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오] 오세훈의 서울시 당선되고 일주일 뒤 벌인 일.. [기사]

Youctz 2021-04-22 (목) 03:04 조회 : 1633 추천 : 27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31228241&memberNo=… (15)

‘아시아나 케이오 해고사태’ 서울고용노동청은 묵묵부답, 서울시는 경찰투입 (asiatime.co.kr)

오세훈이 서울시장에 취임한지 일주일된 4월 14일 수요일

사법부의 복직판결에도 움직이지 않는 회사측...

부당해고에 맞서 아시아나 케이오 해고 노동자들이 단식농성에 들어가자

12시간도 안되서 3차에 걸쳐 퇴거 명령을 내리고 , 동시에 경찰 병력을 투입한 오세훈.

어디선가 본 적 없으신가요?? 기시감이 드는 것은 왜 일까요??

망루에 올라 부당함을 외치던 용산의 자영업자들을 오세훈이 저렇게 죽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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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 무지, 떼쓰기 광신도를 극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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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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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2021-04-22 (목) 03:07

안타깝지만 이 또한 서울 시민들이 바라는 정치인거겠죠.

인공국사태처럼 요즘은 노력 안한 약자가 사람 취급 받으려는 걸 그렇게 혐오하더라고요.

Youctz글쓴이 2021-04-22 (목) 03:08

말씀에 동의 못하겠네요

코로나 2021-04-22 (목) 03:15

이번 선거 떄 다 드러났잖아요.

문재인 지지자들이나 아직 돈 한푼 없는 사회 초년생이나 집값 내리길 진짜 원하는 거지, 중도층들은 사실 서울 집값이 계속 오르길 빌면서 문정부 집값 못 잡는다 공격한 거였잖아요. 이번 40대 이상 표심 보면 아주 적나라하게 드러났고요.

인공국 사태도 그렇고... 왜 공기업들이 비정규직 하청직원들 정규직 전환 실패하고 자회사로 편입하게 되었는지..
말로는 비정규직 없에야 한다 그렇게 소리 지르더니 정작 누군가 정규직 되려니까 불공정하다 난리를 친거 기억 안나세요?

다 사람들의 진짜 속내가 그런거였죠.

본인은 사다리 타고 위로 올라가고 싶지만 나보다 못하다 생각하는 인간이 나와 같은 자리에 서면 그건 너무나도 불쾌한 거죠.

Youctz글쓴이 2021-04-22 (목) 03:24

그 말씀과 분석은 맞아요. 현실이 그러하니..

다만, 인국공 사태를 '노력한 안한 약자의 사람 취급' 라고 정의하신 부분은 동의를 못하겠네요

코로나 2021-04-22 (목) 03:31

혐오하는 분들의 시야에서요.

인공국 사태, 자회사 전환 기본 논리가 [나는 정규직 되기 위해서 엄청난 노력을 했는데 나보다 노력 안한 스펙 딸린 놈들이 비정규직 몇년 했다고 정규직으로 전환 되다니. 나랑 같은 '신분'이 되는 게 너무 화가난다.] 였잖아요.

Youctz글쓴이 2021-04-22 (목) 03:36

맞아요...

천박한 대한민국의 일면이었죠.

해너울 2021-04-22 (목) 09:34

그래도 오세훈은 안돼! 하셨던 분들은 허망하실테고...
그것들 꼴보기 싫어서 이번엔 오세훈이다! 하셨던 분들은 쓴 맛, 단 맛 잘 보시면...

우리나라 일이다 보니, 지방에서 보기에도 이렇게 열 뻗치는데, 허망하실 서울시민들께는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앵철이 2021-04-22 (목) 10:01

서울시민들이 짊어지고 갈 일

닥똥집똥침 2021-04-22 (목) 23:32

저 노동자들의 자식들인 2030들도 오세훈을 찍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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