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건 몰랐네요.

저 아줌마는 계획이 있었네.

저런건 말 안해주면 모르지

참으로 시의적절하다

아줌마 리스펙트-!!!

4년동안 선을 넘었음.

어떤 선인지는 영화를 보면 압니다.ㅋ

비 내리는 호남선~

남행열차에~~~ 흔들리는~~

가슴 만지고 싶다

어머 뵨퇴!!!!!

시계방향

마약사줘

리스펙!!!!

저런 것까지....이해해야 영화를 볼 수 있는건가?

아니요 필요 없습니다.
그냥 재미없나 있나만 신경쓰면 됩니다.

전혀 아닙니다. 오해마세요.
각자가 보는대로 즐기면 됩니다.
영화를 자잘하게 분석하는 것이 좋은 사람들은
이런 세밀한 장치들에 감탄하고 즐거워하는 것뿐입니다.

그래서 좋은영화들은 여러번 보는거죠
한번만 보고 싶은 영화는 그냥 한번만 봐도 됩니다.

저런 부분이 다시 보게 만드는 부분이죠. 소설 같은 것도 읽고 또 읽으면서 재미있는 부분이 바로 저런 것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어~ 그게 이렇게 연결되는 스토리였어??? 이런걸 다시 읽으면서 느낄 수 있거든요.

짜맞추기 오지부려

의미 없는 장면을 억지 해석으로 짜맞추었다는 말씀인가요?
짜맞추기는 아니라고 확신합니다.
과외생이 통유리를 통해 바깥 풍경을 보는 화면 구조를 만들 때
밖에 있는 인물 두 명의 동작 사이를 방해하는 선을 굳이 넣을 필요가 없죠.
저게 그냥 생각없이 찍은 거면 봉준호는 정말 형편없는 카메라 연출자입니다.

한 컷 한컷이 돈인데 허투루 찍는 씬은 좋은작품엔 별로 없습니다

저런것 때문에 황금종려상 받는겁니다

그냥 스토리 자체만으로는 그렇게 엄청나진 않아요

본인이 이해하지 못하는걸 억지라고 하는것도 이해는 해줄께

잘 짜맞춰 가면서 보면 감독도 몰랐던 것을 알 수 있어 재미나지요
영화란 건 그렇게 소비하는겁니다

이래서 2번 3번 보는게 필요한 영화들도 있죠.

뭔말인지 모르겠다

모르시라고 어정쩌정 스포 함

영화보시면 재미지게 토론할 재료임 ㅎㅎㅎ

기생충에서

가정부로 나오는 뚱뚱한 아줌마들 덕분에.

길가다가 그런 아줌마만 봐도 무서워져....

주체의 핵탄을 추악한 그 아가리에 날리시기로 하였~따

...ㅋㅋ 연기 너무 잘하셔서 웃기기도하고 무섭기도하고

ㅋㅋㅋㅋㅋㅋ 그거 평소 개인기 아닐까요. 뜬금없이 너무 잘함.

아마도 개인기가 너무 출중해서 스텝들이 의기투합하신 것 같지요?
앞으로 토크쇼에 불려나오시면 자꾸 청해보실 듯 ㅋㅋㅋㅋㅋㅋ

하필 배우 존함도 이ㅈㅇ... ㅋㅋ

와.. 소름돋네.
영화에서 이선균이 가장 강조하는게 선을 넘지 말아야한다는건데
저 아줌마는 오래전부터 이미 선을 넘고 있었군요. ㄷㄷㄷ

안볼 때만 살짝 살짝

와. 저게 뭔 병신짓이지? 했는데. 진짜 유리선을 넘기네.

헐... 그러네...

저정도는 숨겨둬야 황금종려상? ㅋㅋ

아 뭘까 궁금하다... 이번주에 보러갈거라서

게시물 들어오자마자 눈 위로 까서 안보기는 했는데 ㅋㅋㅋ

일단 ㅇㄷ

봐도 별로 상관 없는내용임

영화를 봤다... 이제부터 나는 칸을 무시하게 되었다...

모든 영화제는 자기 색깔이 있고 심하게 편식하죠 ㅎ

나만의 취향 만큼 영화제의 취향도 용인해줄 정도면 됩니다^^

이건 감독이 100퍼센트 의도한 연출 같은데요

???? 무슨말인지 이해 안됨;;;;;

이해가 안됐는데... 영상을 자꾸보고 글을 보니깐..
걍 말그대로 선을 넘었다는거네요...

무슨 영상언어 어쩌고 해서.. 무슨 글이라도 있나? 헷갈려서;;;

아... 그냥 우리가 흔히 쓰는 것이 음성언어이고 그 담에 글씨로 보는 문자언어

영상언어는 음성도 글씨도 아니면서 영상물을 보면 알게 되는 비음성, 비문자 정보를 그렇게 불러요

그냥 용어예요^^;;

직장 동료와 선을 살짝 넘을때 스릴감이란..

정말 디테일쩌네요

하여튼 잘해...

보고왔는데 생각이 남는건

거실에서 붕가붕가씬

여고생하고 키스씬

이런것뿐 ㅋ

이런 스포는 환영합니다~!

이런걸 넣으니 봉테일 소리를 안들을수가 읍지...

와. 보고도 여태 모름. 기막히네.

그냥 한 공간이지만 동시에 구분된 공간 정도로 이해하긴 했지만, 굳이 선을 넘었다..는 표현까진 아닌거같았어요.

독립영화나 컬트에서 볼수있는 연출 기법인데..
컬트도 아니고 베테랑 감독이 이런 연출을 왜? 했는지..
영화 요소 요소가 이런 연출로 가득합니다.
비평가도 황금종려상이나.. 관중들도 황금종려상이니..
아닥을 하고 있는지.. 지금의 700만은 ^^ 아이러니한 해프닝이죠.
..
맨붕상태의 송강호 향한 칼끝이 이선균..사회적갈등을 너무 함축적으로 간단명료하게 표현을 한것 같더군요.
분명 이선균은 송강호와 딸의 관계를 알수없기 때문에 운전기사에게 차를 대기시키라 하고..
송강호의 표정은 내딸이 이런데 어찌 니자식 때문에 내딸을 버리고 차를 운전하라고 하냐는 원망서린표정으로 멍때리고..
그 순간 쓰러진 남자에게 찌든 지하실 쒼내에 인상 찌푸린 선균의 모습에 송강호는 터져버리죠.
그 표정이 자신을 향한 모멸감으로 느껴져서..
관객들은 그 장면의 순간을 이선균의 문제로 착각하게 됩니다. 결국 생각해보면 3자입장에선 이선균은 관계를 모르기 때문에 자기 자식을 챙기는것이고 운전기사인 송강호는 당연히 따라야 하는것이고..
역겨운 냄새에 찌푸리는것은 역시나 그 냄새가 역하기 때문이죠. 그사람의 환경이 그 냄새를 적응할수 없기 때문에..
결국 문제인것은 가난한 송강호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감독이 연출하고자 하는 빈부의 격차에서 부자는 어리숙하고 가난한자는 영리하며..하지만 가난한자의 분은 이유막론하고 부자에게 향한다는 이야기로 해석이 되더군요.

컬드무비면 이해하겠지만.. 애매한 장르라고 생각합니다.
애매합니다.

와  처음엔 전혀 몰랐는데 이제 와서 보ㅗ니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