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스님 : 사는 게 재미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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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법륜스님 : 사는 게 재미없다고?

아트람보 2019-01-15 (화) 01:20 조회 : 17823 추천 : 69

질문자 : 저는 요새 뭘 해도 재미가 의욕이 안납니다.

예전에는 공부를 해도 적당히만 하면 성적도 올랐는데 고등학교 들어오면서 부터.

이걸해도 귀찮고 저걸해도 귀찮고 기타를 쳐도 처음에는 뭐 신가하다가.

다시 귀찮아져서 흐지부지되고, 심지어 게임을 해봐도 이것도 이제 뭐 별로다 그래서 흐지부지되고.

뭘해봐도 이게 아무 재미도 없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스님 : 거. 좋은 증상이야. 나쁜 증상아닌데? 괜찮은데 뭐 어때. 거 뭐가 문제여. 기타 그거 치다가 재미없으면 안치면 되고. 게임하다가 재미없으면 안하면 되고 얼마나 좋아.

질문자 : 아이. 뭐 살다보니까, 이젠 아예 뭐 사는게 재미가 없는겁니다

스님 : 뭐라고? 사는 게 재미가 없다고

질문자 : 네. 이 나이 먹고 벌써부터 사는 게 재미가 없으니 이거 어떻게 해야.....

스님 : 사는 게 원래 재미가 없어.

질문자 : 예?

스님 : 자기만 재미가 없는게 아니라 다 재미가 없어. 재밌는 게 뭐 있겠어. 다람쥐가 산에서 이리 뛰고 저리 뛰고 나무에 올라갔다 내려갔다 할 때 재미가 있어서 할까. 그냥 그럴까

질문자 : 어..... 살기 위해서?

스님 : 아니, 그냥 왔다갔다 할까, 재미가 있어서 그럴까. 사람이 볼 때는 다람쥐가 재주를 넘는다고 재미있게 보지. 다람쥐는 뭐, 재미있어 하는건 아니야. 염소가 풀을 뜯는건 뭐 재미있어서 풀을 뜯을까?

질문자 : 모르겠습니다. 염소한테 물어본 적이 없어서..

스님 : 그래. 그래도 염소는 잘 살잖아. 염소 자살하는 거 봤어? 다람쥐 자살하는거봤어?

질문자 : 못봤습니다.

스님 : 그래. 그냥 살면 되는 거여.

특별히 재밌는게 없으면 그건 좋은 현상이여, 나쁜 현상이 아니고.

이 다 재밌는 게 있어서 빠져가 문제잖아.

돈에 미치고 권력에 미치고 여자에 미치고 남자에 미치고.

이래가 다 정신이 없는데 너는 뭐 나이도 어린데 재미가 없으니까, 그냥 밥 먹고 살면 되는 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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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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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女가좋아 2019-01-15 (화) 01:23

사는게 재미없다는 고민을 한다는거 자체가 의식주에 문제 없고 건강에 문제 없이 먹고 살만해서 여유가 있을 때 하는 고민입니다.
행복한 상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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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배이 2019-01-15 (화) 03:21

피할수 없다면 즐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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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철나무꾼 2019-01-15 (화) 19:22

즐길수 없으니 피하고 싶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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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배이 2019-01-15 (화) 23:20

고통을 피하려고 하는것도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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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女가좋아 2019-01-15 (화) 01:23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사는게 재미없다는 고민을 한다는거 자체가 의식주에 문제 없고 건강에 문제 없이 먹고 살만해서 여유가 있을 때 하는 고민입니다.
행복한 상태죠.

