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의 아들과 손자의 대화

어느아빠가 저렇게 아들이랑 티키타카하면서 대화를 해
이미 아버지가 나신분이네

저희집도 저렇습니다.

합쳐서 소농민으로 봄 ㅋㅋ

친구같다

농민의 아들은 나야 넌 손자야 ㅋㅋㅋㅋㅋ

저 친구 인간근장에 나온 그친구 아닌가요?
그런데 나이에 안맞게 농기계 잘 다루는데 할아버지가 안 했으면 하는게 보이던데 ㅎㅎ
아마 젊은 시절 아버지께서 농사일 정말 힘든걸 알어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유쾌하긴 했지만
할어버지께서도 걱정하시듯... 연륜에서 나오는 조언을 무시하지는 마시길...
난 다 알고 모르는것도 알고 싶고 적극적이긴해도 고집처럼 보였음 할아버지랑 같이 있을때

저번주엔 제주도에서 농사13살짜리 농사신동 나오던데
애들이 벌써부터 도시나와봐야 힘들고 족같은 대접만받는다는걸 아는건지 요즘 어린농사꾼 얘기가 많이보이는듯;;

어린친구지만 마인드가 존경스러움.
정말 배울점이 많은 친구인듯...
나이차를 떠나 지인중 저런 친구 있으면 정말 좋겠다.

아버지가 말은 저래도 새카맣게 탄 얼굴이 얼마나 농사일에 고생하시는지 눈에 선한데 자식한테
고된 농사일 안 물려주려는 부모의 마음이 저런 것 같네요.

제가 보는 몇안돼는 예능프로입니다

와.. 부럽네여

저 꼬맹이 너무 귀엽단 ㅋㅋㅋ

3대가 화목하게 사는거 보니 겁나 부럽네요... 우린 매일 서로 못 잡아먹어 안달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