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떠난 이유가 뭘까
안타깝고 마음 아리네요

제목만 봐도 내용을 다 알지만
항상 열어보고 찬찬히 읽어보는 글

세상을 밝히는 사람이었네요..

주작티가 철철 나는데 윗 댓글들은 뭐여ㅎㅎ

알파고 많이 컸네 댓글도 달고.

네다관

제가 일하는 곳에도 저런 성격의 젊은 친구가 있었는데 영국으로 어학연수 가게되어 그만두게 되었었어요.
같이 일할 당시엔 지나치게 밝은성격과 붙임성으로 몇마디 나누다 보면 정신없어서 진이 다빠지는 느낌이라 좀 과하다 싶었는데 가버리고나니 한동안 너무 허전하고 팀 분위기도  가라앉아서 ..비타민 같은 친구였었구나.. 하고
아직도 가끔 문득 문득 생각이 나곤 합니다.
이글을 보니 더 보고싶어지네요

이거 주작으로 판명난지 오래된걸로 기억??..

물론 감명깊고 찡하긴 한데 ㅠㅠ

예~전 이토글 어딘가 찾아보면

링크도 있을듯 ㅠ

이건 자주 봐도 감동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