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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이 나전칠기 아끼니까 투기꾼이라고 하는 나라입니다

일본인의 시각에서 자기들걸 빼앗길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까요.

그러지 말고 쌀도 우리나라에서 나오는 쌀을 자포니카 라고 하니까..
이거 먹지 말고...

베트남 안남미 먹읍시다. 그건 "인디카" 라고 하더라구요.
자포니카가 뭡니까? 일본인도 아니고...

낼부터 쌀밥 먹으면 안되요. 베트남 쌀국수만 먹어요....




ㅅㅂ 난 이런걸로 이러쿵 저러쿵 하는게 제일 싫더라...

벚꽃 일본놈들이 좋아하니까 벚꽃 놀이 하지 말자구?
일본놈들 쌀도 좋아하고 김도 좋아하니까 김밥 먹지 말자...
일본 놈들 소고기도 좋아하던데.. 소고기도 먹지 말자...
일본놈들 생선 좋아하던데 생선도 먹지 말자...

이게 무슨 개 논리야?

한잔 하셨어요? 술 깨고 다시 읽어보시길.

하지말라는게 아니라 일본측에서 발빠르게 저런 지명이나 학명같은 것들을 선수를 치니
우리도 경각심을 가지며 지키라는 말 아닌가유>?.

창씨개명도 하시지 그러세요~

이렇게 의미부여가 이상하게 박히고 말이 않통하는 사람이 돈주고 계급주면
나라 팔아먹고 같은 민족을 배신하는 친일파 같은 사람이 될것 같다.

이거 약간 말이 이상한게 우리가 쓰는 말중에
진짜 순수 우리말은 어휘의 절반도 안되고, 사실 절반 그 이상이 한자어임.
나라말을 지키자는데 그럼 어디까지가 나라말인걸까?
전체적으로 주장과 근거가 뒤죽박죽인 느낌이라
뭔가 있어보이려고 만든 컨텐츠같음...

지적한 재패니즈 크레인 같은경우는 뜻은 일본학인데 말은 영어임. 그러면 지켜야할 우리말은 무엇?
서양인들이 hak이라고 해야 속이 시원할까?
서양에서 어떻게 명명했고 어떻게 쓰고 있는가가 그렇게 중요한걸까?
정작 우리는 그들이 무엇을 어떻게 불렀는가는 알지도 못하고 쓰지도 않는데 말이지.
외국인들이 사용하는 말까지 우리가 알려주고 정정하고 제대로 쓰게 해줘야 나라말을 지키는 걸까?

어의가 없음.

어이가 없다

우리나라 말이 그럴수 밖에 없었던것은 아주 오래전부터 중국 동쪽에 붙어있는
작은 땅 반도 즉 땅 차제가 붙어 있기 때문에 그 문화가 반영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한자어 자체가 우리말처럼 익숙하게된것뿐입니다.

엄현히 한자어는 외래어지만 그 역사성에 빗어져 이제는 국어로 국한이 되어버린거죠
자연스렇게 흡수가 된것 일뿐입니다.예를들어 산은 한자어고 뫼가 순수 우리나라 말입니다.
뫼는 한자어를 쓸 수 없죠 우리나라꺼니까요 한자어는 소리나는대로 쓸 수없는 문자니까요
예전 고전 문학보면 한글 창제 이전에 우리나란 문자가 없어서 한자어를 차용된 문학들이
더러 있는대 이는 곧 예전부터 우리는 한자를 썻지만 언어자체가 중국과는 다르다라는게
증명되는 것 중에 하나죠 즉 우리나라는 우리의 고유의 민족성과 독립성이 아주 오래전부터
있었던겁니다.
여기 까지는 님이 말씀한것과 동일한 부분인대

님이 잘 모르시는게 우리는 일본놈들에게 나라를 뺏겨 치욕적이고 절망적이였던 식민지를
당했던 역사가 있습니다.
그런 뼈아픈 과거가 있는대도 일본놈들이 아직도 그런 개념을 못 버리고 반성을 안하는겁니다.
무슨 말이냐고요 우리나라것을 지들것처럼 위장해 서양에 퍼트지리 않습니까.
여기서 님은 억울한 감정이 안듭니까.

