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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 마련했습니다!

93년생 2021-04-22 (목) 00:05 조회 : 3647 추천 : 16

은행 갔다가 입주센터 갔다가 동사무소 갔다가 등등 오늘 하루는 정신이 없더군요...

아무튼 이렇게 생애 첫 내집 마련했습니다!

요즘 유행인 레버리지 시대에 걸맞게 대출한도 끝까지 빡빡 땡겼는대 첫 1년 월이자 90만원에 2년차부턴 원금 이자 동시상환으로 월이자 140만원 나간다더군요ㅠ

이제 입주청소 시스템에어컨 달고 비워놨다가 다음 군대 휴가나올때 본격적으로 집을 홈트레이닝 겸 게임방으로 만들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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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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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곰아저씨 2021-04-22 (목) 00:09

월이자 90도 쎈데 2년차부터 140이라니....

93년생글쓴이 2021-04-22 (목) 00:16

전역하고 이전보단 좀더 열심히 일해야겠어요..

아코닛 2021-04-22 (목) 00:13

일단 축하드립니다

93년생글쓴이 2021-04-22 (목) 00:16

감사합니다!

이토렌탈 2021-04-22 (목) 01:11

후달리는 원금 이자 상환이군요 .

93년생글쓴이 2021-04-22 (목) 15:48

일단 2년정도 쓰다 중도상환수수료 내고 상환할려고 계획잡고 있어요.

暗黑鬪氣 2021-04-22 (목) 01:16

축하합니다.
이자나가는게 만만치 않지만 그래도 집 하나 가지고 있다는게 큰 위안이 되죠

93년생글쓴이 2021-04-22 (목) 15:49

분양권은 여러번 손거쳐갔는대 이번엔 막상 입주까지 하니 느낌이 정말 색다르더군요ㅎㅎ

kid4 2021-04-22 (목) 03:51

축하

93년생글쓴이 2021-04-22 (목) 15:47

감사합니다!!!!

잭호크 2021-04-22 (목) 09:54

와... 만기 2056년... 힘내세요..

93년생글쓴이 2021-04-22 (목) 16:14

2년내 전액상환 해보겠습니다!

폐가수소 2021-04-22 (목) 10:12

축하 합니다.이자가 후더덜 하네요. 힘네세요~

93년생글쓴이 2021-04-22 (목) 16:15

이율도 2%대 생각했는대 생각보다 높더군요..
예상보다 더 높은 이자..ㅠ

아랏싸 2021-04-22 (목) 10:12

ㅊㅊㅊ

93년생글쓴이 2021-04-22 (목) 15:50

단팥빵 2021-04-22 (목) 10:49

휴가요..? ㅎㄷㄷ 군인 월급으로 감당이..

93년생글쓴이 2021-04-22 (목) 16:14

군복무 월급은 부대내 배달로 매달 30~40이상 쓰다보니 남는게 없어요ㅠ..

중대장 2021-04-22 (목) 10:59

축하드려요!

93년생글쓴이 2021-04-22 (목) 15:54

감사합니다ㅎㅎ

불사조왕 2021-04-22 (목) 11:27

어휴...대출 이자, 원금...무겁게 다가오네여...
그래도 일단 축하드립니다. ^^

93년생글쓴이 2021-04-22 (목) 16:15

감사해요!!

톨레스 2021-04-22 (목) 11:44

축하드립니다~~

93년생글쓴이 2021-04-22 (목) 15:52

하하 감사해요!

난다 2021-04-22 (목) 12:07

결국 원금+이자를 생각한다면 비싼 월세로 산다고 생각하면 될 듯. ㅋㅋㅋ

93년생글쓴이 2021-04-22 (목) 16:24

비싼월세ㅋㅋ 맞는말이에요ㅎㅎ

K525 2021-04-22 (목) 13:18

20대 집산다는말을 그냥 헛으로 들었는데 진자 영끌을 하셨네요 _-_;; 축하드려요.

93년생글쓴이 2021-04-22 (목) 15:51

주식에 더 투자하고 상가도 잔금 치뤄야해서 일단 대출 풀로 냈습니다!

대출낸 돈 절반 이상은 주식계좌로 넘어갔는대 주식으로 이자값 벌어보겠습니다!

K525 2021-04-22 (목) 19:20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93년생글쓴이 2021-04-22 (목) 22:41

홧팅!! 감사합니다ㅎ

CHOCOMO 2021-04-22 (목) 14:50

2056년이라......

93년생글쓴이 2021-04-22 (목) 16:29

빨리 상환해야죠ㅎㅎ

소풍가는다람쥐 2021-04-22 (목) 18:10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늘~행복하세요!

93년생글쓴이 2021-04-22 (목) 22:41

네ㅎㅎ 감사합니다!

용걔 2021-04-22 (목) 18:54

축하드려요 저도 이번에 대출 3억받아서 새집 장만했네요

93년생글쓴이 2021-04-22 (목) 22:42

같은 입장으로서 축하드립니다ㅎㅎ

단타손절짜증나 2021-04-22 (목) 21:59

연봉 8천 되시나요? 한 달에 저 원리금 내고 생활이 가능한지요...저도 내년에 보고 있는데 무섭네요..한 달 140만원

93년생글쓴이 2021-04-22 (목) 22:43

프리랜서라 매년 변동이 심해서 연봉으로 말하긴 어렵고 지금은 군복무중인대 입대전까진 보통 월 1200~1300정도 저축했어요

단타손절짜증나 2021-04-22 (목) 23:29

무슨일 하시는데 월 1200~1300이 가능한가요? 일년 매출 700억 되는 중소기업 사장도 이 정도는 저축못하는데 어디 중견기업 만들어서 저축했나요?

데이브11233 2021-04-22 (목) 23:47

축하드려요 ^^

93년생글쓴이 2021-04-23 (금) 00:14

감사합니다!

스타그 2021-04-23 (금) 00:02

축하합니다~~ 저도 4년 전 입주할 때 생각나네요 ㅎㅎ 원리금 다달이 200씩 나갔는데 대환하고 이제 140씩 나갑니다. 모아서 사는것보다 사고 갚아나가는게 빨라요~~
이번에 결혼하며 와이프 명의 재건축예정 아파트 하나 더 샀는데, 저흰 둘이 앞으로 원리금 400씩 갚아나가야할 것 같아요 ㅎㅎ
그래도 갚아나가며 아이 생기면 상급지로 이사갈 생각에 열심히 일하고 있어요~
주식이든 뭐든 열심히 불리고 벌고 모아서 행복해지는게 최고인 것 같습니다.
40대엔 파이어족을 목표로!!

93년생글쓴이 2021-04-23 (금) 00:25

감사합니다!
저도 20대초반 멋도 모를때 하필 재건축 건드렸다가 이제서야 겨우 1주택 레일에 올라왔는대 일시적 2주택으로 순차적으로 상급지로 갈아타기 하면서 30대내 실거주로 강남4구 아팟 입성을 목표로 보고 달리고자 합니다ㅎㅎ

천리마™ 2021-04-23 (금) 15:49

적금 이자랑 바꿨슴 좋겠네요 ㅎㅎㅎ
축하 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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