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2세의 삶이 고단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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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재벌2세의 삶이 고단한 이유

수기2015 2019-01-16 (수) 18:35 조회 : 12382 추천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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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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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ham 2019-01-16 (수) 19:01

남들은 돈도 없고 스트레스만 있는데
넌 돈이라도 있고 스트레스도 있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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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낄라 2019-01-17 (목) 12:24

그사람은 좀 관종 스탈인듯
편법으로 고속도로 버스전용다니는걸 자랑하다 내리고 좀 바보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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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hrs 2019-01-17 (목) 03:06

안하는 사람 별로 없음. 알고나 말 좀... 해도 몰래하지 누가 대놓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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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이랑사장님 2019-01-16 (수) 18:36

배부른 소리 하고 있네 라고 하면 제가 속 좁은 놈인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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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아파덕 2019-01-16 (수) 18:39

삐삑 정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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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베어 2019-01-16 (수) 18:48

ㅎㅎ 배부른소리 맞죠, 돈이 없어서 다른사람들ㅇ 이야기 하는것만 들어봐두 눈물이 날지경인데 .. 저사람은 자기기준에는 더 느긋하게 살고싶은가부져 .근데 느긋하게 살수도있을텐데 그럼 도대체 뭐가 불만인걸까요? 느긋하게 살수도 없었단건가? 아님 느긋한생활에서 행복을 못느낀건가

돈이 많아서 행복한적이없었다? 그럼 돈이 없어서 불행해본적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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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공이산임 2019-01-16 (수) 18:52

아뇨 상기 기사가 개소리 중에 상 개소리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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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sen 2019-01-16 (수) 19:03

사람마다 원하는 게 다른데 개소리라뇨?

가난한 사람은 돈을 원하고, 부자는 다른 뭔가를 원하겠죠?

그 원하는 게 뭔지는 대충 짐작이 되긴 하는데.. 암튼 없으면 행복하지 않은가 보죠.

딴소리지만 딴소리도 아닌 말 해보자면
내가 공학을 공부하고 싶은데... 의사가 되라고 강요하면 안 행복하죠.

학비도 없는 분들은 배부른 소리하고 있네 라고 할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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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이랑사장님 2019-01-18 (금) 02:21

먼저 전 그리 가난한 유년을 보내진 않았지만, 하고 싶은 것과 할 수 있는 또는 해야 하는 것의 괴리라면, 전 어릴때 그림을 제법 잘그렸고, 중학교 때 미술 선생님은 절 예고에 보내고 싶다며 따라다니셨어요. 저도 그러고 싶었고, 뚜렷하게 남보다 잘하고, 유일하게 즐겁게 한게 그림 그리는거였어요.

근데 집안 형편이라던가, 부모님과 친지들의 조언(은 개뿔, 그림 그거 굶어 죽기 딱 좋다. 니가 얼마나 잘그리는 지 안봐서 모르겠다만 니 보다 잘 그리는 놈들 천지로 널렸다는 소리)와 여러 일들로 내가 할게 아닌갑다 생각하고 그 이후론 그냥 그냥 다 내려놨거든요.

첨언하자면, 부모님은 정말 가난해 초등교육도 못마치셨고, 세상 가장 좋은 직업이 공무원이나 회사원 같은 화이트칼라(사실 어떤 일을 하시는지 그런 이해는 없이.. 그냥 그런 번듯한 직업)이 최고라 생각하신 분들이셨습니다. 친지들도 죄다 그 정도나 이하의 학력에 생각이 비슷한 분들이셨고.

후에 뒤늦게 대학을 비슷한 계열로 갔지만, 뭐든 시기라는게 있더군요. 그림도 십년 가까이 손 놓고 살다 입시는 어찌 해결했지만, 타고 난 금손까진 아니었던지라 한계가 빨리 오더군요. 스스로도 만족스럽지가 않구요. 나이까지 동기들보다 이미 한참 많으니 졸업 후 진로선택 폭도 좁고, 어찌 한다리 걸쳐 취업은 했지만 하고 싶던 거랑은 너무 멀어져있더라구요.

지금은 내 길이 아니었다하고 장사하면서 취미로나 그리면서 살고 있습니다. 비단 저만 가진 경험은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돈이 있건 없건 누구나 경험할 만한 상황이지만, 경제적인 여유가 있다면 선택의 폭이 넓어지겠죠.