추천 0

서래당 2019-01-15 (화) 14:06

뭔소리야

추천 0

슬리피맨 2019-01-15 (화) 14:48

많이 힘드신가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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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NSP 2019-01-15 (화) 17:19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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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력 2019-01-15 (화) 19:41

사회생활 힘드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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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다 2019-01-15 (화) 20:42

의식주에 인터넷사용은 포함안됩니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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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우스 2019-01-16 (수) 13:34

책 평소에 잘 안읽죠?
사는게 재미없다는 고민을 한다는거 자체가
의식주에 문제 없고 건강에 문제 없이 먹고 살만해서 여유가 있을 때 하는 고민입니다.
-> 이 주장이 잘못되었다는 말입니다.
의식주 문제 없고 건강에 문제 없어도 사는게 재미 없는 사람 많습니다. 행복한 고민 아닙니다. 누군가에겐 행복의 조건이 의식주이고, 건강일 수 있지만, 누군가는 사람을 만나는 것에 오는 행복도 있고, 누군가는 취미나, 자기 성취 등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진짜 생각이 가난하고 자존감 낮은 사람이나 저런 소리하는거죠.
행복의 기준이 먹고 사는 것만 보면 안된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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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다 2019-01-16 (수) 23:44

정신분열증인가 ㅋㅋㅋㅋ어디 도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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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2019-01-15 (화) 21:25

희망의 전화는 국번없이 129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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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카선 2019-01-15 (화) 17:08

맞는 말 같아요... 예전에 사고를 쳐서 반년정도 금전적으로 육체적으로 힘들 때... 여친 마저 떠나버리고.... 너무 힘든 적이 있었거든요... 그 때 아무일없이 무료했던 일상이 엄청 그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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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탈ㅇㅇ 2019-01-15 (화) 19:53

쉽게말해요 그냥 배부른소리라고 어렵게 말하십니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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삵ㅇ 2019-01-15 (화) 01:23

스님...

추천 1

시크릿♥송지은♥ 2019-01-15 (화) 01:26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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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저격수 2019-01-15 (화) 01:27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죽지못해 살아라 이얘기를 어렵게하시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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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2019-01-15 (화) 01:32

아 그렇게도 받아들이는구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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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저격수 2019-01-15 (화) 01:56

동물의 자살을 예로들었으니까 하는소리죠
유명한 사람이라고 꼭 대단한 뜻이라도 있을거라고 헤아리면서 얘기를 들을필요가있나요
그리고 사람마다 받아들이는게 다를수도있는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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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ad 2019-01-15 (화) 04:26

아는만큼 보인다 라는걸 새삼 느낍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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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저격수 2019-01-15 (화) 04:29

그래서 그대는 열반에 드시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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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매니아 2019-01-15 (화) 08:54

맞는말입니다..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 이 말을 성철스님이 하니까 겁나 뭔가 있어 보이는거지 아는 친구가 저말 했으면 미친놈이 뻘소리 한다고 지랄하면서 술이나 먹어라 라고 했겠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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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씨마러 2019-01-15 (화) 07:31

삶의 본연에 대한 성찰을 딱 지 수준으로 이해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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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저격수 2019-01-15 (화) 13:43

그 본연의 성찰이 뭔지 가르침 좀?
말은 그냥 하는 사람에 따라 가치가 달라지는거지
똑같은 얘기를 어버이연합 틀딱이 했어도 성찰운운하셨을?ㅋㅋㅋㅋ
노인네 쉰소리한다고 욕이나 안하면 다행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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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가좋앙 2019-01-15 (화) 15:48

그 삶의 본연이라는게 죽지 못해 산다는 말과도 일통하는 면이 있습니다
개소리저격수님 말이 아주 틀린말은 아닙니다
삶의 본능과 관련된 말이니까요 일부라고 보시면 됩니다
본문의 스님의 말을 보시면
생의 본능 적인 부분을 말씀하시는 겁니다
다만 그걸 원론적으로 말씀하신게 아니라
질문자인 청년에 맞게 어느정도 각색해서 말씀해주신거지요
불교적 교리에 맞게요 원론적으로 말하면 그걸 누가 몰라라는 말이 나올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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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숲 2019-01-15 (화) 17:30

너무 노골적인 말이라서 글치 틀린말은 아님.
접근 방법이 다른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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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집사 2019-01-15 (화) 22:59

이 말도 맞는 말 같은데...댓글들이 너무 부정하게 달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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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저격수 2019-01-15 (화) 23:10