아주 사소한거라도 우리나라 사람이 우리나라것을 잘 지키지 못한다.
남는건 나중에는 일본에게 뺃기는 꼴이 되는겁니다.
이제는 그러지 말자라는 좋은 뜻이 담긴 취지의 본문글인대
그런 개념이 어떻게 생기는 건지 저로선 신기합니다

사람들이 이해를 잘 못하는건지 선입견이 있는건지....
다짜고짜 거칠게 반대를 들이대는것도 좋아 보이지는 않아 보이는데
글쓴이의 의도는 독도를 일본이 먼저 다께시마라고 전세계에 알리고 김치를 기무치로 알리는거에 대해서
고민하고 우리가 할수 있는걸 하자는거지
다께시마가 아닌 독도 기무치가 아닌 김치 일본해가 아닌 동해...
무슨 토착왜구들도 아니고...-,.-

- 추가 : 난독증들이 많은거 같어...

무슨 의도인줄 알겠는데  이런식으로 말 싸움 해 봐도 삼성이 일본 회사인줄 아는 외국인들 많더라 또 외국인 한테 아임 코리안  하면
노스코리아 라고 북한을 먼저 말 하고 이게 우리가 무지하고 관심이 없어서 그런거라고 하긴 이상하지 않을까 정은이가 핵 가지고 지랄 하는게 우리 잘못은 아니잖아

좋은 의견이네요.

젊은 애들도 개폼잡느라 쇼부니 쌈마이니 그러는데 저런게 먹히기나 할런지.

지금 글의 논란이 된 것은
제가 보기엔 너무 짧은 정보에 많은 감정이입을 느끼게 한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모든 사람이 애국심을 가지고 그것을 위해 우리가 모두 노력할 것이라는
전제를 깔고 가는 거죠.

애국심이 없다는게 나쁘다는게 아니라, 무조건적인 애국심을 바라는 것은 더 이상
현대사회에서는 무리라는 거죠.

어느정도 상황설명이나 감정이입할 시간을 주고 애국심을 요구해야하는데
감정이입을 할 여유도 주지 않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는 것은 좀 성급한 논리전개라고
생각됩니다.

모르는 것들이 너무나 많은 것이 사실..

교육 환경의 개선이 필요하죠..

경각심을 주는 좋은 글입니다. 추천

매화, 은행나무 원산지는 중국이라 카던대
인삼표기법은 논란이 있고 사실 학명이라 태클 걸기도 뭐함. 긴꼬도 학명이고

...
왜 부르는 이름을 다르게 생각하는건 당연한건데..
동해는 우리가 동해라고 부르니까 동해인거고 일본에게는 서해겠네.. 그냥 지들 편한대로 붙여서 부르는거지..
세계지도에는 둘이 같이 쓰면 될거고...
인삼은 우리나라에서는 인삼.. 일본식이름은 진생이겟지요...
한국이름 있는 사람들 미국에 가면 미국식이름 안지어요? 그런거 아니에요?
독도가 대한민국꺼고.. 대마도도 대한민국꺼라고 생각하는데.. 그런거나 싸우지..
우리가 독도라 부르고 인삼이라 부르고 김치라고 부르면 될것을... 그들이 뭐라고 부르던...
김치 발음이 혀가 ㅄ같이 짧아서 기무치 라고 부르게 된걸.. 김치가 대한민국꺼 인걸 다 아닌데..
치즈 는 다른나라거인데 우리나라에서 만들어 팔면 안되는건가?
김치는 대한민국꺼인데 일본에서 만들어 팔면 불법인거에요?
대한민국에서 홍보할때 이건 대한민국이 원조다.. 이렇게 홍보하면 되자나요??
너무 좋아서 쪽바리새끼들이 따라만드네~~ 하면서 광고를 하면되지..
저들이 뭐라고 부르던.. 라면을 라멘이라고 부르던 덴쁘라를 우리가 오뎅이라고 부르던..
그게 무슨상관이지..

