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國 초딩 사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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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 中國 초딩 사전.jpg

prisen 2019-04-27 (토) 01:06 조회 : 12284 추천 : 6

초딩용 사전. 수록 한자 5,000자. 한글 만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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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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ウイングガンダム 2019-04-27 (토) 01:08

러시아 글자 보단 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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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sen글쓴이 2019-04-27 (토) 01:10

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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ウイングガンダム 2019-04-27 (토) 01:24

흠.... 러시아 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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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빈카 2019-04-27 (토) 01:28

필기체로는 비교하기도 그렇죠...
위 짤은 영어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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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sen글쓴이 2019-04-27 (토) 01:57

중국도 만만치 읺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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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빈카 2019-04-27 (토) 01:59

ㅇㅇ 필기체로 하면 답 안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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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오구스◇ 2019-04-27 (토) 01:08

그림만빼도 좀더 페이지가줄어들...응 한자구나 미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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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sen글쓴이 2019-04-27 (토) 01:10

사진에 있는 한자들 보세요. 한국에서라면 한자 시험에서 높은 수준 한자에요...

한글 만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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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팝콘 2019-04-27 (토) 01:39

간자체라고 하시나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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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 2019-04-27 (토) 01:10

영어를 공부하면서 애초에 우리나라도 영어를 썻으면 그래도 세계에서 그나마 통용이 잘되니 좋았을텐데...

하다가도 저딴 한자 같은거 보면 세종대왕님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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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sen글쓴이 2019-04-27 (토) 01:14

강대국은 시대에 따라 바뀝니다.

한국이 한국어 안 쓰고, 시대에 따라 돌아가면서
강대국의 언어인 영어, 중국어, 라틴어, 불어, 독어 막 이렇게 민족의 언어를 수시로 바꾸는 거 이상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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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보고 2019-04-27 (토) 01:22

중국은 오늘날도 한자 만들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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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sen글쓴이 2019-04-27 (토) 01:50

영어 배울 때 이 단어의 출처(?)는 안 배우죠.

근데 어마무시하게 많은 단어가 원래는
라틴어, 불어, 독어, 러시아어, 아메리카 원주민 말, 호주 원주민 말 등등
영국, 미국, 호주인들이 접하게 되는 수많은 나라의 단어가 수도 없이 어마무시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근데 한국인들은 대충 꼬부랑말, 꼬부랑 글씨니까 이게 다 영어인 줄 알고 배우잖아요.

한국어는 딱 티나게 이게 외래어인지 아닌지 알게 돼요.
딱딱한 2글자면 대부분 한자어, 약간 부드럽고 뭔가 살짝 꼬부랑말이면 순수 우리말
그 외 영어, 불어....

그리고 문법으로 따지면
한국어 문법이 어려운 건 맞지만 유럽 여러 언어들의 문법은 극악무도(?)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글자 난이도는 중국어가 갑이지만 문법 난이도는 그 정도로 악독(?)하지는 않은 편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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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빈카 2019-04-27 (토) 02:02

대체적으로 동의, 공감
하지만 문법극악 난이도를 따지면 한국어가 더 심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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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럽 2019-04-27 (토) 01:58

무슨 말같지도 않는 소릴하세요! 우리말이 중간 아래라니??? 배우기 어렵다, 순우리말이 별로 없다는 식으로 우리말을 까내리는게 우습네요. 배우기 어려운 건 그만큼 우리말이 다채롭게 표현 가능하다는 것이고, 순우리말이 별로 없는 건 역사적인 문제에 기인하지만 우리말의 수용성, 가변성이 높다는 말도 됩니다. 한글의 우수성은 익히 알고 있으신 것 같은데 우리말의 우수성은 전혀 모르시네요. 무엇보다 우리말은 소리 자체로서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케이팝이 세계에서 인기있는 것도 듣기 좋은 소리가 큰 이유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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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빈카 2019-04-27 (토) 02:11

네 가변성, 수용성이 높다는건 그 만큼 듣는 사람이 말하는이 의도를 파악하기도 어려울수도 있어요.. 물론 그 반대로 특수한 상황의 감정을 알아듣는 장점은 되죠..
소리로서의 아름다움.... 이건 상대적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 사람(특히 여성)들이 프랑스어 혀 꼬아지는거 보고 아릅답다하기도고 하고...
물론 그 상대적인(이국적인)것 중에서 최고를 말하기는 하는데.. 그게 우리나라언어라서 참 기분은 좋긴한데... 그게 언어로서의 장점이라기엔 좀 그렇지 않나요...노래나 음악이 좋겠지만 그전에 언어니깐요....

