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을 즐길 줄 아는 세대

할머니:며느리가 아직도 스마트폰을 안사준다...

나도저러는데ㅋㅋ나도 늙은건강ㅋㅋ

어차피 sns에 다 뜨니까..ㅋㅋㅋ

저도 언잰가 공연을 보는데 스마트폰 촬영하느라 그순간의 감정을 못느끼고 있구나라고 생각이든 순간부터 스마트폰으로 구지 촬영 할려고 하지않네요
그냥 사진 몇장찍고 사신 영상 찍어놔도 잘안보고 .. 요즘은 유투브에 거의다 올라오니깐요
그순간은 그냥 즐기려고 합니다.

불꽃축제가는데 .. 불꽃을 스마트폰으로 보고 앉아있더라구요 .. ㅋㅋ
촬영한다고 ...

휴대전화 카메라를 통해서 화면을 볼려면 그냥 집에서 동영상을 보는게 좋지....ㅋㅋㅋ
저기에서는 내 눈으로 직관을 하는게 현명한 선택

추억을 남길 정도만 있으면 되는데 주구장창 찍으면 기억조차 없겠죠.

??? : 뜨바 폰을 놔두고 안 가져왔네.

왜 찍는거에 부정적인지 모르겠네요 10년 후 그때 어땟는지 생각하고싶은데 생각이안나서 아쉬워하는것보단 나을텐데

흠...... 스탠드에 거치 해놓고  사진도 찍고.. 순간도 즐기는데..... 그냥 스탠드 챙기셈.......;; 저런데서는 자브라 같은 거치대도 많은데.;

어차피 사진은 능력자들이 잘 찍어서 올려줌ㅋㅋㅋ

아름다움이란
시간의 흐름속에서

그저 지금 대면한것을 기뻐하고

감동하면 되는것이다

할머니: 뭔지 몰라서 걍 가만히 있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