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끼한거나 먹는 애들 입맛에 맞을리가..

닉변하고 애쓰네 ㅋㅋㅋㅋ

의외네~~ 다 맛있다고 할 줄 알았는데..

한식, 한식 그러면서 주구장창 떡볶이 들이미는 거 보면 이해가 안감..

얼마전에 외국 사람이 한식 추천해달라고 했을 때 쉽사리 추천하지 못한 이유가 여기 있네요.
우리가 쟤들의 겉간 음식이 낯선 것 처럼, 쟤들도 우리 속간 음식이 낯설테니까요.

건강에 안 좋은건 맞지.. 죄다 짜거나 맵거나 밖에 없는데..

짠걸로 치면 한식 그렇게 안높음

난 한식을 제일 좋아하지만 어디까지나 가정식. 외식 메뉴중에 별로 내가 선호하는건 없음
외식햐야지 하면 한국메뉴 먹으러 가진 않게되더라는 집밥먹는게 더 맛있으니깐

쪽바리 오더떨어졌나 나베유행하고 유공자분들 들고일어나니 분발하나보네

그건 당연한게 한식이라 하더라도 저들 나라의 입맛을 어느정도 고려하고 음식을 내놔야 하는데 그런걸 전혀 생각안하는것 같더라구요.
물론 한식이기에 한식고유의 맛을 지켜야한다 그것도 맞는 말인데 애초에 버전을 여러개 많들어서 시음 및 시식을 하고 평가가 좋은 것 위주로 판매하거나 해야 했습니다.
비빔밥의 경우도 다양한 고명을 준비하고 양념도 손님의 기호에 맞게 한다면 충분히 경쟁성이 있죠.
그리고 통밀이 아닌 흰쌀이라 건강하지 않다고 한다면 잡곡밥을 하면 되는 것이구요.
통밀이 건강하다는건 알지만 잡곡밥도 건강에 좋은건 사실이니까요.
무엇보다 해외나가서 한식 사업한다고 무턱대고 가게내는 사람들, 거기에 고객의 니즈는 전혀 생각도 안하고 자기입맛 혹은 한국인의 입맛에 고정해 내놓는 의사불통식 장사 이런게 한식을 더욱 일식이나 중식보다 평가가 낮게 책정되는 이유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실제로 몇몇 외국에서 사는 사람들의 경우 푸드트럭이나 이런것을 통해 소소하게 하는 경우는 평가가 상당히 좋다고 하는것 같더라구요.
아무래도 그 지역에서 살면서 그들이 어떤걸 자주먹는지 어떤게 입맛에 맞는지 연구하고 그래서 맛의 중심을 잡은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전통적인 한식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해외에서 전통한식은 쉽지 않죠.
재료부터 한국것과 차이가 나니까요.
그렇다면 어쩔 수 없이 전통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방식으로 거듭나 한식을 더욱 향상시켜야 하는데 정부에서는 허구언날 헛짓거리 하고 앉았고 외국에서 장사하는 사람들은 외국인이 아닌 거의 한국인들(유학생들이나 관광객, 거주 한인 등)을 위주로 장사하는 곳도 많은것 같더라구요.
한식의 세계화가 이루어 지려면 한식의 현지화가 우선되어야 하는데 그러려면 정통적 한식을 비롯한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뉴 레시피 한식도 존재해야한다고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떡뽂이도 매워서 못먹는 사람도 있는 반면 식감이 별로여서 안드시는 외국분들도 많기에 떡뽂이에 대한 설명을 제대로 하고 그 후에 매운 떡뽂이나 간장 떡뽂이, 짜장 떡뽂이

같은 다양한 맛을 내놓고 품평을 한다면 다른 시각으로 다가설 수 있을테니까요.
대부분 평이 나쁜곳은 너무 한국인 입맛 위주의 곳이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이라면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지만 해외에서라면 한국인 입맛뿐 아니라 그곳에 살고있는 본토인들의 입맛도 고려해야 하기에 그것을 생각하지 못하고 무작정 한국식으로 내놓은것이 맛도 장사도 실패한 원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나트륨 폭탄인건 맞지 뭘.

그래도 이 나라 저 나라 다니면서 온갖 음식 먹어봐도 결국 오래 두고두고 먹을 음식은 내 나라 음식이더라.

음식은 문화고 문화에 차이는 있지만 어떤게 더 낫고 더 나쁘고가 어디 있겠나.

터키음식이 맛에 높은 점수라는게 쇼크임

그게 참 의외로    프랑스, 중국, 터키가 세계 3대 요리라고 하더군요.