그리고 음악으로서도 ' 케이팝이 세계에서 인기있는 것도 듣기 좋은 소리가 큰 이유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건 ... 좀 아닌듯하네요... 이때까지 인기를 못 얻어었어요... 그게 우리나라가 안알려져서도 아니잖아요. 오히려 잠시나마 유행탄거라고 해석되는게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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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럽 2019-04-27 (토) 02:26

1 . "네 가변성, 수용성이 높다는건 그 만큼 듣는 사람이 말하는이 의도를 파악하기도 어려울수도 있어요.. 물론 그 반대로 특수한 상황의 감정을 알아듣는 장점은 되죠.."

-> 무슨 말씀을 하시는거죠??? 제 글을 잘 이해 못하신 것 같은데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2. "소리로서의 아름다움.... 이건 상대적으로 보입니다... ~ 그게 언어로서의 장점이라기엔 좀 그렇지 않나요"

-> 개개인이 가지는 그 상대성이 다수가 된다면 장점이 됩니다. 언어는 문자와 소리(음성) 2가지로 구성됩니다. 언어에서 소리가 장점이 될 수 없다면 무엇이 장점이 되는거죠?

3. "그리고 음악으로서도 ' 케이팝이 세계에서 인기있는 것도 듣기 좋은 소리가 큰 이유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건 ... 좀 아닌듯하네요..."

-> 유튜브를 조금만 찾아봐도 아실 수 있어요. 케이팝을 좋아하는 팬들이 꼽는 케이팝의 장점 중에 듣기 좋은 소리가 있습니다!

4. "이때까지 인기를 못 얻어었어요... 그게 우리나라가 안알려져서도 아니잖아요. 오히려 잠시나마 유행탄거라고 해석되는게 맞겠죠."

-> 케이팝(현재 대중음악)은 90년대 태동과 동시에 서서히 알려졌습니다.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은 건 00년대부터구요. 이때까지 인기를 못 얻었었다는 건 무슨 말인지 전혀 이해가 안되네요. 잠시마나 유행을 탔다는 말은 더 이해가 안되네요. 케이팝의 인기는 태동과 동시에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고요. 앞으로 계속될지는 누구도 모르는 겁니다. 잠시나마 유행이라뇨???

잘 모르시면 그냥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게 반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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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럽 2019-04-27 (토) 01:59

우리말이 배우기 어렵지만 배우면 그만큼 유용하고 아름다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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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발컨 2019-04-27 (토) 02:01

어우...좀줄여야할거같은데 뭐가저래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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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sen글쓴이 2019-04-27 (토) 02:05

이게 한국어가 단어 나열방식이 아니라
조합하는 방식이라서 과장하면 무한대로 확장된다고 합니다.

영어는 그냥 단어 나열... 중국어는 글자 나열

한국어는 단어 뒤에 이것 저것 붙이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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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sen글쓴이 2019-04-27 (토) 02:03

모르시네요 모르시는군요 모르는군요 모르는군

이게 빠졌네요 ㅋ 생각해보면 더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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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빈카 2019-04-27 (토) 02:13

오히려 제가 생각하는 문제가 이런 부분입니다.
언어에서 가장 중요한게 상대방에 전달력인데 똑같은뜻을 위해 수십, 수백가지를 알아들어야 하죠...
결코 효율적인 언어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오히려 이런 부분에서 여러 미묘한 차이를 가지고 있고 그것이 다채로와 더 좋다고 하면
중국문자 한자도 더 좋다고 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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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sen글쓴이 2019-04-27 (토) 02:22

퍼렇다 푸르다 파랗다
뜻 똑같나요? 어감을 표현하려다 보니 이래저래 변화구(?)를 던지게 되었습니다.

사람의 언어는 프로그래밍 언어가 아닙니다.
딱딱하고 완벽하게 규칙적이어서 점 하나 잘 못 찍어도 다 망치는 프로그래밍 언어가 아니고
단 1글자도 틀리면 안 되는 수학 공식도 아닙니다.

외국인들이 그 언어 배우려면 왕짜증 나겠지만
같은 민족끼리는 아무런 문제 없이 쓰고 있습니다.