꼰토렌트 잘나신분들 원체 많아놔서 못난 제탓이겠죠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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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순화 2019-01-15 (화) 01:30

맞는 말이네
살아 있음에 감사하라는 뜻이네

추천 1

붉은해적 2019-01-15 (화) 01:31

스님 죄송한데 염소랑 다람쥐는 모르겠고 동물도 자살은 합니다.
물론 다람쥐의 경우 동족을 잡아 먹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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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uzi 2019-01-15 (화) 01:57

어떤 동물 자살하나여? 영장류일꺼같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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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저격수 2019-01-15 (화) 01:58

고래였던가...자살하는걸로 알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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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성 2019-01-15 (화) 14:47

자살이 아니라 어떤 이유로 육지로 나오면 체중을 못이겨 죽는거라던데요. 고래 체중이 너무 커 물에서는 살지만 물을 나오면 죽는거라고.

천적 또는 다른 포식 고래에게 쫒기거나 먹이때문에 육지 가까이에 올때 발생하는 현상이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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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굴 2019-01-15 (화) 13:16

혼자 남겨진 코끼리도 자살한다고 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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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달킹 2019-01-15 (화) 15:28

사람이 자살하는 이유도 사실 정확하게 알 수가 없는데 동물이 자살하는 이유를 누가 과연 제대로 알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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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미토콘드 2019-01-15 (화) 01:32

재미없다고 했지 죽고 싶다는 이야기는 안했습니다.

사는게 재미없으면 죽어야 되는겁니까?

달리 이야기하면 사람은 재미있을려고 사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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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디아나 2019-01-15 (화) 01:33

법륜 스님이네요.. 유튜브 보시면 좋은 내용 많아요~~ 재밋기도 하고 전 기독교 신자지만 잘 보고 있습니다

추천 0

방망이＂ 2019-01-15 (화) 01:39

그래서 백수로 살때가 제일 편하죠 걱정거리 없고.. 하지만 돈이 떨어지면 그때부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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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온 2019-01-15 (화) 02:14

돈이 있으면 직업이 없다고 백수는 아니죠...
사업준비중... 뭐 이런거죠.

진정백수는 돈이 없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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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브뉴웰 2019-01-15 (화) 01:42

상대적 박탈감에 대한 얘기가 아닐까해요.
요즘세상은 다른사람이 어떻게 살고있는지 뭐하며사는지 이런걸 내가 보고싶든아니든 접하게되고, 다 재밌게 사는거 같은데 나는 왜 그러지 못할까 남들은 게임하나만 열심히 붙잡고 재밌게하는거같은데 나는 왜 아닐까.. 거기에 대해서 스님은 다 그렇게 살고 너만 재미없는거 아니다. 그러니까 그게 니가 잘못된게 아니니 일단 살아봐라. 이런말씀을 하는게 아닐까싶네요.

추천 1

별명뭘로 2019-01-15 (화) 01:57

걍 깊이 생각 하지말고 그냥 살라는거죠 지금일본은 미래생각없이 하루벌고 먹고사는 사람 많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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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온 2019-01-15 (화) 02:18

내가 제일 싫어하는것중의 하나,,
즉문즉설.....

부처의 경지에 올라도 즉문즉설은 불가능하다... 자기는 부처가 됐는데, 설명의 힘이 부족하거든...
역기서 부처는 그냥 깨달은자이고,,

적어도,, 예수님, 석가모니, 이정도 성인만이
즉문즉설..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낟..

질문이 있다.. 아주 쉬운단어로 대답을 해주시는데,, 이 말씀이 평생을 간다.
이게 즉문즉설이라 생각한다..

이런건 거짓 즉문즉설, 즉문즉답

질문을 한다.. 답을 들으면 아.. 그런것 같다....................
다음날 아무 감흥과 변화가 없다...
이런건,, 그냥 현학의 허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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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쿠지로 2019-01-15 (화) 03:20

본인의 호불호는 알고 싶지도 않긴 한데, 본인은 어느정도가 부처의 경지인지 가늠조차 할 수 없을 터인데 부처의 경지가 되도 즉문즉설이 가능하니 마니 떠듬?

