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균 개객끼!!

부산진 영화 만들어서 설민석으로 홍보 열심히 때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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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내 조상은 오늘도 까이는 구나...

근데 잘먹고잘살고있죠

도망가서 씨퍼트린 결과가 저것.

도망가기 전에 씨퍼트린 것 아닌가요?

생긴것도 판박이 하는짓도 똑같음

조상새끼가 까이면 후손새끼라도 안까이게 노력해야 되는데
이 새끼는 지도 까일라고 노력해서 답이 없음

과거는 현재와 미래에 어떠한 형식으로든 무조건 적인 영향을 미친다.
그런 조상이 있었기에 니들이 잘 처먹고 살아온 거다.
빚이라는 것은 반드시 갚아야할 유산 같은 것이다.

내용 좋네요 굿

하아 원균.....

아~ 씨~

원균이 거기서 왜 나와?

젠장~ 진짜 이정도면 임진왜란의 일등공신이네

일본쪽의 일등공신

이거 작가분 이름이 뭐에요? 내가 좋아하는 작가분이에요

자랑스런 경주정씨 제 조상님입니다.
부산살면서 정발장군 동상 보면서도 몰랐었는데(친척분들도 잘 몰랐음 ㅠㅠ) 어느날 집안일 때문에 족보 보다보니까 익숙한 이름이 있길래 알아보니 동상으로 보던 장군님 ㅋ

시밤..원균 안끼는데가 없네...

원균 개새끼

훌륭하신 분 정말 많죠

제가 아는 내용이랑 좀 다른것 같네요.
부산진은 경상좌수영 소속입니다. 고니시가 부산진에 도착후 하룻밤 숙영한 건 맞고 정발이 그냥 막기는 어려워 좌수사 박홍에게 야간 기습을 주장했지만 전력에 압도된 박홍은 이를 거부했지요. 그러니깐 부산진성 싸움도중 도망간게 아니라 아예 참전안하고 부산진성 무너지자 배 자침시키고 도망갔습니다. 글고 조선시대 모든 배가 좌수영이나 우수영에 집결해 있던건 아니고 각 진지에 몇척씩 나누어 방어했습니다. 그러니 사실 박홍이나 원균은 온전한 함대를 다 갖추진 않은 상태에서 침공을 받은 거지요. 전쟁전 상황의 심각성 때문에 조정에서는 변경에는 그래도 유능한 장수를 세우려 했습니다. 그게 정발이고 송상헌이고 이순신등이었죠. 그나마 원균이나 이각 같은 이도 훌륭한 장수라고 변경을 맡겼건만 적 전력에 압도되어 다 도망갔습니다. 그러니 내륙의 장수는 더더욱 싸울 인재가 없지요. 아다시피 송상헌 이후 죄다 도망갔습니다. 항복은 없었어요. 싸우질 않았으니 항복도 없죠. 도망가면 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