한국어는 단어를 따로따로 달달 외워야 되는 게 아니고
하나의 단어에 뒤에 뭔가를 이것 저것 붙이는 형식이라
굳이 기억력이 엄청나게 좋아야 되는 게 아니고 그냥 갖다 붙이면 됩니다.

다른 나라 언어처럼 그 단어들을 따로 따로 외워야 되는 왕짜증은 덜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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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빈카 2019-04-27 (토) 02:41

퍼렇다. 푸르다, 퍼렇다 뜻이 똑같지 않게지요.. 그런데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어떤 색인지 모릅니다.
작성이님께서는 퍼렇다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푸르지않으면서 퍼런부분인지 말해줄수 있나요?
색상이라는부분이 미묘하긴 합니다. 아마 이런부분이 언어에서 자주 있는 일이죠.
해외권에서는 일단 푸른 색은 blue로 표현하지만 정확히 세세히 표현하면 딥블루, 라이트블루, 다크블루, 로얄블루, 네이비, 시안등등으로 정확히 말하려고 합니다.
퍼렇다, 푸르다,푸르스름하다.. .어차피 정확한 언어전달은 안되는 비효율적인 부분인것이에요..
그런데도 만약 그런것이 좋다고 생각되면 앞서 말했듯이 한자도 좋다고 말해야 하는것입니다. 중국 문자도 똑같은 의미같지만 실로 미묘한 차이로 인해 다르게 사용하거든요.
아무런 문제 없이 쓰고 있는건 아니죠. 제차 묻고 니가 생각하는게 어느정도 인지 정확히 다시 묻는 경우가 꽤 있죠.
네 외국인들이 그 언어를 배우르면 왕짜증나겠지만 하시면 그 중국어 한자도 욕하시면 안되는거에요.. 그 사람들한테는 딱 맞는 문자일수도 있는겁니다.
'한국어는 단어를 따로따로 달달 외워야 되는 게 아니고
하나의 단어에 뒤에 뭔가를 이것 저것 붙이는 형식이라
굳이 기억력이 엄청나게 좋아야 되는 게 아니고 그냥 갖다 붙이면 됩니다. ' 사실 이부분은 대부분의 언어가 그렇습니다.. 단지 정확한 문법을 지켜야 시험에서 틀리지 않는 우리나라 수업 방식때문에 다른나라언어들이 더 어렵다고 느낀것이지.
해외에 나가서 대화할때 모르는 단어는 찾아봐야겠지만...그냥 우리중학교 배웠던 수준구사만해도 왠만히 대화가 되요. 딱히 정확한 문법 말할 필요도 없고 없는 단언은 순수 우리말로 하고 그 에대한 대충 설명하면 되요...
제가 아는 언어중에서는 모두가 그래요 한국'어'의 장점이 아니라...
이런 상황에서.. 한국'어'의 장점은 배우기힘들다는 점밖에 안보여요.... 마치 중국인들이 나이가 들어도 한자 다 모르듯... 우리나라 사람들이 나이가 들어도 문법 다 모르는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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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sen글쓴이 2019-04-27 (토) 02:48

딥블루, 라이트블루, 다크블루, 로얄블루, 네이비, 시안
이거 한국어로 표현 못할 거라고 생각하세요?
진정 그렇게 생각하세요?

deep blue 군청색
cyan 청록색
light blue 담청색
sky blue 하늘색

한자가 싫다는 말은 한자가 존재 값어치가 없다는 게 아니라
엄청나게 많은 글자를 달달달달 외워야 하기 때문입니다.

한국어는 그냥 소리 나른대로 쓰면 다 알아듣습니다.
학교라는 단어를 학꾜라고 써도 됩니다.

서울을 서을이라고 틀리게 써도 다 알아듣습니다.

그러나 한자는 그게 아니죠. 글자를 미리 알고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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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빈카 2019-04-27 (토) 03:00

제 말을 제대로 이해 못하신듯한데

영어에서 딥블루, 라이트블루, 다크블루, 로얄블루, 네이비, 시안 이런것들은 그 블루에서 명확히 들어간 표현이것라는것입니다.
한국어로도 표현하겠죠.. 대부분 그 외래어를 그대로 쓰고 있는건 아실련지 모르겟지만(밝은 파랑, 어두운 파랑정도는 한국어로 하지만)

제말은 어차피 세세하게 정확히 표현될부분은 새로운 단어로 대체되는게 더 명확하다고 보거든요..( 이건 제 개인적인 의견이니 반론 ok)
그런데 어차피 상대방이 알아 보지 못할 그 푸른색을 수십가지 말로 말해야하는거죠.??

