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쿨하다고 느낄때

10000억 2021-04-11 (일) 20:50 조회 : 1355 추천 : 10

오늘 점심에 중식시켜먹는데.

탕슈육 소스에 머리카락 나옴.

엄마가 플레임걸라고 했지만.

난 쿨하게 넘어감. 어떰.? 쿨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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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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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교 2021-04-11 (일) 20:52

진짜 죄송한데.. 어머니가 혹시 마법사..?

10000억글쓴이 2021-04-11 (일) 20:53

아 ㅋㅋ 영어배운지 하두 오래돼서

공략집 2021-04-12 (월) 20:51

"클레임걸라고 했지만" 이 아니라 "플레임걸려고 했지만" 로 오타 나서 그러신듯한

이쑤시개살인 2021-04-11 (일) 20:53

전 볶음밥 비닐위에 바퀴벌레 있는거 그냥 버리고 먹은적 있음

그리고 또 볶음밥 먹는데 파리가 해체 되어 있길래

한쪽으로 치우고 걍 먹음

너무 배고팠거든요ㅠ

10000억글쓴이 2021-04-11 (일) 20:53

그건 좀 더러운거 아녀요?

아크로아킨 2021-04-12 (월) 21:03

아니 그건 좀....ㅠㅠ

아코닛 2021-04-11 (일) 20:55

위생적인 부분은 정당한 권리를 찾는거니....

아, 대학생때 구내식당에서 밥먹는데, 반찬 하나에서 주황날개꽃매미가 통으로 한마리 있는걸 봤지만....
조용히 버리고 나왔던 기억이....

6DWorld 2021-04-11 (일) 21:15

탈모?

Neferpito 2021-04-11 (일) 22:01

난 햄버그소스위에 바퀴 있기에 다리에 묻은 소스만 빨고 살려보냄
정말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 같지 않음?

금기자 2021-04-12 (월) 09:10

생전 처음 보는 인간에게 다리를 쪽쪽 빨린 바퀴의 심정을 생각한다면 그리 얘기는 못할 겁니다.

Neferpito 2021-04-12 (월) 10:24

앗 앞으로는 비밀에 붙여야 겟군요 바퀴들이 우리집앞에 모여서 데모라도 할라.

금기자 2021-04-12 (월) 15:08

그렇게 기분이 좋다던데,,

내 다리도 빨아달라, 빨아달라~~~!!!

써니민 2021-04-12 (월) 21:11

전 이발 했는데, 누가봐도 좌우가 달랐음.
그냥 나왔음.
물론 마눌님한테 등짝 처맞고 다시 갔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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