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가 가입한게 대충 3200여일 된 고인 물 회원입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이토가 망하거나 말거나 별 관심없습니다.
sysprep이라는 윈도우 봉인툴 구글링하다가 찾은게 이토와 네이버 모 카페였고
이토는 일정 점수와 가입일 31일 이상이면 자료 다운로드 가능한 곳이었고
네이버 모 카페는 동네구멍가게 수준의 컴퓨터 전문가들이 모여서 노는 폐쇄적인 곳이니
시간이 제일 정직하다는 좌우명처럼 시간이 지나면 자료 다운이 가능하니 기다린 곳이죠.
가입한 곳이니 게임이든 머든 레벨 업은 필수.
열심히 자료 등록도 하고 지식인에서 삥 뜯기 답변도 하고 등등
가입일 400여일 지나니 대령도 달고 계급도 올라가더군요.
그런데 말입니다 (그것을 알거나 말거나 김상중하버전)
이상한 애들,얼굴 안보인다고 손가락으로 똥 싸는게 개인기라고 생각하는 애들은 여기도 있더군요.
가족이 이미 진작에 포기하거나 해탈한 애들.
문의사항에 글 작성한다고 칭찬해주는 사람은 없지만 내가 자주 오는 놀이터에서
다같이 노는 놀이터에서 바지 내리고 빤주 내리고 똥 싸는 애들을 보면 머하느냐고 소리도 지르고
똥싸고 튀는 애들 보면 내 조카 십파색 크레파스 처먹은 넘이라 욕하는게 정상이죠.
가입일 3200여일 동안 신고해도 오는 벌레는 또 오고 똥 싸는 넘은 여전히 똥을 싸겠지만
누군가 치우겠지라면서 100번중 100번 모두 피하면 그건 그 곳에 소속된 사람이 아니겠죠.
이미 알고 있습니다.
여전히 오는 벌레는 탈퇴후 오고 짤리고도 오고 븅신이 되어서 오고 게임 리셋후 다시 시작하듯이 또 올거라는 것을..
그래도 아직은 내가 하루 30분 정도는 소비하는 곳이니 벌레를 보면 빫아주고
남들 다 보는 곳에서 보란듯이 똥을 싸면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라고 한 마디는 해줘야지요.
이토가 망하거나 말거나 대체재는 인터넷에 천지빼가리로 널러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하루에 몇 분 혹은 며칠에 몇 분이라도 소비하고 휴식하는 곳이면
대로 한가운데서 똥 싸는 넘은 잘못되었다고 한 마디는 거들고 가는게 인지상정 아닙니까?
이토가 망하거나 말거나 대왕오징어님의 생계와 관련되 문제지만 저는 별 생각없습니다.
하지만 망하기전 혹은 흥하는 중에 오는 벌레는 밟아주는게,
밟아주려고 노력하는게
이토를 놀이터로,휴식처로 이용하는 최소의 의미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벌레들의 기본 스킬 닉네임 변경과 더불어 나문지 스킬과 전혀 다른
지선에서 국선에서 단 한 번도 문통을 찍은 적이 없는 정치 성향임을 밝힙니다.
이토가 망한다고 현실의 자신에게 영향이 0.001 이라도 온다면 그건 자신이 아주 독특한 삶을 산 것입니다.
- 병신력 강한 버러지 소굴에서는 존재감은 없지만 나는 이토만 오면 날아댕긴다는 그런 개소리 수준,
인터넷의 뻘짓이나 소비나 시간때우기는 이토만 있는게 아닙니다.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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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카르노브
yesimmad
마루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