한국어는 그냥 소리 나른대로 쓰면 다 알아듣습니다.라고 하시는데...
그건 영어도 마찬가지에요... 우리가 th발음못하거나 R L 발음 못해도 다 알아 듣습니다.

저는 우리 언어가 문제가 있었고 그로 인해 사전도 그리 자랑할거리가 아니라고 말한것이지 우리 문자가 나쁘다고 말한적없습니다. 그리고 잘못 알고 계신데 중국어도 그 한자어가 틀려도 알아 먹을때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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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럽 2019-04-27 (토) 02:36

1. "언어에서 가장 중요한게 상대방에 전달력인데 똑같은뜻을 위해 수십, 수백가지를 알아들어야 하죠"

-> 정말 잘못 이해하고 계시네요. 다채롭게 표현된다는 것은 그 뜻 자체가 다양하다는 것입니다. 수십~수백가지로 알아듣 것이 아니라 상황에 맞게 정확하게 그 뜻을 전달할 수 있다는 거에요.

2. "결코 효율적인 언어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 효율적이다 그렇지 않다의 잣대가 다양하게 표현되는 우리말 때문이라고 한다면 전 오히려 효율적이라고 생각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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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빈카 2019-04-27 (토) 02:42

뜻 자체가 다양한데.. 그 상대방을 그 뜻을 이해 못하면 의미 없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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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럽 2019-04-27 (토) 02:45

이해 못단다고 가정을 한다는 자체가 말이 안되네요. 대화가 안되는 사람이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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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sen글쓴이 2019-04-27 (토) 02:45

영어는 지역별로 나라별로 같은 단어를 서로 다르게 발음합니다..
이것 참 문제죠....

영어를 배우는데, 미국식, 영국식, 호주식, 뉴질랜드식 다 알아들어야 합니다.
게다가 단어 자체가 다르기도 합니다.

한국어는 전세계 어디서나 같은 단어는 동일한 발음을 합니다.
사투리를 말하는 게 아니라, 학교라는 단어를 두고 각 지역별로
헉규, 핵그, 헉크 이런 식으로 안 한다는 말입니다.

영어는 동일한 단어를 자기들 맘대로(?) 발음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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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빈카 2019-04-27 (토) 02:48

저위에 다른댓글에서처럼

푸르다와 푸르스럼하다 파랗다 이 차이점 정확히 말씀하실수 있나요? 어차피 사람마다 다르게 느끼는 부분 아닌가요?
인정 못하시면 어떤부분이 인정이 안된는지 정확히 말씀해주세요. 두리뭉실하게 얘기하시면 제 얘기 뒷받침밖에 안되니
그냥 대화가 안되는 사람이다 하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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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럽 2019-04-27 (토) 02:53

국어사전에 나온 그대로 말씀드리죠

- 푸르다 : 맑은 가을 하늘이나 깊은 바다, 풀의 빛깔과 같이 밝고 선명하다.

- 푸르스럼하다 : 조금 푸르다.

- 파랗다 :맑은 가을 하늘이나 깊은 바다, 새싹과 같이 밝고 선명하게 푸르다.

님은 '하늘이 푸르스럼하다'고 하는 사람한테 의미전달 힘드니까 '하늘이 파랗다'고 말해라 할 거 같네요! 참 우습다ㅋ 이제 상대 안할랍니다! 님한테 더이상 말 할 가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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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빈카 2019-04-27 (토) 03:10

가치 없다고 느끼는건 자유이고 존중합니다..

그러면 중국어 한자도 존중하세요

중국어도 우리입장에서는 똑같이 맑다는걸 맑을 청, 맑을 아, 맑을 숙, 맑을 담, 맑을 철 등으로 다양하게 표현하고 그 미묘한 차이가 있습니다 읽는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맑다, 깨끗하다, 말그스름하다 처럼 그 미묘한 차이처럼 이것은 앞서 말한 푸르다그 표현과 같은 부분이죠.

아 그건 문자니까 배우기 쉬워야 해서 그런가요?

언어는 배우기 힘들어도 괜찮고?

답 안해도 상관은 없지만.. 이 댓글을 읽는 분들..
국뽕 좋아요.. 좋아도 국뽕하니까.. 하지만 정말 자랑스러운것만 하거든요...
아니 일본이 후쿠시만 명태가 최고라고 하면 즈그들끼리 국뽕타령인건지 외국인들입장에서는 그냥 개소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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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럽 2019-04-27 (토) 03:16

진짜 상대하기 싫은데 마지막으로 상대합니다.

