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게시판

[회원게시판]

남성 선볼때 옷차림 질문입니다

블랑팡 2021-04-19 (월) 09:22 조회 : 3773 추천 : 15

쉰한살먹은 남성입니다

5월초에 마흔살의 처자와 선 보기로 햇습니다

선보러 갈때 꼭 정장차림으로 가야하나요?

평소 사무실보단 현장에 잇다보니

평소 넥타이는 커녕, 양복바지도 거의 입지 않습니다

좋게 말하면, 캐주얼복장 입니다

면바지 또는 등산복바지, 면티에 잠바류 주로 아웃도어잠바류

이런식 입니다.

물론 잘빼입고 나가면, 얼마나 좋겟습니까만은,

선을보고 바로 또 회사로 와야하기에, 솔직히 평소차림으로

나가고 싶은데요, 상대분께 큰실례가 되는지요?

코르나가 또 극성이네요. 회원 여러분들 모두 이어려운 시기를

잘극복하시고, 항상 좋은일들만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블랑팡 게시물보기 구독

자기소개가 없습니다

자기소개 더보기

댓글 42개

댓글쓰기

응큼늑대 2021-04-19 (월) 09:29

바로 현장 가봐야 한다고 출근 복장으로가면 상대방에게 실례가 되죠.
차안에서 갈아입더라도 깔끔하게 차려입고 가시길

뉴러씨니아 2021-04-19 (월) 10:51

님 옷갈아 입는 그 귀찮음이
상대에 대한 예의를 지불하는 가격입니다.

은하제국황제 2021-04-19 (월) 09:23

무조건 정장 ...

넥타이는 선택사항 이고요.

여성도 정장입고 나와요.

꼬마베베 2021-04-19 (월) 09:26

청바지에 자켓 정도 입으셔도 좋죠. 현장 가서는 자켓만 갈아입으시면 되니까요.
옷차림 그보다는 헤어스타일이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
미용실 가셔서 머리 좀 만지고 가시고
혹시 흰머리 있으면 염색하고 가세요.

디아블로하고싶다 2021-04-19 (월) 09:26

저도 이게 괜찬을듯 싶습니다.

응큼늑대 2021-04-19 (월) 09:29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바로 현장 가봐야 한다고 출근 복장으로가면 상대방에게 실례가 되죠.
차안에서 갈아입더라도 깔끔하게 차려입고 가시길

블랑팡글쓴이 2021-04-19 (월) 09:38

선보는곳이 타지방으로 갑니다.
초행길이라, 차대신 고속버스타고 가다보니
갈아입을수도 없어요

응큼늑대 2021-04-19 (월) 10:05

그래도 상대방은 불쾌할수도 있으니
첫인상이 백프로 먹고들어갑니다.

1ws12f 2021-04-19 (월) 23:10

1. 갈아입을 옷을 가져간다.
2. 고속버스터미널 화장실에서 갈아입는다.
3. 갈아입은 옷은 물품보관함(하루2~4천원)에 보관한다.
4. 선보고 집에 돌아갈때 가져간다.

아니면

1. 갈아입을 옷을 가져간다.
2. 고속버스터미널 근처 찜질방에서 샤워(찜질방 화장품은 쓰지 않는다.) -> 환복.
3. 갈아입은 옷은 물품보관함(하루2~4천원)에 보관한다.
4. 선보고 집에 돌아갈때 가져간다.

금기자 2021-04-19 (월) 09:37

며칠 전에 제 친구 소개팅 해줬는데,,

정장은 좀 부담스러운 듯 해 감색 재킷에 스트라이프 남방 입고 나갔더군요.

깔끔하고 젊게 입고 나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잘 되시면 좋겠네요. 파이팅입니다~

블랑팡글쓴이 2021-04-19 (월) 09:43

저도 솔직히 친구분처럼 입고나가고 싶어요
그래서 일부러 식사까지 예약을 잡앗어요
혹시나 나중에 욕을 덜먹을까봐서요

금기자 2021-04-19 (월) 09:48

예약 잡으신 건 잘하신거죠~ 나이가 있는 경우라면 아무래도 소개자의 입장을 더더욱 생각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아요. 물론 나이와 상관없이 당연히 소개자의 입장을 생각하는 게 맞지만요..