더 웃긴건 즉문즉설 할수 있는 것은 성인뿐이라고 지 멋대로 규정하고 있음 ㅋ

즉문즉설은 특별한게 아님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수 있다면 5살 짜리 어린아이도 할 수 있는것임.
즉시 묻고 즉시 이야기 하는것이고 정답이 있을수도 없거니와 단순히 법륜스님 본인의 의견을 피력한것임.

충분히 저 내용을 듣고 분석하고 펙트를 케내는건 본인 자유이나 스님의 이야기를 듣고 많은사람들이 공감했으면 그것으로 된거임.

그대가 공감 못하면 공감못한 부분에 대해 이야기 하면 되는것이지, 즉문즉설은 거짓이니 허세니 떠들며 평가질 하는게 허세는 아닐지 생각해보시길.

담배 몸에 백해무익이다. 알코올과 카페인은 뇌건강에 안좋으니 섭취 하지 말라해도
아.. 그런것 같다..................
다음날 아무 감흥과 변화가 없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아닌 사람도 있듯
다음날 누구나 아무 감흥과 변화가 없는것은 아니다.

추천 0

노래가좋앙 2019-01-15 (화) 15:55

진리가 따로 있는게 아님 깨달으면 진리지 ㅎㅎㅎ
마지막 담배에 대한 얘기는 참 와닿네요

추천 0

버섯도리 2019-01-15 (화) 14:10

그리 말하면
이 세상 모든게 현학의 허세..
님 깨달은 자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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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온 2019-01-15 (화) 02:23

딱 보니, 우울증 아니면, 호르몬 문제네요.... 어린나이니까 호르몬 영향은 적은것 같고,,
저 즉문즉설은.. 말장난으로 보이구요...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문제를 모두 고려해야 합니다..

비타민b군이 모자랄수 있어요... 모자라는 미세영양소, 비타민만으로 활력을 찾을수 있습니다.
정신적 과도한 스트레스로 뇌가 모든걸 내려놓는 경우가 잇습니다.. 이럴 경우 적절한 상담과 우울증약 복용이 필요할수 있고, 그것만으로 드라마틱할수 있습니다.
사회적 문제..
가정문제
학교문제
여러 문제가 있을수 있습니다...

저런 대답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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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쿠지로 2019-01-15 (화) 03:37

선무당이 사람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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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ad 2019-01-15 (화) 04:29

그러는 본인도 '딱 보니" 라면서 확답을 하고 계신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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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온 2019-01-15 (화) 02:24

즉문 말장난,,,,,,,,,,,,,,,
펜은 칼보다 강하다가 괜히 나온말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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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도리 2019-01-15 (화) 14:11

예수 씹새끼 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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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니아 2019-01-15 (화) 03:00

스님의 ㅂㄹ을 탁치고 갑니다

추천 0

맹그 2019-01-15 (화) 03:11

어차피 인간은 언젠간 다죽어... 그때까지만 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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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배이 2019-01-15 (화) 03:21

여러 정답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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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배이 2019-01-15 (화) 03:34

저분 이토를 안해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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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까대만에바항공 2019-01-15 (화) 03:42

왜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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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미쉬 2019-01-15 (화) 06:41

기타 그거 치다가 재미없으면 안치면 되고. 게임하다가 재미없으면 안하면 되고
이런 말은 개도 하긋네
저 사람은 저러고 다니면서 얼마나 벌까

다람쥐가 산에서 이리 뛰고 저리 뛰고 --> 다람쥐는 꼭 나오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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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코리 2019-01-15 (화) 08:06

제가 보기엔 그냥 헛소리 입니다
사는게 재미없어서 자살을 하거나 자살을 시도하는 사람에게도 같은 예기를 할수 있을려나??
사는게 재미없어 자살 시도해본 사람으로써 적는겁니다

