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쯤이던가.. 전 종로가 첨이였던것 같은데... 친절했음.

첨이라 메뉴 보고 있으니.. 이것 저것 알려줬던 ㅋㅋ

신선한 맛을 즐겨서
위트-토마토, 올리브 많이-올리브오일+렌치
이렇게 먹으면 맛있어요 ㅋㅋㅋㅋㅋㅋ

세계적인 동네 슈퍼마켓이라 해도 친절한곳은 친절하고 불친절한 곳은 불친절함,,

불친절한 사람들이 친절한 이미지 다 깍아먹죠 쩝,,

일단 내 앞에 사람이 있기를 그리고 눈치껏 따라한다 ㅋ

저는 할라피뇨를 좋아해서 살때 할상 따로 더 달라고 하죠.

에브리띵! 에브리띵!

저거 주문하는거때문에 머뭇거리고 오래걸리는 사람도 있고 부담스러워서 꺼리는 사람도 있어선가 가서 조금 버벅대면
각 제품마다 추천하는 소스 같은게 있더라구요 그거 넣어줄까 먼저 물어보더라구요

한 번도 안 가봤는데 속재료 다 따로 주문해야하는건가보네요

야채같은건 다들 거의다 넣어달라고하기때문에
꼭 안드시고싶으시는거만 빼고 다 달라고하심되요ㅋㅋ
All the way except onion 이런식으로?

베스킨도 무서웠는데 많이 가다보니 겁먹을 거 없다는 걸 알게 됨.
서브웨이도 마찬가지임.
플랫이 내 입엔 제일 맞고 주재료 고르고 치즈 고르고 야채 전부 하면 어려울 게 없음.
다만 서브웨이는 좀..배는 부른데 만족감이 없달까요.
그냥 그 가격이면 버거킹 웬만한 세트로 배부르고 만족할 수 있는데 서브웨이는 갈 때 마다 아 진짜 이제 안가야지..하면서 이번엔 괜찮을까..하고 속아서 가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