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 펭귄 이야기를 담으러
남극으로 떠난 <남극의 눈물>제작팀

근데 이분들 펭귄 찍으러 갔다가...

펭귄들한테 제대로 시달리심... ㅋㅋㅋㅋ

촬영팀이 신기했던 펭귄들
사람 구경하러 우루루

일렬로 서서 구경 중 

사돈에 팔촌까지 다 데리고 와서 구경함

저리가! 라고 패기롭게 외쳐보지만

소리 없는 아우성... ㅠㅠ

보온병도 스틸 당하고

(내... 내거야 그거...)

결국 펭귄들과 공생할 방법을 찾아
최후의 방법을 쓰는데...

바로, 암컷 펭귄 위장술!!

최선을 다하는 중 

품을 만들겠다는 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빙글빙글

아주 난리도 아니라며 만족 중
하지만.

누가 난리? 얘 뭐하냐

한시도 촬영팀 주위를 떠나지 않는 호기심 많은 황제펭귄들 

펭귄의 터전을 보호하려 최소한의 장비로 어럽게 촬영을 마무리한 제작팀!

졸졸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