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극이동이 된다면

예언가의 예언은 점술가의 점술과 다른점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구 극이동 된게 수백번이 넘는데 그중에 대멸종과 관련된 극자기 이동은 없어요
차라리 지구 자기장이 사라지면 어마어마한 피해를 입겠지만 극이동 되는거라면 지구에는 큰 피해없어여

내일 일도 모르는데...

한번 청소요?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낮다는데..
자신과 가족의 삶과 생명에 미련이 없으신가봐요?
그냥 쪽바리,짱꼴라만 어찌 좀 ㅎㅎ

이승보다 높은곳은 저승인가요?ㅋㅋㅋㅋ

그냥 어느날 순식간에 지구가 혼자 폭발해서 모든게 아무느낌없이 다 사라지면 좋겠네요

일단 코로나 사태부터 얼른 끝내고요..

지구상에서 수백번이 넘게 발생한 극이동으로 대멸종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참고로 인간이 예언을 안해도 일어나는 자연 현상입니다.

극이동이라는게 한순간에 뒤바뀌는게 아니라 엄청난 시간 갖고 천천히 바뀌는거 아닌가요? 그래서 충분히 적응가능?(느끼지도 못함)하다는 글을 본 것 같은데...

적당히 좀 합시다.

위에 님들이 말씀드린 것처럼
지자기는 지금도  변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작은 변화를 보인다네요.

지자기의 극심한 변화가 일어날 수도 있는 것도 사실이고, 남극과 북극이 바뀌는 것 같은 심한 변화가 아니더라고  극의 많은 위치 변화를 보인 사례에 대한 증거들을 과학자들이 밝혀냈고요.

말씀하신 것 같이 극이동이 순식간에 일어난다면 문제가 없겠지요. 이 순식간이라는게 얼마인가요?  몇 십년, 몇 백년, 몇 천년, 몇 만년?

문제가 되는 것은 극심한 극의 이동이 일어나면, 이 이동하는 동안에 자기장이 불안정=약화 된다는 것입니다.

바뀐 극이 안정될 때까지 약해진 자기장이 우주방사선에 대한 쉴드 역활이 약해질 수 밖에 없으니

야외에서 노동 일하는 사람들과 야외에서 재배되는 작물 및 동물들이 큰 피해를 당하겠지요.

결국 부자들이야 안정된 콘크리트 집 안에서 온실에서 피해 없이 수경재배된 질 좋은 음식들 드시겠지만
가난한 사람들이야 야외에서 일하며 식량부족으로 제대로 먹지도 못하다가 암으로 죽겠지요.

님께서 말하신 것은  흙수저에 대한 청소가 필요하다는 건가요?

인종청소는 극이동도 극이동인데 극이동으로 인한 자기장의 변화와 그로인한 면역력 또는 질병 창궐이라고 들은적 있습니다.어차피 지켜봐야알겠죠.

저도 사이언스지등에서 극이동에 고나한걸 본적 있습니다.13번째 별자리가 황도 12궁에서 출현한건 극이동의 단적인 예시인데 이미 그게 등장한지도 10여년이 훌쩍 넘었어요.

만화를 너무 많이 보신듯.

몽고메리도 메리야스 입나요?

지식이 부족하면 지식을 바탕으로 현상을 예측하고 예언이라고 사기쳐도 그냥 믿게 되죠.

천지를 창조한 야훼는 불과 몇시간뒤 아담이 사과따먹을지 안 따먹을지도 몰랐는데 일개 잡 예언가 따위가 멀 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