오히려 정장이 더 부담스러울 수 있어요. 가능하다면 상대방의 패션 팁을 살짝 묻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짠내풀풀 2021-04-19 (월) 09:38

패션에 신견을많이쓰시는분은 아니신거같은데 그럴때 가장무난한게 정장이죠
다른자리도 아니고 선자리는 첫인상이 중요합니다

손예진 2021-04-19 (월) 10:27

선자리에 등산복ㅋㅋㅋ

맹수짱 2021-04-19 (월) 10:32

면바지에 등산복 상의는 아닌거 같습니다...

최소한 면바지 면티에 쟈켓 하나 정도 걸쳐주세요....

어쩌피 바람도 불고 쟈켓하나 입으면 딱 좋을 날씨입니다.

쟈켓하나 못챙기겠다 하면 ...ㅠㅠ

처릿 2021-04-19 (월) 10:35

연세가 있으시니 무난한 정장추천합니다.그날 회사 쉴수있으면 쉬셔요

꽃보다요가 2021-04-19 (월) 10:36

나이가 있으니 무조건 정장입니다. 단 넥타이는 빼구요.

터진벌레 2021-04-19 (월) 10:36

기본은 지키셔야죠ㅋ
정장은 아니더라도 캐쥬얼정장 정도면 좋을듯합니다

크러럴 2021-04-19 (월) 10:45

형님 정장 입고 나가시고 소개팅 전날 사무실에 작업복 예비로 두시고 출근해서 갈아입으시져.

뉴러씨니아 2021-04-19 (월) 10:51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님 옷갈아 입는 그 귀찮음이
상대에 대한 예의를 지불하는 가격입니다.

삶의미풍 2021-04-19 (월) 11:49

정장은 그렇고
블레이저에 바지 코디해서 입고 가세요~
블레이저 안에는 깔끔한 남방이 좋겠네요.

프란시드 2021-04-19 (월) 12:09

소개팅도 아니고 선자리면 캐주얼 정장 정도는 기본 예의겠죠.

이은주 2021-04-19 (월) 14:08

젊어보이게끔 깔끔한 캐쥬얼 복장 추천요~

알쟁이 2021-04-19 (월) 14:30

11살이나 나이차 나는 분과 선을 보는데 대충입는건 문제가 있죠.
그렇다고 정장은 오히려 나이들어보일수 있기 때문에
좀 젊게 입으면서 깔끔한 세미정장 수준은 입고 가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51살쯤 되시면 차는 있으실테고 바로 출근 하겠다면 옷을 가지고 가시면 되죠.

블랙타이거 2021-04-19 (월) 14:57

정장 입지 마세요ㅋㅋㅋ 어차피 50대면 상대방도 옷은 크게 안볼꺼라 생각드는걸요. 그냥 어울리고 차분한 복생 입으세요. 그리고 직장에 가서 좀 젊은 친구들한테 나 이렇게 입을려고 하는데 괜찮냐?라고 물어보고 괜찮다 싶으면 그렇게 입고, 아니다 싶으면 추천해달라고 해요

kid4 2021-04-19 (월) 16:42

정장x
댄디하게 입으세여 검색
짧은머리 x 고 안되면 미용실 방문, 그정도면 체면치레는합니다

듀클리언 2021-04-19 (월) 17:12

정장입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반대로 여자분께서 선자리에 청바지에 흰티 입고 나오셔도 괜찮으신가요?

나중에 편해졌을 때 편하게 입더라도

처음에는 소개해준 사람의 얼굴을 봐서라도 성의를 보이셔야 합니다.

쥬디래빗 2021-04-19 (월) 18:50

멋이다 생각말고 예의다 생각하시면 될것 같아요.
평소에 패션에 관심있고, 헤어도 미용실가서 셋팅하고, 구두부터 머리끝까지 캐쥬얼하게 코디해서 멋있게 다니는 사람이라면, 물론 정장보다 더 좋은결과가 날수 있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정장이 결과물이 가장 좋을것 같아요.

qlqlaa 2021-04-19 (월) 20:30

조문용 정장이라도 입으십시오.
단촐하다 하여도 정장 한벌 없다 하면 명절, 경조사 등 여러가지 생각을 들게 할 겁니다.
생각이 많은 나이입니다.