쥐색키와  윤오기년을 능지처참해야 ㅡㅡ
한식세계화 타령하면서 날려먹은 돈만 해도,  수 천억원은 될 것 같은데, 그게 다 어디로 간건지

그리고 챠이니즈? 중국음식은 나라마다 다 다름.

한국식 중식이 다르고 미국식 중식이 다르고 중국식 중식이 다 다름.

거기에 중국은 지방따라 다른것 까지 따지고 들어가면 끝이 없음.

그걸 중식이라고 통틀어서 부를수는 없지

오지게 짜고

오지게 단

외국 음식들

저런거에 길들여 지면

한식 못먹지

쟤들은 간이 맞다고 생각하는 음식에 또 소금을 쳐서 먹음...

그렇게 먹어도 한식보다 소금, 당 적게 섭취함.
흰쌀밥 + 국이 그만큼 몸에 안 좋다는 뜻임.

당은 모루겠는데 짠건 외국이 더심한곳 많음

내가 격은 경험은 나라마다 다르지만 미국 기준으로는
떡 식감 싫어함.
불고기 잘먹음.
해산물은 내륙은 싫어하고 바닷가 사람들은 왠만큼 먹음.
삼겹살은 왠만하면 좋아함.
그리고 왠만한 즉석식품류는 다들 엄청 잘 먹음.
거기다 약간 짜게 만들거나 달게 만들면 맛있다고 함.

유럽도 나라마다 다르지만 일단 짜거나 달아야 함.
우리나라 음식 국물 없으면 무진장 싱겁게 먹는 것임.

일단 작은거 부터 시작해야지
치킨으로 시작해서 삼계탕
짜장면으로 시작해서 냉면
닭갈비+복음밥에서 비비밥...
부추전.해물파전 하다가 나물도 알리고..

한식하니 생각나는데... 2억들여 만든 블루베리 전도 있음 ㅋㅋㅋㅋㅋ

09-13년 한식세계화 흥보비 931억
그중 mb이 부인관련이 370억 쯤이던가..

한국식이 건강식이 아니라고한 저 영상짤 백인여자말에 웃고감
고기가 많이 들어간다고 하는데 다들 아시다시피
고기를 많이 먹는 나라들은 비만율이 엄청 높음 근데 저 백인여자말 처럼
고기가 많다고 하면 우리나라도 비만율이 높은 나라여야 함 근데 전혀 아님
한국음식 건강식이 맞음
우리나라가 짠 음식을 많이 먹는건 사실이지만
사실  짠거만 계속 먹지는 않음 짠음식을 중화 할려고 내놓은게 밥과 반찬과 국임
여러 골고루 먹어서 짠음식만 먹는게 아님

222 딱 봐도 연출 들어갔네요

전 저거 연출 아니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저런 식으로 반만 맞는 말 교묘하게 합리화시키는 사람 많아요.
 특히 한식 관련해서 저런 말 하는 경우를 좀 본 게 있기도 하고요.
처음에는 저도 뭐 일리는 있겠네 그런 건 아무래도 처음 접하는 입장에서 먹기 힘들겠지 했는데 자기 한국 와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파는 어린이 소세지가 제일 먹을만 했다고 하길래 거기서 웃겨서 듣지도 않게 되더군요.

돈되는건 다할라그러는게 한국인만 그러는건지 궁금하네
한국인이 일식집ㅋㅋㅋㅋ 반대로 일본인이 한식당하는사람도있을까요?

어느정도 인정할게 쌀 안좋아함.
그 쌀이 입안에서 돌아다니는걸 엄청 싫어하더군요.
저번에 해외컵밥 성공한 사람봐도 반찬만먹고 밥 버리는 사람 많았고 차라리 빵이나 파스타에 올리면 성공할걸로 봐요.

한식은 반찬과 밥 국이런식으로 먹어야 진짜죠 고기같이 갈비이런부류로 가야승부가 될듯
일식이나 다른 동남아 음식은 단일음식으로 팔수있지만 한식은 단일메뉴가 적죠
그게 진정한 한식도 아니고...

한국식이 건강식이야만 하나?
왜???
서양 여자 교익쿠가 있네 그려...

서양 애들 머릿속에 자극적이지 않은 건 건강식이다 뭐 이런 식으로 박혀 있으니까요.
여기서는 쟤네 비웃죠? 저런 애들 몇 명이서 동시에 덤비면 되게 머리 아픕니다. 지가 느끼는 걸 내가 반박할 수는 없으니까요.
게다가 결론이 그래서 자기네 나라 음식은 외국 관광객도 좋아하니까 제일 맛있는 음식이다 이런 말 나옵니다.