그리고 윗분 사는게 재미없다는게 의식주,건강에 문제있는사람도 사는게 재미없다고 생각하는분들 많습니다

매일 이곳 게시판에 기웃거리는데.. 최근 가장 웃긴 글이네요 ㅋㅋ

추천 0

구다라맨 2019-01-15 (화) 09:19

현명한 사람은 개소리에서도 얻는게 있는 법...
사람에 따라 누군가에겐 그냥 개소리이고 또 누군가에겐 인생의 귀한 조언이 될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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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바다 2019-01-15 (화) 13:24

사는게 괴롭다가 아니라 재미없다면 심각한건 아니지.

추천 0

Y파2 2019-01-15 (화) 13:43

새로 무언갈 찾아서 깊게 파보면 재밌던뎅 그게 또 재미없으면 다른거 또 하고 재밌지않나???

추천 1

실용덧글과 2019-01-15 (화) 14:15

여기 부처들이 많군요

추천 0

초베지트 2019-01-15 (화) 14:26

지루해죽겠다 이런거 못느껴본 분들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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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rus95 2019-01-15 (화) 14:26

일단 사는게 다 재미가 없다는 말 자체가 잘못된 거 같네요.
일시적이건 단기간 혹은 장기간이건 사는게 재미있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왜 다 사는게 재미없다고 하는 건지 이해가 가질 않네요.

질문자도 한동안은 혹은 잠깐이라도 재미있다가 이젠 재미가 없다고 하는 거 같은데
그럼 질문자는 뭔가 벽에 부딫혔다든가 아님 좀 더 궁극적인 재미를 찾는다든가 혹은 짧은 경험으로 인해
마치 세상의 모든 일을 다 겪어본 거 같은 착각이 들어 이젠 뭘해도 재미없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든가 등등
뭔가 이유가 있을터인데 그 이유를 좀 더 자세히 묻지도 않고 그냥 두루뭉술하게 퉁치려는 답변처럼만 보이네요.

제 개인적인 추측으론 전에는 적당한 노력으로 무언가 성취감을 느꼈는데 이젠 그정도의 노력만으론 예전과 같은
짜릿한 성취감을 느낄수 없어서 답답한 마음이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해보지만 이 또한 질문자에게 자세히 물어봐야
알 수 있는 일이고 그냥 추측일 뿐이겠지만요.

종교인들도 이제는 과거의 전통이나 특징지워진 자신들만의 이미지에서 탈피해
좀 더 현실적이고 과학적인 접근을 해야.....아....
애초에 양립불가능하던가요....종교인이 아니라 저 또한 저들의 입장을 잘 알 순 없겠네요.

제 개인적인 바람은 저런 뜬구름잡기식의 이벤트가 아니라
개인문제이건 사회문제이건 문제가 되는 부분이 있다면 문제의 근본원인을 해결할 수 있도록
좀 더 현실참여적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추천 0

라악 2019-01-15 (화) 22:54

오~ 말씀 참 논리적으로 잘 하시네요.
해결책이 아닌 입막음식 답변을 저 스님이 많이 하시는듯 해요.

추천 0

drakonta 2019-01-15 (화) 15:27

불교나 기독교나 이슬람교나 다 거기서거기

추천 0

kivalan 2019-01-15 (화) 16:08

ㅋㅋ. 댓글에 난장이 열렸군여. 뭐 나쁘지는 않음.. 원래 시장이 뭐.. 제각각 이긴 한데.

불교 마인드로는
원래 재미 없는거 가 정상 상태로 봐야지 아님. 여러가지로 힘듬.
욕심이고.
아니여서 괴롭고..

또 재미가 너무 있는 증상. 중독이 되면. 괴로워도 그걸 계속 하는 상태가 됩니다.
즉 마약처럼 죽을때 까지 몸이 깨질때까지 하니까. 그거 안하니 괜찮은 상태 축에 속한다는 거죠.

또 멀리서 봤을때는 희극. 다가서 면 비극과 같은 이야기가 다람쥐 이야기 처럼 비유되곤 하는데 좀 축이 다르죠.