수학왕 2021-04-19 (월) 20:39

면바지에 밝은톤 남방,자켓 콤비네이션 하면 괜찮으실듯요

노보비너스 2021-04-19 (월) 23:22

정장은 너무 고지식하고 없어 보일수 있습니다. 글쓴이보다 약간 나이가 많고, 회사생활 25년 넘게 넥타이 메다 보니, 중소기업 사장들 면바지에 약간 멋스런 셔츠에 마이입고 다니는게 그렇게 부럽더군요..
꾸깃하지 않는 면바지에 난방이나 셔츠에 마이하나 입고 나가세요. 그게 나이에 맞는 멋스런 옷차림입니다. 정장에 넥타이 메고 가면 너무 여유가 없어 보일수 있어요..

가라티알 2021-04-20 (화) 00:08

센스있게 캐쥬얼 잘 소화하는 스타일 이시면 캐쥬얼을 추천드리규요. 그게 아니시라면 정장입는게 낫다고 봅니다.
뭔가 잘 해보실 생각이시면 출근복은 아니되옵니다

00700 2021-04-20 (화) 01:10

정장까진 아니더라도 캐쥬얼하게 입고 가시는게 좋을거같은데요..

쳡챱 2021-04-20 (화) 02:07

나이가 있으면 있을 수록 더 차려입고 상대방에 대한 예의를 지키셔야죠
그게 귀찮고 싫으면 선을 보시면 안되구요

준대장 2021-04-20 (화) 03:23

형 그냥 혼자살자 ㅜㅜ 사람 안변해...못바꿔.. 다른 사람말 듣고 멀끔하게 차려나가면 뭐하냐 이미 몸에 베어있는거 다 뿜어져 나올텐데...

first23 2021-04-20 (화) 05:03

마이는 걸치세요. 타이는 안하셔도 셔츠는 입으시고.

내라카이 2021-04-20 (화) 06:52

정장은 오히려 상대방이 부담스러울 듯 합니다. 캐쥬얼하면서 단정하게 입고 나가면 서로 편하게 얘기 나누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물론 여자분은 풀메이크업 하고 나오실 수 있겠지만 그렇다고 남자도 면접 보는 자리처럼 정장을 입고 나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드네요.

선자리라고 표현해서 또는 나이차가 많으니까 과한 의미를 두는 분들도 계신거 같은데요. 어떻게 보면 소개팅을 그렇게 말씀하신게 아닐까 싶습니다. 삼사십대 분들도 남자여자 만날 때 다들 결혼을 염두에 두고는 있지만 요즘 '선본다'라고 표현하진 않잖아요. 아닌가?

나좀살려 2021-04-20 (화) 07:16

캐쥬얼 정장 정도를 입으시고 끝나면 회사로 돌아 온다는 것이 아쉽네요. 그날은 시간을 비워두시고 편하게 보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GooNa구나 2021-04-20 (화) 08:10

ㅠㅠ

sddfvvv 2021-04-20 (화) 08:58

옷 입는거 정도도 귀찮아 하시는거 보면

선이나 연애는 포기하심이 좋을 듯 싶습니다

거트 2021-04-20 (화) 09:25

정장같은 캐주얼도 많아요

단팥찡 2021-04-20 (화) 14:01

왜 51먹도록 결혼못하고 아직까지 선보는지 알겠네

그리피티 2021-04-20 (화) 22: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나쁘다

kenetic 2021-04-21 (수) 00:15

https://plan2f.tistory.com/339

뉴발란스의 '아빠의 그레이' 라는 캠페인입니다.

이 코디를 참고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top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반대	↑조회

