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의 고의 사고로 의식 잃은 운전자 구한 '또 한명의 의인'

이런분이 영웅이고 의인이죠

뇌전증 환자가 운전을 한다는게 문제죠..

어떻게 간질 환자가 운전을 할수가 있지

저번보다 더 훨씬 위험하고 어려운 경우 였다고 하네요. 막은차가 일반 세단이었고 속도가 80km/h 되는 포터를 막은거니 운전 실력이 없었으면 대형사고가 날뻔 했음. 영상은 보면 너무 쉽게 막은거 같은데.. 내용을 자세히 파악해 보면 굉장히 위험한 장면.

포터를 단지 트럭으로 분류하는 것 때문에 뭔가 엄청난 것 같지만 쏘나타랑 포터는 공차중량이 300kg정도 밖에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공차인 포터가 일부러 가속을 하지 않는 이상 앞에서 약간의 저항만 주어진다면 자연스레 멈추는게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그 일을 누가 하느냐죠. 나서는 것이 쉽지 않지만 일단 나선다면 물리적으로 저지하는 것이 그리 어렵지는 않다는거죠.

아.. 속도가 80 정도 인데 약간 브레이크 오조작으로 차가 더 밀리거나 급하게 밟아서 세게 충격하면 다치지 않았을까 해서 달아 봤어요. 두 의견다 대형사고 날 삘이라.

2016년 간질환자가 부산에서 교통사고를 내서 17명이 죽거나 다쳤습니다.
그때도 이미 운전면허의 허술함을 언론에서 말했죠 간질은 원래 운전면허 허가가 안나지만
본인이 나 간질환자입니다. 안밝히고 숨겨버리면 아무도 몰래 그냥 면허 다 허가 나온다고
그래서 공무원들이 제도 개선하고  단속하겠다고 했건만...안타깝게도  우리나라는 하나도 안고쳐졌네요
의인은 당연히 칭찬을 받고 포상도 해줘야 하지만 이기회에 간질 환자 운전 못하게 대대적으로 단속한번 합시다.

오오미.. .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