긍정도 독이 될수 있고 독도 이로울 수 있는
다양한 관점에서 뷰를 말하는 겁니다.

---------------------
저에게는 영화나 책이나 다른 여러 텍스트를 접하게 될 때마다. 습관적으로 떠오르는 문장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칼 융이 <티벳 사자의 서를>를 해석하며 붙인 말 입니다.

그는 <티벳 사자의 서>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이 책은 닫힌 책으로 시작해서 닫힌 책으로 남는다. 왜냐하면 그것은 다만 영적인 이해력을 가진 사람에게만 열리는 책이기 때문이다'
닫힌 책으로 시작해서 닫힌 책으로 남는다. 이 문장은 우리에게 만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추천 0

kivalan 2019-01-15 (화) 16:09

아무리 첫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꼼꼼하게 읽어간다고 해도 우리는 하나의 텍스트 안으로 마음대로 들어갈 수는 없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떻게 하면 숨겨진 문을 열고 그 안으로 들어갈 수 있을까요?
유일한 방법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그 텍스트에 대한 선이해입니다.
이것은 아이러니 하고 또한 비극적입니다.
무엇인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미 그 무엇인가를 알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죠.
(아마도 해석도 잘 못하는 초보가 영영사전을 들고 어떤 내용을 번역하는 심정과 비슷하리라. )
우리가 책을 읽음으로써 A라는 지식을 얻고자 한다면, 우리는 이미 자신의 삶 속에서 A에 대해 체엄해야만 합니다.
세상의 모든 텍스트는 우리에게 새로운 지식을 제공하지 못합니다.
우리가 텍스트에서 새로운 지식을 얻었다고 느낀다면, 그것은 이미 우리가 그 지식에 대해 앞서 이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책은 우리가 알고는 있지만 정리하지 못했던 것들을 언어화해줄 뿐입니다.
나의체험을 벗어난 것들은 나에게 체험되지 않습니다.
- 채사장 "우리는 언젠가 만난다"

추천 0

Deloen 2019-01-15 (화) 16:26

모든게 재미 없는 사람보다는 법륜 스님 말처럼 무언가에 큰 즐거움을 느끼는 게 더 문제가 되곤 합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문제가 되는 것은, 본인이 즐거움을 느끼는 것을 알면서도 그 일을 행할 수 없는 사람이 문제죠.
예를 들어, 이성에게서 큰 즐거움을 느낀다는 것을 본인도 아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자신은 이성에게 어필할 재력도 외모도, 말빨도 체격도. 그 어떤 것도 지니지 못했을 경우 어떻게 될까요?
그 사람은 즐거움을 얻을 곳을 알면서도 그에 도달할 수 없는 데에 큰 자괴감을 느끼게 되고, 이는 자기파괴적인 결과를 낳죠.
이는 비단 이성에 관해서만이 아닙니다. 재물, 권력, 운동 등 모든 것들에서 나올 수 있는 결과들이죠.
자신이 즐거움을 느끼는 행위를 분명히 알면서도, 그걸 이룰 능력을 갖출 수 없음을 알 때.
그 어느 것에서도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보다 더 큰 절망에 빠지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소소한 것에서도 즐거움을 느끼는 사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추천 0

달보드레일리 2019-01-15 (화) 17:44

사는게 재미없는것이면 다행이죠.... 사는게 힘든게 문제죠.....
그럼 또 불교에서는 '그러한 번뇌또한 너에게서 나오는것이니 니가 문제다'
라고 하시겠죠....
에휴..... 사는게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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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월월 2019-01-15 (화) 17:45

질문자가 남고다니는 고딩이면 여친이 있는지 물어봤어야지
품번 하나면 해결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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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브 2019-01-15 (화) 18:10

성경 말씀은 이 문제에 대해서 너무나 분명하고 확고한 답을 제시합니다.
어떤 직장이나 인간관계에서도 예외가 없이 통하는 진리 중의 진리이기도 합니다.
그것을 직접 삶에서 의미와 함께 알고 나면 저런 사람을 신뢰하는 분들에게는 안된 말이지만
저런 말은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경은 사랑을 받으라고 하지 않습니다.
사랑하라고 합니다. 누구든지 사랑은 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 어느 누구도 필요한 것이 사랑인데
그것을 받으려고만 하지 주려고 하지 않는데 문제가 있는 것이죠.