물론 윗분 댓글이 거칠어 그리 쓰신거겠지만, 가난한 사람은 돈을 원한다니 씁쓸하네요. 지금도 가난하다 할 정도는 아니게 살지만 그다지 돈에 욕심은 없습니다.
대신 하고 싶던걸 기회가 왔을 때 못했던건 지금도 아쉬워요. 그 후론 뭘 하건 그다지 의욕이란 게 생기질 않아요. 부자건 가난하건, 하고 싶은거 다 하고 사는 사람이 있나요? 하물며 가난하다면 더 후벼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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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sen 2019-01-18 (금) 03:30

네~ 무슨 말씀이신지 알 것 같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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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chef 2019-01-16 (수) 18:38

배고 고파 죽겠다는 말 그거 경험은 해보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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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용 2019-01-16 (수) 18:39

돈에대해 아쉬워본적이없으니 저딴소리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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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코프 2019-01-16 (수) 18:39

진짜 재벌 2세가 보면 귀엽겠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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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오름H 2019-01-16 (수) 18:39

30대초반에 취직도못하고 하루벌어 하루살아봐야 아 뭐가 행복이구나 느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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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후나홀 2019-01-16 (수) 18:40

일년만 바꿔 살아보고싶네 행복한가 안행복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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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pu 2019-01-16 (수) 18:40

충분히 그럴수 있다고봄..

돈이 많다고 행복한건 아니니까 ㅋ

반대로 돈을 좀 적게번다고 모두 불행한삶을 사는것도 아니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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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정식2인분 2019-01-16 (수) 18:40

사람은 모두 힘들다.
그러니 돈있고 힘든게 더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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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ash 2019-01-17 (목) 09:05

부자라고 모두 행복할 수는 없지만
벤츠에 앉아 우는 것이 자전거에 기대 우는 것 보다야는 났다.

-어느나라 속담이라 들었는데....독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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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개도없어 2019-01-16 (수) 18:41

돈없어도 일하느라 자유 없고
돈없어서 스트레스니까
닥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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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FO 2019-01-16 (수) 18:43

원래 자기가 하는게 제일 힘든법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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順其自然 2019-01-16 (수) 18:43

적어도 가난한 인생보단 낫지... 결국 배부른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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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ominic 2019-01-16 (수) 18:46

그래도 돈은 있네..
난 스트레스만 있고 돈도 자유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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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럭마왕 2019-01-16 (수) 18:46

행복하지 않다고? 그럼 아직 돈이 부족한가보네

돈으로 모든걸 해결할 순 없지만 대부분은 거의 돈으로 해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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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마스 2019-01-16 (수) 18:48

지X하네. 라고 생각하면 멍청한 건가요?
진짜 배고파서 땅에 난 풀뿌리 뜯어먹어 본적 없는 놈이 저런소리 하니 뭔가 X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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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로롱 2019-01-16 (수) 22:36

땅에난 풀뿌리 뜯어먹어 보셨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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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ash 2019-01-17 (목) 09:06

우엉 무 도라지 더덕 산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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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마스 2019-01-17 (목) 18:50

어렸을땐 가난해서 먹을 수 있는 뿌리는 가끔 캐다 먹었습니다.
(..뭐....캔건 주로 어머니. 저는 소쿠리담당)
지금 이라고 모두가 잘 먹고 잘 사는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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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가브리엘 2019-01-16 (수) 18:50

지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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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퍼니셔 2019-01-16 (수) 18:50

스트레스와 자유가 없는데 돈까지 없으면 시밸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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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그렇다구 2019-01-16 (수) 18:50

돈없으면 행복해 질지도 모르니
전재산 자선사업이라도 하시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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깅강 2019-01-16 (수) 18:51

씨밤 그럼 돈을나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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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남자입니다 2019-01-16 (수) 18:51

딴건 모르겠는데 재벌2세에 취집가는 여자는 행복 그 자체를 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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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저격수 2019-01-16 (수) 18:54

마트가서 우유사면서 200원 300원 아낀다고 홈플러스 전용우유 집어드는 느낌을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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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짱 2019-01-16 (수) 18:56

돈없어서 고생해봐야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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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방 2019-01-16 (수) 18:57

자유가 없지만 스트레스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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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성을보여줘 2019-01-16 (수) 19:00

아가리를 찢어버릴까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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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생망 2019-01-16 (수) 19:00

이딴게 왜 기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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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ham 2019-01-16 (수) 19:01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남들은 돈도 없고 스트레스만 있는데
넌 돈이라도 있고 스트레스도 있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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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터기 2019-01-16 (수) 19:11

돈없는거 보다 돈 많은게 더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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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브 2019-01-16 (수) 19:14