지극히 단순한 생각이네요;

우리나라 외의 모든 나라들이 다케시마라고 얘기할 때 우리만 독도라고 주장하면 그게 먹힐까요

왜 다케시마라는 일본 지명을 한국은 자기 땅이라고 주장하냐고 생각하겠죠 ㅋㅋ

어휘의 주도권을 뺏기면 관련 문화의 소유권도 차츰차츰 넘어가게 마련입니다

그게 광고가 부족하고 외교력이 딸려서 그런거 아닙니까...
광고도 하고 외교력도 좀키우고 기업들이 나가서 해외판매도
나설수 있도록 정부에서 도와주고 해야지요

나: 너 진생 알어?
미국인: 응, 알어
나: 진생이 일본산이 유명해? 아니면 대한민국산이 유명해?
미국인: 대한민국 제품이 유명하지
나: 대한민국에서는 INSAM 으로 불러, 그러면 INSAM 으로 불러야겠지? 따라해봐 INSAM
미국인: INSAM
나: 앞으로는 계속 INSAM 으로 불러줄거지?
미국인: 응
나: 고마워

뭔 말인지 알겠는데 우리가 할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네.
우리가 지나가는 외국인 붙잡고 가르칠 것도 아니고...

이건 어쩌라고?


할 문제로 이미 깊이 각인되었는데



인삼을 일본 발음으로 부르는 것일뿐.

그걸 서구에서 받아들이길 100여년인데?

킴스 콘비니언스가 위대한이유

난 또 독도만 우리땅인게 아니라길래... 일본도 우리땅이라는줄 알고 좋아했네...
대마도도 우리땅, 오키나와도 우리땅.... 규슈도 우리땅..

일뽕새까들은 다 뒤져야됨. 여기 댓글에도 몇놈 보이고...

왜놈이 멋대로 대한민국 토종 식물의 원산지를 지들꺼라 주장하고

종주국이라 하면 정부차원에서 대응하고 문제삼아야 하지만 그게 아니면?
 
다쿠안이든 단무지든 무짠지든 절임무든 통속적 사용 언어로서
 
그나라 사람만 쓰고 사용하는 호칭을 굳이 따질 필요가 있나
김치의 경우도 이른바 소금에 절인 배추를 붉은 건고추가루와 마늘양념으로 버무린 한민족의 토속 발효식품을 국제 표준(어)으로 일본식(발음) 그대로 김무치로 등재하려하자

한국이 김무치가 아닌 김치라고 강하게 이의를 제기했고 일본이 일본식 절임 백김치 들먹이며 김치 종주국이 한국이 아니라고 깐죽였으나(일본식김치 치킨무처럼 양념없이 소금물에 절임배추)

역사적 기록에 일본이 통상적인 발효식품인 붉은고추가루로 버무린 양념 김치를 즐겨먹었다는 기록이 전혀 없어 김치종주국도 대한민국, 표준식품조리법, 영문 철자도 한국식 발음을 따라
국제 표준이 정해짐

여기 있다. 여기가 우리의 고향이다.

이곳이 우리다.
우리가 사랑하는 모든 이들,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사람
 
당신이 들어 봤을 모든 사람, 예전에 있었던 모든 사람이
이곳에서 삶을 누렸다.

우리의 모든 즐거움과 고통, 확신에 찬 수많은 종교, 이데올로기들, 경제 독트린들,
 
모든 사냥꾼과 약탈자, 모든 영웅과 비겁자, 문명의 창조자와 파괴자,
왕과 농부, 사랑에 빠진 젊은 연인들, 모든 아버지와 어머니, 희망에 찬 아이들,
발명가와 탐험가, 모든 도덕 교사, 모든 타락한 정치인, 모든 슈퍼스타,
모든 최고 지도자, 인간역사 속의 모든 성인과 죄인이
 
여기 태양 빛 속에 부유하는
먼지의 티끌 위에서 살았던 것이다.

지구는 우주라는 광활한 곳에 있는 너무나 작은 무대이다.
 
승리의 영광이란 이름아래
이 작은 점의 극히 일부를 차지하려고 했던
역사 속의 수많은 정복자가 보여준 피의 역사를 생각해보라.
 
이 작은 점의 한 모서리에 살던 사람들이
거의 구분할 수 없는 다른 모서리에 살던 사람들에게
보여주었던 잔혹함을 생각해보라.
 
서로를 얼마나 자주 오해했는지,
서로를 죽이려고 얼마나 애를 써왔는지,
그 증오는 얼마나 깊었는지 모두 생각해보라.

이 작은 점을 본다면
우리가 우주의 선택된 곳에 있다고 주장하는 자들을 의심할 수 밖에 없다.

우리가 사는 이곳은 암흑 속 외로운 얼룩일 뿐이다.
 
이 광활한 어둠 속의 다른 어딘가에
우리를 구해줄 무언가가 과연 있을까.

이어령 선생님 글인데

이왕 퍼옮길거면 작가 이름도 같이 적어둘 것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