따라서 비극적인 인간 삶의 원인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미움과 질투, 시기, 욕심, 교만 ...이런 악한 생각들 때문에
사랑해야 할 대상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보지 못하게 된 것입니다.

어떻게 사랑해야하는지는 예수님께서 몸소 본을 보여주셨지요.
그 사랑하는 대상을 위해서 죽을 수 있을 정도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면 감동을 받게 되고 감동은 삶의 모든 활력을 불러일으킬뿐만 아니라
기적같은 회복의 능력도 함께 펼쳐집니다.
사랑의 대상 또한 멀리 있지 않습니다.
가장 먼저 사랑을 해야 대상을 찾는 것도 지혜인데 그 대상 역시 멀리 있지 않다는데 삶의 묘미가 있습니다.

말할 수 없이 영광스런 즐거움으로 기뻐하는 것이 사랑하는 사람들이 느끼는 삶의 희열입니다.벧전 1:8
젊을 때 열심히 사랑하면서 감동받으시기 바랍니다.
성경 말씀에서 강조하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 말씀이 서구의 많은 노래의 가사에 포함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너무나 정확하고 확실하다는 것을 작사자나 노래하는 분들이 깨달았기 때문이라고 확신합니다.
그 말씀은 바로 이것입니다.
"찾는 자가 찾고 구하는 자가 얻고 두드리는 자에게 열릴 것이니라"
이 말씀은 바로 사랑을 두고 하신 말씀입니다.
* 이 말씀이 모티브가 된 노래 중 하나 : https://www.youtube.com/watch?v=lEzTxY233OU
*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인간 갈등을 이기는 온전한 사랑 : https://youtu.be/pftX3mQm5nU?t=4h15m35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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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말씀은 이 문제에 대해서 너무나 분명하고 확고한 답을 제시합니다.
어떤 직장이나 인간관계에서도 예외가 없이 통하는 진리 중의 진리이기도 합니다.
그것을 직접 삶에서 의미와 함께 알고 나면 저런 사람을 신뢰하는 분들에게는 안된 말이지만 
저런 말은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경은 사랑을 받으라고 하지 않습니다.
사랑하라고 합니다. 누구든지 사랑은 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 어느 누구도 필요한 것이 사랑인데 
그것을 받으려고만 하지 주려고 하지 않는데 문제가 있는 것이죠.

따라서 비극적인 인간 삶의 원인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미움과 질투, 시기, 욕심, 교만 ...이런 악한 생각들 때문에
사랑해야 할 대상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보지 못하게 된 것입니다.

어떻게 사랑해야하는지는 예수님께서 몸소 본을 보여주셨지요.
그 사랑하는 대상을 위해서 죽을 수 있을 정도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면 감동을 받게 되고 감동은 삶의 모든 활력을 불러일으킬뿐만 아니라
기적같은 회복의 능력도 함께 펼쳐집니다.
사랑의 대상 또한 멀리 있지 않습니다.
가장 먼저 사랑을 해야 대상을 찾는 것도 지혜인데 그 대상 역시 멀리 있지 않다는데 삶의 묘미가 있습니다.