그 뒤에 감춰진 스트레스와 함께 자유 없는 삶을 경험해야 했다는 저 사람의 말은 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역사상 가장 완벽한 환경을 살았던 사람이 솔로몬왕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의 말도 저 사람의 말과 별로 다르지 않습니다.
돈도, 명예도 지혜도 다 헛되다고 말했습니다.
돈이 없으면 불편하면서 삶의 애환을 당하는 것일 뿐,
풍족해서 불편하지는 않더라도 그들에게도,
그 부유한 집으로 시집을 간 사람들도 마찬가지의 어려움과 여러형태의 고통은 반드시 있는 것이죠.
각 사람에게 참 만족을 줄 수 있는 유일한 존재와 직접적인 관계를 맺지 않으면
어느 누구도 그 관계에서만 누릴 수 있는 참 만족, 즉 행복을 누릴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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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리스 2019-01-16 (수) 19:15

재벙2세가 헝그리정신을 알리가있나?

시발새끼가 처맞아 뒤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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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이크박 2019-01-16 (수) 19:18

관심 받고 싶은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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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G 2019-01-16 (수) 19:18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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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급생 2019-01-16 (수) 19:22

벤치에 앉아서 우는 것보다는 벤츠에 앉아서 우는게 났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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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sl70 2019-01-16 (수) 19:31

아늑한 공간에서 스트레스를 받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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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내함 2019-01-16 (수) 19:35

그니까.. 키 큰 사람은 키 작은 사람의 맘을 이해 못하고..
잘 생긴 사람은 못 생긴 사람을 이해 못하고..
돈 많은 사람은 돈 없는 사람을 이해 못하는게 세상인거 같아요..
그냥 아는 척, 이해하는 척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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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려칠꺼 2019-01-16 (수) 19:49

나도 펑펑쓰면서 스트레스 받아보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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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진 2019-01-16 (수) 19:59

늬미.

그럼 자살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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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지킴이 2019-01-16 (수) 20:01

저놈이 돈도없고 윗놈들이 자기 스트레스 받는다고 아래사람한테 화풀이 하는걸 당해서 몆배의 스트레스를 받아봐야 정신차리지
지들은 돈쓰면서 스트레스 풀면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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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ㅅ을보면짖는개 2019-01-16 (수) 20:02

지들이 없어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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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깡패 2019-01-16 (수) 20:02

돈이 없으면 시간이 많을줄 아나 ㅋㅋㅋㅋㅋㅋ
배부른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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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북스페이퍼 2019-01-16 (수) 20:09

재벌 2세 삶이 고단하긴 하지. 왕자와 거지란 얘기가 왜 있겠어?

다만 왕자도 거지 체험을 하기 전엔 자기 생각이 진리인 줄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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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모트 2019-01-16 (수) 20:14

자유를 팔아 돈을 벌고, 그래서 스트레스가 쌓이는 데....

솔직히 물려받은 돈이나 건물, 주식만 가지고도 호화롭게 살 수 있는거...
그넘의 경영권, 명예 등을 못버려서 스스로 구속하고 스트레스 받으면서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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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철나무꾼 2019-01-16 (수) 20:44

내가 이부지자가 될테니 당신은 자유로이 사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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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구스토 2019-01-16 (수) 22:05

그러면 전재산 기부를 해 등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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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로롱 2019-01-16 (수) 22:38

역시 이토 아니랄까봐 가진자, 기득권이라고 하면 증오를 쏟아내기 바쁘네. 사람 개개인마다 아픈점 고달픈점이 있음을 말하는건데 돈있으니 무조건 닥치라니 참 ㅋㅋ 열폭들 좀 그만하세요 도대체 얼마나 루저들만 있는거야 여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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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빈카 2019-01-16 (수) 23:30

행복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보통은 어떠한 고민거리를 해결할때 만족감이 크고.. 그것을 행복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으니

불행이라는걸 겪어 보지 않은 사람은 고민없는 삶이 지루해보일 수도 있지....

내가 생각하는 행복은 그런것이 아니라 (그런것은 만족감? 즐거움? 정도 일것이고 )
진정한 행복은...만족감 즐거움 없이도 마음의 평화를 얻는것이 행복이라 생각됨.

마치 야근에 밤낮없이 몸과 정신이 피폐해지고 취미도 친구와의 만남도 가질수 없는 상황이지만,
퇴근 후 집에 와서 사랑하는 배우자와 자식들을 보면서 미소한번 지을 수 있는 것...

그러니까 아들과 딸들아... 마누라와 남편들아~
사랑하는 사람한테, 사랑받고 있는 사람한테 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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