우리말이 중간 아래라고 폄하하는 당신에게 반박하는 것을 국뽕으로 몰아가지 마시기 바랍니다.

전 게임하러 가야해서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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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빈카 2019-04-27 (토) 03:26

과대평가하는것이고 그것을 다른 나라에게 어필하는데 씨도 안먹히는 그런부분은.... 어찌 설명하실련지...
아 그게 중간 이하라서?
솔직히 (딱딱한 문법을 뺀뒤의) 언어자체만 따지만 다 거기서 거기인데... 우리나라 언어는 그놈의 문법이 너무 어려운 수준이거에요.
본인은 모르겠죠... 한국인으로 태어나서 한국에서 살아왔고... 주위에도 다 한국인들이었으니....
그러면서 배워왔던게 세종대왕 최고... 한국은 최고 뭐 이런 소리만 들었으니....
한글도 최고이니 한국어도 최고다... 그래도 다행이십니다. 한국어와 한글도 구별못하는 사람많던데 대화는 그나마 되네요.

겜하러 가시니 저도 하러감...
저 오버오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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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sen글쓴이 2019-04-27 (토) 02:41

영어가 황당하게 불규칙적입니다.

do - did
go- went
11은 ten one 아니고 eleven 미국에선 일레븐 뉴질랜드에선 일리븐이라고 발음합니다.

한국은 가다 - 갔다, 하다-했다,, 먹다 - 먹었다
이렇게 규칙적입니다.

10은 ten 11은 eleven 요런 식으로 안 해요...^^

근데 10시 10분을 열 시 십 분이라고 하는 건 인정합니당...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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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빈카 2019-04-27 (토) 02:46

네 외국인들은 그걸 더 어려워 합니다.
외국인들이 한국어 배울때 시각 말하는걸 정말 헷갈려 하죠.
그외에도 하나둘셋 해야 하는건지 일이삼사해햐는건지 그때 그때 다르는데 규칙으로 정해진게 없어요.
하나, 둘, 셋... 인데 단위인 개를 붙이면 한개,두개, 세개, 네개가 되는데 또 다섯은 다섯개로되고...
하나,둘, 셋, 하고 잘 읽다가 한글어가 힘들어 한자어로 갑자기 바뀌는경우 혼란스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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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sen글쓴이 2019-04-27 (토) 02:53

아니, 한국어의 규칙성을 말했고 어떤 경우는 안 그렇다고 인정도 한다고 했더니

오직 한국어의 불규칙성만 답변하시네요.

영어의 얼토당토 안 하는 불규칙성에 대해선 인정 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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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럽 2019-04-27 (토) 02:56

그 놈의 외국인;;; 외국인이 배우기 어려운 언어가 한국어 맞고요. 근데 배우기 어렵다고 해서 우리말 자체가 중간 아래라고 폄하하는 당신은 바보라는 것도 맞네요. 우리말은 좀 더 고차원적이라 당신에게 어려운 언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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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빈카 2019-04-27 (토) 03:15

아뇨..그건 제일 처음에 얘기 했어요...

모든 언어들은 그 예외성이 많아요..

그런데 지금 현재의 우리나라 언어는 그런 부분이 굉장히 많다는겁니다. 아마 그건 소리나는데로 마음대로 쓸수 있고 너무 쉬운 한글을 쓰면서도 외래어를 받아들이기 너무 쉬운 한국언어 특성 때문에 더 심각해진 문제겠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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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uks 2019-04-27 (토) 03:14

에빈카야 그럼 니가 가장 1위라고 생각되는 언어로 댓글달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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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빈카 2019-04-27 (토) 03:15

내가 아는 한도내에선 현재까진 영어야 아쉽게도
그래도 문자는 한글이 최고라고 생각한다.

존나 이유 없이 우리나라꺼라해서 최고라하는건 틀딱들만하는거 아니었냐?
댓글단거보니 젊어보이는데..
너땜에
고추 잡고 다시 생각해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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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라또라또라 2019-04-27 (토) 05:03

어휴 문법을 왜 따집니까?
문법 배우기 전에 생각해 보세요.
국어 문법 언제 배우나요? 고등학교때 배워요.

그럼 중딩이하는 죄다 문법이 틀리나요? 아닙니다.
이건 외국도 마찬가지에요.

