의원에서 셀큐브 수요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병·의원은 혈액에서 분리된 혈소판으로 비수술적 통증 완화 시술인 '자가혈 치료'를 한다. 상처를 아물게 하고 피부를 재생시키는 혈소판의 성장인자 기능을 시술에 활용하는 것으로 혈소판을 분리해 농축시킨 뒤 인대나 연골 등 통증 부위에 주사하면 된다.

혈액제제 시장도 커지고 있다. 혈액은 크게 혈구와 혈장 2개 요소로 나뉘는데 혈장에 100여 개 단백질이 함유돼 있어 삼투압 유지, 면역, 지혈 등의 작용을 한다. 이 단백질에서 필요로 하는 성분만을 물리적·화학적 방법으로 분리한 것이 혈장 분획 혈액제제다. 국내에서 혈액제제는 GC 녹십자와 SK 플라즈마 2개사만 제조·판매하고 있다.

GC 녹십자의 대표적인 혈액제제는 알부민과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 IVIG-SN )이다. 알부민은 체내 저알부민혈증, 출혈성 쇼크 등에 사용되는 혈장 분획제제다. IVIG-SN 은 자가면역질환, 중증 감염증, 골수이식 등 면역·감염 질환에 사용된다. GC 녹십자는 IVIG-SN 10% 제품에 대한 미국 허가를 내년 중 신청할 예정이다.

SK 케미칼에서 분사한 SK 플라즈마는 지난해 10월 경북 바이오산업단지에서 최첨단 신공장을 가동하며 기존 대비 5배 늘어난 연 60만ℓ의 혈액제제 생산 규모를 확보했다.

[김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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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릿 2019-06-12 (수) 18:53
이거 미국에서 역대급 사기친 기술이랑 비슷하네
샤아아미타블 2019-06-12 (수) 18:55
인터넷안되는...50년대인줄아나? 미국에서 엇그제 사기로 박살난걸 들고와서 재탕해먹고앉았어..
변화 2019-06-12 (수) 19:08
이미 한번 해쳐먹은거 아님?
테라 어쩌고였나?
사이비헌터 2019-06-12 (수) 20:22
전에 미국에 이런거 똑같은거 있지않았나 사기로 ㅋㅋㅋㅋ
zkfk55 2019-06-12 (수) 20:39
미국에서 사기친건 아주 소량의 혈액으로 200가지 검사가 가능하다고한거고 현재 기술로는 10여가지의 질병 표지자 탐지가 가능합니다. 당연히 혈액은 병원에서 피검사하는 수준으로 뽑구요...앞으로는 혈액으로 해당 유전자까지 검사해서 탐지 확율을 비약적으로 높인다고 합니다. 서울대병원 녹십자 등등에서도 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