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로그인 하는거 귀찮아서, 그냥 보다보면 진심 벌레분들(사람이시니까) 분탕질 하는거 보면
참 힘들게 산다 생각하면서, 또는 나와는 다른 시각에서 보는 사람들을 보며, 저렇게 생각 할 수 도 있겠구나 합니다.
저역시 무현이 형님때, 네이버와 일부 언론들의 편향적인 보도를 보면서, 정치에 관심을 가지게되면서 상식적인 판단을 하지 않으면 큰일
나겠구나 하면서
열심히 자료 찾아보고 공부하며 댓들부대와 싸우던
시절이 있었기에,
(그때는 판례나, 기사가지고 와서 역공하는 애들 때문에, 진짜 힘들긴 했습니다.)
작금의 시대는 뭐 그냥 미친거 아닌가 생각합니다.
특히 언론과 포탈은, 네이버가 댓글 공작으로 뒤덮이던 시절을 생각나게 합니다.(작금은 초록일베가 되었지요)
하지만 최근 도를 넘는 사람들을 보면서, 글을 씁니다.
과연 도를 넘는 사람들은 어떤 생각으로 글을 싸지르고 다니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먹고살기 위해 하는 어쩔수 없이 하는 것인가요?
예전 친일파도 마찬가지였죠. 내 가족을 지키기위해, 또는 내욕심을 채우기 위해
하지만 수천만의 사람들과 그나라의 미래도 팔아 넘긴 쓰레기로 남았을 뿐이지만 말입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정치는 좌와 우가 있는게 아닙니다.
비교적 상식적으로 움직이느냐, 비상식이냐의 차이일 뿐입니다.
이번 서울, 부산선거만 하더라도, 명박이형이나, 근혜누나가 생각할 만큼, 역사를 잊은 자들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말이
너무나 어울리는 역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어준이형이 떳떳한거는 한가지죠. 비상식에 맞서써 싸우는 거니까요.
하지만 자칭 언론이나 보수라 하시는 분들은 내가 똥이니, 니들도 똥이다를 시전합니다.
같은 똥이신 분들이 동조한다면 백번 양보해서 인정합니다. (대신 똥이 아닌척은 하지맙시다)
하지만 나라는 팔아먹지 맙시다. 이명박근혜시절이 좋았다는 분들은 정말 소수에 불가 하니까요.
이념논리, 지역논리 이건 조선시대때 부터 나라 팔아 먹는 개쇄끼들이 좋아하는 먹이니까요.
진정한 보수라면 나라를 살려야죠. 진정한 언론이라면 국민을 대변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내가 똥이니 남도 똥이여야 한다는 비상식적인 행동은 하지 맙시다.
상식적인 행동을 하려다 보면 오류가 발생하기 마련입니다.
페미가 좋은 예가 되겠지요.
여성의 인권신장, 특히나 가부장적이었던 대한민국에는 분명 고민해야하고 사회적으로 함께 해결해야 하는 것은 맞습니다.
또한 우리나라 뿐만이 아니라 현재 여러 개발 도상국, 또는 인권문제가 심각한 나라에서도 계속 이슈가 되고 있죠.
하지만 이부분 역시, 정치적으로 이용하다 보니, 변질되어 버린 좋은 사례죠.
이건 우리나라 뿐만이 아니라 해외사례를 찾아 보더라도, 어느정도 알 수 있는 내용이라 더이상 언급은 자제하겠습니다.
각설하고, 현재의 대한민국은 어떤가요? 페미를 이용해 남녀를 갈라 놓아서, 가뜩이나 출산률이 저조한 나라에, 더 망하라고
이념 전쟁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페미를 통해 사회의 부조리를 끄집어 내서 해결하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평등이라는 미명아래
불평등을 더 만들어 내고 있죠. 상생이아닌 갈등만 조장하는 이것이 상식인가요? 비상식인가요?
페미는 하나의 예일 뿐입니다.
정의를 위하는 사람들에겐, 약자를 보호해야 한다는 이념에 걸쳐 있고, 이를 이용하는 비상식적인 사람들에겐 불평등을
이야기 할 수 있는 좋은 재료니까요.
상식적으로 봅시다.
아직까지도 자칭 언론이나, 보수라는 분들이 과연 상식적인 이야기를 하는지, 사리사욕을 위한 것인지, 조금만
찾아보고, 고민하면 알수 있지 않을 까 생각합니다. 어려운 상식은 아니니까요.
이번 선거로 2~30대의 남성들에 대한 이야기가 많지만, 저는 일반 상식적인 선에서 판단했다고 생각합니다.
본인들에 대한 희생만 강요하는 시대인 것은 맞으니까요.
하지만 마치 작금의 일본처럼, 상식과는 자꾸 거리를 두게 만드려고, 자칭 언론과 보수라는 분들이 만든 프레임에
많이 휘둘리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저역시 2~30대 언론의 문제에 대해서 깊이 파고 들지 않았다면 정치는 다 쓰레기고, 지들 알아서 하라고 했을 겁니다.
(저때만 하더라도, 정치는 다 똑같은 넘들이 해먹는 거고, 지역개발에 따라 투표한다는 것이 지론이었으니까요)
그때보다 더 심각한 지금 언론을 보면(포탈까지 밀어주고 있는) 누가, 문제제기 하고 싶을까요? 누가봐도 비상식적인 세상인데, 내가 상식적
이면 손해 볼거 같은 시대처럼 느껴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들을 보듬고, 미래를 위한 정책이 절실한 시대라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나의 비상식을 대표하는 세력들은 자신들의 사활을 걸고, 밑바닥에서 치고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벌레분들과, 언론이나 자칭하는 분들은 부역자 노릇은 기가찰 노릇입니다.
비교적 상식적이라 했던 사람들은 선비기질을 버리지 못해, 계속 몰리고 있습니다.
청렴한 선비를 원하는 시대가 아닙니다. 독립투사가 필요한 시대입니다.
용서와 화해는 쌍방입니다. 한쪽만 해서는 오히려 빌미만 줄 뿐입니다.
비교적 상식적인 분들이 투사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마치 180석을 받아 갈때 처럼 말이죠.
우리나라가 상식적인 나라가 되길 바라며,
남은 1년 분열보다는 집결을 통해, 비상식을 몰아내기를 기원하며, 두서없는 글을 마칩니다.
(유머)
용팔이 때문에 행복해진 컴본갤 근황 ㅋㅋㅋ
(10)
†와룡
yudgr
Youctz