애초에 일식 중식이 외국인들 입에 맞아서 대중화가 된게 아닙니다.
먹으면 두통 유발(MSG떡밥)하지만 싼맛에 먹는다던 중식, 날생선 먹는다고 야만인이라고 개무시당하던게 일식이었어요.
문화 침투로 낯설고 생소한 맛이 익숙한 맛으로 바뀐거고 그네들 시장에 침투하면서 소재나 조리법 간이 바뀌고 결과적으로 맛있다고 생각하게 된거 뿐이잖아요?
중식이나 일식은 맛있네 지랄하지만 쟤네들 먹는건 판다익스프레스지 취두부가 아니고 캘리포니아롤이지 스시가 아니에요. 그게 무슨 중식이고 일식입니까 미국식이지.

음식이란건 문화와 경험의 산물입니다. 극단적으로 맵고 짜고 달고 시고 쓰고 냄새나더라도 그게 맛있다고 느끼는 집단이 있는게 음식문화에요.
이명박 정권의 한식세계화 사업이 병신짓인건 본문 아래 나오는 그 접근방법의 문제지 한식 자체의 문제는 아닙니다.
한식의 세계화는 걔네들 입맛에 맞게 한식을 바꾸는게 아닙니다.
한국이라는 문화컨텐츠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외국인들이 한국에 와서 삼겹살에 쌈장 넣어서 싸먹고 초장에 회 찍어 먹는게 세계화인거에요.
그렇게 문화적 저변을 넓혀가는게 한식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을 길인겁니다.

ㅋㅋ 판다익스프레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시원해. ㅋㅋㅋㅋㅋㅋ

판다 한 10년 먹었는데
최고죠 ㅋㅋㅋㅋㅋㅋ

극공감
외국에서 살다왔지만 일식이라고 파는거 롤이 80%
중식당도 메뉴가 100개도 넘음 온갖 잡메뉴들 천지
푸드트럭에서 맛보는 중식이 90% 이상임
제가 살던 곳에선 레드드래곤이 중식 패스트푸드였음

회는 어떻게들 처먹냐 이놈들아 ㅠㅠㅠ

치킨 앞에 모두다 무릎 꿇을것임. 치킨이 최고임!

내가 미국에서 음식장사 안할밖애야
미국놈들이 한식 좋아하든지 안하든지 뭔 상관이람~

강정기때 전통음식이 많이 사라진탓도 있겠죠...
한식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한국음식의 최고봉은 사실 메주로 만든 된장이 아닐까 싶습니다 ㅋㅋ

개인적으로는..일식이 한식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백인들 식문화가 가장 별론데 뭔소리야 지중해 근처 국가 제외하면 식문화 극혐임

ㅋㅋ 근데 그런 말 하면 야 너네 관광객들 우리나라 와서 소세지 맛있다고 먹던데 이런 식으로 말해요. 누구나 먹고 맛있다 그러는 자기네 음식이라고.

영국남자

굳이 요리까지 알려야하나...맛있으면 자연스레 알려지겠죠

ㅋ 맨날 자극적이고 단순한 맛만 먹다 보니까 그 세세한 맛차이를 못 느끼는거죠.
중국식도 어차피 중국 애들 자체가 좋아하는 음식들은 못 먹고 현지화된 단순한 맛의 중국 음식이나 먹고 맛있다 하는거.

그리고 한국 음식이 비쌀 수 밖에 없는게 반찬 몇 가지 나와야하는게 대부분 채소를 써도 거의 생채소를 살짝 데치거나 절이거나 한거라 채소 자체가 변해있으면 안되니까 신선한 거 써야죠.
어디처럼 상한 것만 아니고 좀 누래졌으면 싹 다 후라이팬에 넣고 볶고 다른 소스 끼얹어서 줄 수 있는게 아닙니다.
심지어 고기를 내놓아도 젓가락으로 집어먹게 내놓아야지 고기 쓱 구워서 칼 주면서 백정 도구로 니가 썰어서 먹어라 하는 문화도 아니고요.
그리고 일식은 오히려 비싸서 나 이런 것도 먹을 수 있어 이미지도 생긴거고요.
수십년이 지나도 한국 음식점 가보면 한국 사람이 상대적으로 많긴 합니다. 그리고 재료를 애매하게 써서 콩나물무침 대신 숙주무침 나오고 찌개나 국에 버섯이 양송이가 들어가있고 해서 솔직히 좀 그렇죠.

