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기에 현재 40~50대와 20~30의 세대차이를 말한다면 각 세대별로 죽을만큼 힘들다는 표현의 차이라고 본다.
현 40~50대에서의 죽을만큼 힘들다는 것은 IMF당시에 각자의 생활하는 주변의 상황을 반영한것인지라
진짜 자살하거나
혹은 야반도주하거나
하는것을 수시로 보고 자란 세대들이라 죽을만큼 힘들다의 표현을 하면
'야 이 개새끼야 니 부모와 가족을 생각해야지 죽긴 왜 죽어!'
라고 정색을 할정도로 실제로 죽을만큼 힘들어서 죽은 사람들의 소식을 영화관에서 보는 대한뉴스마냥 무조건 보고 듣게되는 시기를 지나서인지 죽을만큼 힘들다의 표현은 진짜 자살이나 가족의 동반자살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다.
현 20~30세대도 미래가 보이지 않아서 죽을만큼 힘들다고 한다. 예전에 누가 그랬듯이 각자의 세대는 각자의 걱정이 있고 각세대별로 힘든면이 있다고 하는 소리를 들은적이 있는거 같다.
그런데 20~30세대에 묻고 싶다!
당신들 주변에 군대간 아들도 모르게 야반도주한 가족을 본적이 있는지?
당신들 주변에 급식비를 못내는 학생을 본적이 있는지?
당신들 주변에 등록금을 낼돈이 없어서 군대를 지원하는데 몇개월씩 기다릴 정도로 세대전체가 단체로 군대를 지원하는것을 본적이 있는지?
당신들 주변에 동네 구멍가게에서 양복입고 고기를 구워 먹을려고 숫탄을 사면 경찰에 신고 하는걸 본적이 있는지?
실제 죽을만큼 힘들다라는 표현할때 진짜로 죽는 사람들의 소식을 20대때 각종언론에서 수십번, 수백번을 들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현 20~30 세대의 죽을만큼 힘들다의 표현이 맘에 와 닿지가 않는다.
|
(비밀상점)
대용량 일회용 전자담배 비밀특가!
(7042)
안개늑대
gackt0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