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을 언제까지 애취급할려고 ..

아 .. 이글 유익하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부모 맘이란 게 다 같을 순 없지만 딸이라고 너무 잡으려고 하면 안 됨.

근데..한국이 치안이 아무리 좋다고는 하지만 밤늦게 여자가 돌아다니는게 위험하기는 함
부모입장에서는 빨리 들어오라고 하는게 충분히 이해가 가는데...

저거 제대로 안하면 바로 메갈행임

다 큰 성인이 부모님 집에서 부모님 돈 받으며 살면
어느정도 룰은 지켜줘야지
그게 싫으면 나가서 살면 되고

부모가 할말입니까 그게.
당신 부모자격 없다고 봅니다.

딸은 자격이 있고?
돈은 받고 싶고 말은 들어주기 싫고?
당신 자식 자격 없네요

쯧..

뭐 어쩌라고 ㅋㅋㅋㅋㅋ
어머니한테 전화나 한통 드려 ㅋㅋ
당신 같은걸 자식이라고 어찌나 아끼셨을꼬 ㅋㅋ

그래서 나와살아요~
댁은 자식 낳지 말고 사세요~

안낳을거야 너같은 놈 될까봐 ㅋㅋ

당신같이 비꼬는게 아니라, 정말 진심으로
그런 마인드라면 애 키우면 안되는거고, 자격 없는거에요.
한소리 들었다고 기분나빠서 빽빽거리지 말고 부모라는게 뭔지 생각을 좀 해보세요.

안키운다고 ㅋㅋ 못알아들음???
부모가 될 생각도 없는 사람한테 뭔 부모 타령이야 ㅋㅋㅋ
그리고 12시 안에 들어오기로 '서로' 약속했는데
그거 안지키면 부모는 그냥 참고 자식놈은 그냥 계속 어기는게 맞는거냐?
부모가 무슨 성인군자여?
너도 자식이 뭔지 생각을 좀 해봐라
니네 부모님 돌아가신 다음에 후회하지 말고

요즘 애들이 언제 12시에 집에 들어왔어요?
고등학교때부터 공부하면서는 새벽3시까지 학원 독서실 다니는건 괜찮고
사적인 용무로 12시 넘기는건 약속이니까 안되고?
무슨 쌍팔년도 통금시절도 아니고 2019년에 12시 통금이라니
그럼 부모가 자식한테 일찍오라는데
또박또박 말대꾸하면서 이겨먹을까? 당신 말대로 부모인데?
서로 약속이라니 참내. 강요와 억압이지 12시 통금이 당연한 일이라서 자식이 그리한다고 했을까?

그리고, 남의 가정사야 왈가왈부 할 일이 아니지만 나는 당신 댓글에 딴지단거야 이사람아.
내 룰 안지킬거면 집나가라니, 폭군도 이런 폭군이 어딨나?

부모의 걱정이 딸의 나쁜짓이 아닌 범죄에 노출되는 걱정이면 당연한거지.

ㄳ

외숙모중에 경상도 출신에 어렷을때 사고로 오빠가 죽은 경험이 잇어서

자식들을 통제하는데 다큰성인이 전날 야근을하고 다음날 쉬는날이라고해도  무조건 제시간에 일어나 아침먹어야되고, 평생 늦잠자본적 없고

중간중간 밥차려먹을때 안먹는반찬도 무조건 육찬이상 깔아놓고 먹어야되고 라면 먹을때도 김치만 꺼내면 개지랄

저녁시간되면 집에서 전화오고 한시간단위로 집에서 전화오고

밖에나가서 독립하는것도 못하게하고  자식들이 사내에다가 사십줄인데도 그럼. 골때림.

경상도출신이란말은 왜 들어가요 거기에?

들어가면 안 되는 이유가...

들어가서 글 내용이 뭐가 더 좋아졌는데요?

오래전부터 당신이 당신을 기다렸을 겁니다 라는 문구가 너무 마음에 와닿네요. 무언가 한 번더 생각을 하게 되는 글 입니다. 좋은 글이네요

너무나 멋진 글입니다. 하나하나 정성들여 쓴 글이라 감동입니다.

부모와의 관계 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