다양한 해석이나온다고 봄
음식이고 입에맞거나안맞을수있으니깐

호불호야 갈리는 게 당연히 취향이지만 그 원인 분석하는데 건강할 줄 알았는데 건강하지 않다라던가 자기네 입맛이 단순하고 자극적인 맛에 길들여져서 그 차이를 못 느낀다는 것이 아닌 중식도 맛있고 일식도 맛있는데 이건 뭐래 하는 비난식이니까 사람들이 흥분하는거죠 뭐.

외국 요리들은 접시 하나가 개별 요리라서 각 메뉴, 우리로 치면 각 반찬들이 하나의 완성된 맛으로 요리됨. 근데 한식은 쌀밥과 곁들여 먹는 반찬개념이라 각각의 접시를 따로 먹고 평가하면 맛이 강하거나 이상할 수 밖에 없음. 한국 사람들도 반찬만 먹으면 짜거나 맵거나 해서 못먹음. 밥먹고 김치먹고 나물먹고 찌게 떠먹고 그러면서 입안에서 맛이 완성됨. 무슨 반찬을 먹냐에 따라 입안에서 완성되는 맛이 다 달라지고. 근데 외국애들한테 그런거 안알려주고 먹으라하니 반찬 하나씩 먹으면서 이건 짜, 이건 매워, 이딴 풀은 왜 먹어?, 해초까지 먹는다고?? 등등 이런 식으로 평가하니 평가가 제대로 될 수가 없음.

밥하고 국하고 반찬 줘도 똑같은 소리 합니다.
뭐 한참을 먹다 보면 적응하고 좋아할 지야 모르지만 한 두 끼 먹어서는 국이 뭐 맛이 이상하네(예를 들자면 무국, 육개장, 오징어찌개 이런 거 줘보세요. 초등학교에서 애들도 그런 거 나오면 잘 안 먹는데.) 하면서 안 먹죠. 나물 이런 거 밥하고 줘봤자 건강해 보인다... 이 정도 반응이고요.
딱 초딩 입맛 생각하고 거기 맞춰야 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럴 필요가 있는지 없는지는 또 다른 얘기겠죠. ㅎㅎ;;

당연히 자기네 나라 음식이 자기네 입맛에 제일 잘 맞는거임ㅋㅋㅋㅋㅋ
MB 마누라가 진짜 빅똥하나 남겼음

한식을 모두가 맛있다고 하는건 이상한거지요. 당연히 좋아 하는 사람도 있고 싫어 하는 사람도 있는게 정상
근데 한국 음식이 짜다? 외국은 그럼 간이 다 슴슴한가?
당 쌀많이 먹어서?
성인병 비율만 봐도 한국 ㅇㅁ식이 몸에해롭다는 말이안됨

흠.. 수많은 밥반찬들 찌개들 국들.. 우리야 이렇게 먹어왔으니 먹지만 솔직히 한국인이라도 애들은 잘 안먹는 음식이 태반이죠.

적응하지 못한 애들입맛에도 안맞는걸 다른나라 사람이 맛있게 먹을리가 없어요. 적응했더라도 안맞는 음식 한가득이구요.

무엇보다 단일화 음식이 너무 부족하죠.

면종류는 냉면 칼국수 잔치국수 콩국수 등이 있다지만
솔직히 짜장면 라면 완탕면 쌀국수 등.
같은 아시아랑 비교해도 낄자리가 없죠..

비빔밥이랑 김밥..
세계인들이 볶음밥이나 스시를 먹지 이걸 먹겠습니까
우리도 뭘 먹을래하면 후자 택할 사람이 많지않겠어요?


승부존이 탕종류나 삼겹살 치킨같은 고기밖에 없는데
세계가 한식을 좋게 볼리가 없는게 납득이 가는 내용이죠
무엇보다 문제인건 마케팅 아니겠습니까
한식의 세계화 하면서 이상한걸로 장난치니 말이죠

미국인이 김치 싫어하는건 짜고 맵기 때문이라기 보다는 특유의 비린내 우리식으로 말하면 쿰쿰함? 이것도 있더군요.

결정적으로 외국인들의 한식에 대한 생각은 가성비가 안좋다 이게 제일 크죠.

서양인들이 먹기 싫다고 맛 없다는데도 억지로 강요하지 말자.
그냥 우리끼리 맛있게 먹으면 되는 것이고, 서양인들이 안 먹으면 좀 어때서 유난을 떠는지 원.
저 한식 세계화라는 것도 어찌 보면, 503 씨발련이 대차게 해먹으려고 날조한 쑈인데, 왜 저런 것에 휘둘리는지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