	[중고차상담] 스파크 구합니다	익명

8916	[회원게시판] 소형원자로 SMR을 만들어서 수출하자? 과연 가능한것인가 (1)	†와룡	09-13	6	1	1534

8915	[회원게시판] 당현천, 묵동천자전거길 왕복 라이딩 (6)	클매니아	09-13	7	0	18578

8914	[회원게시판] 제주와 남부지방은 응답하라 (6)	NoJap	09-13	8	0	16929

8913	[회원게시판] 장노엘 부들부들 (6)	faustino	09-13	9	4	17286

8912	[회원게시판] 어제가 토익 시험이었는데요 (3)	오래오래안다치고	09-13	6	0	16652

8911	[회원게시판] 핵연료 재처리 기술 확보와 핵잠수함 진실은 무엇일까? (3)	†와룡	09-13	6	1	16725

8910	[회원게시판] 백신 맞고나서 왼팔에 힘을빼면 아파요 ㅠㅠ,,,, (3)	루팡™	09-13	6	0	16532

8909	[회원게시판] 드디어 내일 코로나 격리해제되네요 (5)	가난한농부의아들	09-13	8	0	16500

8908	[회원게시판] 너무 열받네요.. (11)	ybin	09-13	10	0	17051

8907	[회원게시판] 지원금 알콜FLEX (4)	흑형초코바나나	09-13	6	0	16967

8906	[회원게시판] 비양심적인 사람들	인랑jinroh	09-13	7	0	16417

8905	[회원게시판] 아이가 교통하고 당했다고 전화 왔어요~ (4)	징징현아™	09-13	10	0	18862

8904	[회원게시판] (퍼 온 글)긍정의 힘 (1)	클매니아	09-13	6	0	18275

8903	[회원게시판] 살면서 택배 이렇게 빨리 받아보는건 처음 겪어봅니다 (7)	거스기	09-13	7	0	19144

8902	[회원게시판] (수정)(질문) 분갈이 화분 선택 / 와일드바디 VS 화이트 (4)	우지덩	09-13	9	0	16663

8901	[회원게시판] 오늘 자다가 목졸리는 꿈 꿔서 저승갈뻔했네요 (5)	하느리여	09-13	8	1	15961

8900	[회원게시판] 오늘 날씨는..	공유하는세상	09-13	8	0	15621

8899	[회원게시판] 한국이 그나마 코로나에 버티는게 복합적으로 방역해서 그래요. (3)	은하제국황제	09-13	13	2	16054

8898	[회원게시판] 막간에 찾아오는 부산 사투리 (9)	88스타워즈	09-13	9	1	16031

8897	[회원게시판] 예전에 여기 식초 추천한 분.... (10)	yobi	09-13	8	0	16253

8896	[회원게시판] 화이자 2차접종 하고 왔습니다~~ (4)	마우스랑	09-13	8	0	16031

8895	[회원게시판] 이번주 버거킹 프리미엄와퍼 3900원 (6)	fourplay	09-13	9	0	16461

8894	[회원게시판] 휴대폰 도청 탐지 [자필] (2)	지푸라기	09-13	7	0	16080

8893	[회원게시판] 우리나라 +1,433 (3)	김윤이	09-13	10	0	16053

8892	[회원게시판] 성범죄 관련해서 후원을 하고 싶은데 단체를 못찾겠네요 (1)	레이드미	09-13	6	2	15837

8891	[회원게시판] 월요일부터 오징어	중대장	09-13	7	0	15779

8890	[회원게시판] 인감증명서는 언제든 사용이 가능한가요? (8)	포이에마	09-13	7	0	16075

8889	[회원게시판] 대둔산 다녀왔어요 (7)	돌체구스토	09-13	10	0	16117

8888	[회원게시판] 헬스pt 받아보려고하는데요 (7)	불근노울	09-13	10	0	16243

8887	[회원게시판] 웹툰 미생2 재연재 시작하네요 (3)	아자	09-13	10	0	16317

8886	[회원게시판] 조코비치 못이길것 같네요 (3)	진세하	09-13	9	0	16146

8885	[회원게시판] 엄마가 뿔났다	노력왕	09-13	10	1	16093

8884	[회원게시판] 오늘 아침 메뉴	도깨비	09-13	9	0	15890

8883	[회원게시판] 나만 덥나요 ㅠㅠ (8)	노력왕	09-13	9	1	16449

8882	[회원게시판] 거짓말,리플리증후군 (10)	노력왕	09-13	10	6	16711

8881	[회원게시판] 기태영 잘 생겼네 이유리도 이쁘고	노력왕	09-13	10	1	16318

8880	[회원게시판] 출석체크 안하고 눈팅만 하면 포인트가 내려 가네유 (4)	빠락빠락	09-13	10	0	16069

8879	[회원게시판] 맨유 포그바 관련 베스트는 역시.. (3)	으캬캬캬	09-13	9	0	16085

8878	[회원게시판] 램이 intel용 하고 AMD 용이 따로 있나요 (7)	구성사이다	09-13	10	0	14678

8877	[회원게시판] 스크 통신사 사용하시는 분들께 질문 드립니다. (12)	88스타워즈	09-13	10	1	12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