문법이 쉽다 어렵다는요. 네이티브 스피커가 하는 말이 아니에요.
외국인이 하는 말이죠.

뭐? 유럽 문법이 어려워요?
걔네들한텐 그만큼 쉬운 문법도 없어요. 왜? 자기나라말하고 비슷하니까..

유럽사람들은 일본어 한국어 문법이 어려워요.
반면 우리는 유럽언어 문법이 어렵죠.

자국어는요 문법 자체가 어렵다 쉽다를 따질 문제가 아닙니다.

글씨나 말도 똑같습니다.
글씨나 말이 어렵다는건 외국어의 영역이에요.
자국어는 전혀 어렵지 않아요. 그냥 생활이니까요.

미국인식으로 호홉하기 어려워서 숨막혀 죽기 직전인분 있나요?
그런거 없어요. 호흡은 생활입니다. 어렵고 쉽고가 없다구요.

말과 글자도 마찬가지에요. 자국어라면 어렵고 쉽고는 없어요.

다만 그건 있어요. 배우지 않은 단어는 어렵습니다.
저의 경우 "사과하다"의 그 사과가 어려웠어요.

사과하다 라는 단어는요. 생활에서 습득한 분들은 모르겠지만 전 교과서 "링컨 이야기" 에서 처음 배웠어요.
링컨이 젊은시절 이웃집 아저씨에게 책을 빌어 읽다가 어느날 빗물에 젖어 버리죠.
그래서 그걸 사과하러 갑니다.

전 그때 "왜 사과(apple)가 필요한거지?" 라는 의문도 가졌어요.
물론 지금은 알죠.

그런겁니다. 사전은 그런거 때문에 만들어지는거구요.
당연히 모를 수 있어요. 단어 라는건 받아 들여지고 쓰여져야 알게 되는거니까요.

중국애들 저런거 어려워서 어떻하니? 라고 생각할 필요 없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새로 얻은 단어는 어려워요.

당장 급식체 적응 안되는 분도 많잖아요.
우리말 같지도 않다고 하는 분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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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맛쥬스 2019-04-27 (토) 05:20

머가 좋다 나쁘다 효율적이다 아니다 표현이 잘된다 아니다 다양하다 아니다
지랄 염병하고 앉았네요
언어라는게 그냥 그 나라 고유의 문화와 역사에 의해 발전되어오는건데
머가 더 좋다 어쩧다 이렇다 저렇다.
외국어라는게 한국어든 영어든 배우는 사람은 똑같이 어려운거임

위에 댓글중에 푸르다 퍼렇다 등등 어쩌구 하는 말이 많은데
우리나라말은 동사 보다 형용사같은 꾸밈말이 발달한거고
영어는 동사위주의 언어나다 보니 동사발달되는거고

그나라 문화적 특성에 맡게 발전되어온걸 이렇다 저렇다 염병 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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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두기 2019-04-27 (토) 06:25

우열 가르길 좋아해서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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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맨 2019-04-27 (토) 06:54

문자가 어려우면
머리가 더 좋아지나요???
어려운거 하니까 더 좋아질거 같은데
상관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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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촤딩 2019-04-27 (토) 16:42

일단 어려우면 문맹이 늘어날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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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비호 2019-04-27 (토) 09:14

글자 그대로 읽을수 있는게 한글밖에더있나요?
그래서 한글이 대단한거임.
세계에서도 인정한 한글을 깎아내리지 맙시다.
유네스코에서는 "세종대왕 문맹 퇴치상" 이라는 것도 있다고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kVMeKaNy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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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ghuis 2019-04-27 (토) 11:02

문맹퇴치상은 그냥 우리나라에서 돈 대서 만든거라 큰 의미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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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라또라또라 2019-04-27 (토) 16:32

글자 그대로 읽는건 아직 한글이 젊기 때문이에요.
점점 더 다르게 발음하게 되어 있어요.

실제로 우리나라 글도 다르게 발음하는게 있어요.

민주주의의 의의
요 글자 발음할때는 민주주이에 으이 로 발음합니다.
똑같은 의 라는 글자가 발음이 달라져요.

영어 알파벳도 첨에는 발음하려고 만들어진 문자라 발음은 적힌 그대로였을거에요.
실제로 라틴어는 적힌데로 발음하죠. 다른 발음 따윈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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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sen글쓴이 2019-04-28 (일) 15:05

민주주의의 의의 정확한 발음
https://ko.dict.naver.com/#/correct/korean/info?seq=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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