말할 수 없이 영광스런 즐거움으로 기뻐하는 것이 사랑하는 사람들이 느끼는 삶의 희열입니다.벧전 1:8
젊을 때 열심히 사랑하면서 감동받으시기 바랍니다.
성경 말씀에서 강조하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 말씀이 서구의 많은 노래의 가사에 포함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너무나 정확하고 확실하다는 것을 작사자나 노래하는 분들이 깨달았기 때문이라고 확신합니다.
그 말씀은 바로 이것입니다.
"찾는 자가 찾고 구하는 자가 얻고 두드리는 자에게 열릴 것이니라"
이 말씀은 바로 사랑을 두고 하신 말씀입니다.
* 이 말씀이 모티브가 된 노래 중 하나 : https://www.youtube.com/watch?v=lEzTxY233OU
*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인간 갈등을 이기는 온전한 사랑 : https://youtu.be/pftX3mQm5nU?t=4h15m35s

산사춘1 2019-01-16 (수) 00:07

님 말씀이 맞을수도 있는데요. 너무 원론적인 이야기에요.
근데 법륜스님이란분 말은 살아가는게 원래 재미없는거니까 그냥 살아간다 이런 애기라
실천할 필요없이 그냥 이해하면 끝이에요.

교회분들은 왤캐 남의 종교를 무시하는지 모르겠네요. 소경이라니...
교회분들이야말로 남의종교를 사랑할줄 아셔야 된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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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브 2019-01-16 (수) 00:32

그것이 바로 진리와 거짓의 갈림길입니다.
사람들에게 겉으로는 위안을 주고 편안하게 해주는 것 같지만 생기 넘치는 삶을 살 수 있는 사람들을
아무것도 하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고 유인하며 영원한 멸망에 빠뜨리는 것이기에 불교가 위험한 것입니다.
예수님이 가장 강조하신 말씀 중에 하나가 '열매를 보고 나무를 안다'마 7:15-27입니다.
그 사람이 구원 받을 수 있는지 영원한 멸망으로 가는지는 그가 실제의 삶으로 빚어낸 열매를
통해 판가름나기 때문에 직접 사랑을 실천하는 삶보다 중요한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어떤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마음으로 시작한 자그마한 사랑의 실천이
어떻게 놀라운 열매로 만들어질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그의 작은 사랑의 실천을 도우시기 때문에 상상하지 못한 크고 놀라운 결과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https://youtu.be/pftX3mQm5nU?t=4h13m29s
예수님 영화의 이 장면 역시 그것을 잘 드러냅니다.
아버지가 큰 아들에게 가서 포도원에 좀 가서 일해달라고 했는데 맏아들은 싫다고 거역하며 나갔습니다.
둘째 아들은 가서 일하겠다고 아버지에게 말하고 집을 나왔습니다.
그런데 둘째는 마음이 바뀌어서 포도밭에 일하러가지 않고 '피시방'으로 갔습니다.
하지만 맏아들은 자신의 불순종을 뉘우치고 포도밭에 가서 일했습니다.
그러면 두 아들중에 누가 아버지를 기쁘게 할 것인가가 예수님이 하신 말씀이었습니다.

마음만 먹고 가만히 있는 것은 결국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에서 사랑하는 것은 만찬 앞에 있는 것과 같아서 직접 먹어야 잔치가 의미 있듯이
우리의 삶 또한 사람을 직접 실천하는 순간부터 인생의 찬란한 본론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지 않을 때 허무하고, 삶이 무의미하고 고통스럽고 죽고 싶고, 우울하고, 짜증이 나는 이유는
선을 행하지 않으면 악이 문 앞에 엎드린다고 기록(창4:3-8)한 것처럼
사랑을 실천하지 않으면 악한 심성이 그 사람 마음 앞에 엎드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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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신동 2019-01-15 (화) 19:15

맞는말이자 틀린말.. 즉 의식주를 걱정하지안으면서 기타 무료함을 느끼는게 사람인지라... (즉 먹고자고 살만하면 재미!를 찾게돼죠..)다만 동물은 보통 먹고자고 사는거의 문제가 잇으니 (육식이던 초식이던.. 삶이란거 자체가 늘 걱정인 동물이니) 다만 살아잇음에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좋다란걸 느끼면 좋긴하겟네요 무료하다해도 그것조차 못느끼는사람 또는 그무료함이라도 느끼고 싶을사람이잇을테니...적어도 고통스럽진안잖아요... 제삶이 너무 고통스럽지 안습니다!라는것만해도 좋은거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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