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은 늘어가는데..ㅋㅋ

그러다 큰일이 났죠 ㅠㅠ

후..그러게요..

돈 모아서 집부터 사세요ㅜㅜ

그래야되는데 하..모아야죠..

애들 키우면서는 먹는거 입는거 쓰는거 배우는거 늘어나니 어쩔수 없는거고..
혼자 사실 생각이시면, 노후준비 정도 생각하면서 프리하게 사시는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그게 정상이에요. 저도 올해 계약연봉이 10%가 늘어서 얼씨구나 했더만....
한살 더 먹었다고 아들 놈 유치원비 인상 + 방과 후 1시간 씩 한국어 교육하는 거 신청 했더니...남는 돈이 얼마 없다는 ㅋㅋㅋㅋ

저도 낭비벽 심해서 돈이안모임 작은돈 우습게보면안되는디

작은돈 우습게 보면 안되긴하지만..
보통 한달에 200만원 저금 하는 사람 거의 없자나요.

1년 저금하면 2400만원..
10년 저금하면 2.4억..

내가 사고싶은 집 값이 10년뒤에 얼마나 오를건지 생각하면
월급 아껴서 집사자는 생각을 안하게 되긴 합니다

소득이 늘면 소비가 증가하는게 자연스러운 겁니다.
200벌때 100쓰고 저축했으면
400벌때 200쓰고 저축하면 되죠
단순 예니 죽자고 달려들지 마시길.
그리고 안쓰면 욕먹어요ㅎ

그래서 1억을 벌어도 빠듯하다는 말이 나오는 거죠.
그에 맞게 씀씀이가 올라갑니다.
그렇게 벌면 주변 친구들도 달라져서 격에 맞는 교제비와 외제차와 옷차림,장신구,외모손질,
생활 비품 소비지출을 하게되죠.
어울리려면 그렇게 안할수가 없어요.

그런것으로 인간 계급이 올라가는 일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사회 구조가 그렇습니다.

그냥 욕망에 쩔어 아둥바둥살다 가는것인데 그거 탈피하려면 은퇴해서 교제관계 다 멀리하고
 유유자적 살아야 벗어나게되는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